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백영애)는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독도교육체험관을 상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한다. 정보센터 2층에 자리한 독도교육체험관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개방돼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며 독도 관련 도서와 학습지, 독도 인터렉티브 월, 독도 포토 키오스크, 독도 VR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이벤트’, ‘온라인 독도퀴즈’, ‘독도 클래식 음악회’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의성유니텍고등학교(교장 박기환)는 지난 22일 태국 교육부 직업교육 관리자 Somruedee Chimmusik와 촌부리 직업학교 Wanna Tanpraphat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총 10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월 입학한 8명의 태국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확인하고, 국제교류의 의미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나아가 양국의 만족도와 깊은 신뢰감을 주기 위함이다. 이날 태국 교육부 및 촌부리 직업학교 관계자들은 학교 설명을 듣고 교실과 실습실을 비롯한 급식실, 동아리실, 생활관 등 주요 시설들을 직접 확
대구 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군위군 몰입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군위군 내 학교 재학생 및 군위군에 주소를 둔 6세 이상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접수는 군청 총무과(2층)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유치부(6, 7세)는 통합 30명, 초등학생부(1~6학년), 중학생부(1~3학년), 고등학생부(1, 2학년)는 학년별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대입전형 시행계획 접수를 미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럼에도 지역 사립대는 의대 정원 자율 조정에 갸웃하면서 대부분 원안 고수에서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서 대학 자율로 정원 증원분을 50~100%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당장 이번달까지 학과별 정원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제출해야 하는 각 대학은 자율 증원분으로 바뀌면서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에 따라 대교협은 24일 의대 정원 규모를 반영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
성주군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는 전교생 31명의 작품을 모두 수록한 학생 창작 번역 시집 ‘나는 어떤 씨앗일까(도진숙, 박덕희 엮음 / 브로콜리숲)’를 출판했다.이 시집은 2년여에 걸친 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 문학 수업으로 작지만 알차고 아름다운 수륜중학교 교육의 또 하나의 소중한 결실이다.학생 창작 번역 시집 ‘나는 어떤 씨앗일까’는 전교생 31명이 수업을 통해 창작한 시 중에서 1인당 3편씩 총 93편을 뽑아서 수록한 작품집이다. 농촌의 작은 학교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삶의 내면을 진솔하게’, ‘자신의 목소리로’, ‘아이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조주연)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회장 나주영)는 24일 영일중학교에서 13번째 법질서 시범학교 발대식을 열었다.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다는 취지다.이에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1 분과위원회에서 영일중 교사로 구성된 운영위원 7명, 학부모위원 4명, 범죄예방위원 6명, 영일중 학생 18명으로 위원회를 꾸렸다.포항지청과 포항지역협의회는 운영위원 및 학부모 위원, 학생 위원에게 법률 지식 제공과 준법의식 고양을 통해 학생 간 자발적인 학교폭력예방을 도울 방침이다.특히 조주연 지청
경북전문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최근 LVMH(모엣 헤네시·루이비통) 코스메틱스와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홍보 위상 제고 △재학생 교육실습 및 견학제공 △ 발전기부 물품 기탁 업무협조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LVMH코스메틱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75개의 프레스티지 브랜드의 2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을 선도하는 1위 럭셔리그룹이다. 그중 다수의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향수 및 화장품 계열의 한국지사는 1994년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크리스챤디
“대학 입시의 기본 중의 기본인 모집정원 자체가 혼돈에 빠지면서 상담 자체가 의미 없다” 대구지역 한 학교 A진학상담 교사는 2025학년도 입시 이야기가 나오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다음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입학전형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입시 관련 상담이 사실상 중단돼서다. 의대 정원이 얼마나 늘어날지 장담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A교사는 “의대 정원은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며 “연쇄적으로 학생들이 이동될 수밖에 없어 성적에 관계없이 섣불리 조언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오는 1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함께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Wildlife Survey Training)’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이 교육과정은 기존에 야생동물 분류와 생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등 야생동물 관리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염병 관리 교육을 강화했다. 올해는 대구대 조영석 교수(생물교
구미 신당초등학교(교장 한익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얘들아! 락(樂)교 가자!’ 주제의 음악회를 개최했다.23일 신당초 강당에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얘들아! 락(樂)교 가자!’ 음악회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음악회는 경북교육청의 후원으로 구미 마루오케스트라와 신당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음악회는 1~3학년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선정된 작품으로 구성했고, 사전 교육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협동심과 질서 의식을 함양,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경북교육청이 내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직업계고 ‘2022 개정교육과정’의 실효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언어·수리·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공동체의식 교육을 통해 인격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직업계고 교육과정은 학과별 목표로 인력양성 유형에 맞은 편성이 필요하다. 관련 분야의 국가 산업과 인력 동향을 분석해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사업체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고 학교별 학과, 학교시설, 학생과 교사 현황의 내부 분석을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시물을 경북·대구 지역 공공기관·장소와 병원, 복지시설 등에 대여하는 이동형 전시 ‘찾아가는 대학박물관’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대학박물관’ 이동형 전시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사 자원을 일상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6개 기관, 2023년 5개 기관 대상으로 운영됐다. 대여 전시물은 족제비, 어름치, 나비 등 동물 디오라마 9점과 식물표본 20점, 공룡화석(레플리카) 1점이다. 운송·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2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시험 준비에 힘든 재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간식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 1일 취임한 류완하 총장이 캠퍼스설립 46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 460명에게 햄버거와 샌드위치, 음료수를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류완하 총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간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즐거운 캠퍼스의 추억을 많이 남기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유아교육과 3학년 문민기 학생은 “이런 행사가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지난 18일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K-하이테크플랫폼 AI 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북도, 안동시, 안동시의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했다.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공동참여형 K-하이테크 플랫폼 AI STATION의 운영방향 발표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딥페이크, 메타버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박수정(중등특수교육과 2학년)이 최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500m와 800m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박수정 선수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모교인 속초여고와 경북체고에서 대회를 준비, 자신이 기대하는 기록이 낼 수 있었다. 특히 1500m 경기 후 허리를 펼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있었지만, 800m 경기를 포기할 수 없어 마사지를 받고 테이핑을 붙이며 ‘부상 투혼’을 펼쳤다. 그 결과 3위를 추가로 달성해 메달 추가 사냥에 성공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는 최근 구미산동고등학교(교장 이용택)와 진로 및 특성화 교육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탐색 및 전공적합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석 금오공대 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와의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전공적합성 계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인프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최근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과 독도 영토주권 인식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학생 독도 교육 및 홍보 행사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 △독도 영유권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학술 관련 공동 연구 △기타 독도 영토주권 글로벌 인식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협력기로 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도의 영토주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체계적이고 발전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와 (재)독도재단은 오는 8월 ‘2024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가 ‘프론티어 플래닛 프라이즈 2024(Frontiers Planet Prize 2024)’ 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내셔널(national)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세계를 위협하는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구 시스템(earth system)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데 공헌한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내셔널 챔피언 중 심사를 거쳐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챔피언 3인이 탄생하며, 이들에게는 연구 지원금 100만 스위스프랑(CHF), 한화로 약 15억 원이 수여된다
의성중학교(교장 장재익)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에 학생과 교직원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 및 소등 캠페인을 벌였다. 지구의 날(4월 22일) 캠페인은 지난해 이어 운영하는 탄소중립 교육과정으로 학생 스스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태환경봉사동아리 및 학생회가 주체가 돼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한 지구환경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을 지킬 수 있는 스스로 실천 다짐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마련했다. 이날 의성중학교에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알리
의대 정원 갈등이 각 대학의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부가 2000명 정원 확대에서 자율 증원안으로 선회했지만 대학 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킨 모양새다. 6개 국립대 총장은 지난 18일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받아들였으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은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국립대는 증원분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며 경북대학교는 홍원화 총장이 직접 증원분의 50%를 반영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