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출·입이 12개월 연속 하락했다. 대구경북본부세관의 대구·경북지역 9월 수출입 실적 분석결과 전기전자 및 철강제품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16.0% 감소한 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5.6% 감소한 13억 달러, 무역수지는 16.1% 감소한 28억 달러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수출은 기계와 정밀기기(34.2%), 철강 및 금속제품(11.4%)은 증가, 직물(△12.6%) 등의 감소로 전년대비 3.8% 증가, 수입은 철강재(3.0%), 화공품(7.6%) 등이 7.5% 증가했다. 경북은 철강 및 금속제...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태원)는 13일 박명재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지사의 장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북유럽 유아동복 브랜드인 '베베드피노'와 콜라보레이션한 아동 의류 매장을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로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베드피노'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1일까지 7층 이벤트 홀에서 행사를 진행중이며 티셔츠 1만원대, 바지 2만원대, 재킷 5만원대 등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0만원이상 구매고객께 머그컵을, 20만원이상 구매고객께는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중이다. 1층 전망용 엘리베이터 홀에서는 '브루노말리' 팝업스토어가 오는 18일까지 진행중이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2010년 연구에 착수하고 2014년 특허등록한 고내식성(高耐蝕性) 알루미늄도금강판(상품명 SUPER ALCOSTA)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화하는데 성공했다. 포스코강판의 기존 알루미늄도금강판(ALCOSTA)은 2013년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등록된 제품으로서 고내식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배기계와 연료탱크용 소재로 사용되며 내열성이 중요한 전기밥솥, 오븐, 히터 등 조리기기와 난방기기에 널리 사용돼 왔다. 여기에 기존대비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신제품으로 SUPER ALCOSTA를 출시하게 ...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구조설계사, 건설사, 강관사, 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건설안전을 위한 '2015 내지진 강관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숭실대 김종락 교수가 '왜 내지진 강관인가'란 자료 발표를 통해 내진설계 기준 등 근거를 제시하며 내지진 강관을 사용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포스코 정진안 박사는 '내지진 강관 특성 및 최신 규격의 활용성', 인하대 양재근 교수와 한국구조공학 IT연구소 황인규 소장이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6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변리사, 시각디자인과 교수, 유관기관 전문가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IP 스타기업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포항), 인스턴(구미), 일성산업(성주), 원진실업(구미), 그린합명(청도)을 포함한 총 11개 경북지역 수혜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 이후 진행된 결과 및 최종산출물이 보고됐다. 이날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지원사업 용역수행사 선정 운영위원회가 열려 최종적으로 용역수행사인 '아이딕스디자인'이 선정됐다.
포스코가 최근 '2015년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포스코는 윤리경영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재확립하고 윤리준수를 일상의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기존 '기업윤리 자율실천 프로그램'을 '윤리실천 프로그램'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오는 2016년 9월까지 1년동안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가동해 임원 단위 조직에 특화된 경영 리스크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친다. '윤리실천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윤리실천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비윤리 행위의 가능성을 발굴해 ...
포항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촉진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투자촉진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전개한 '포항제철소 청정화력 발전설비 교체 투자'에 대해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결과 보고와 청원서 전달 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포항제철소 청정화력발전설비 투자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10월 중 청원서를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위원회 등 정부부처에 전달키로 결정했다. 윤광수 포항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30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특허맵 최종보고 심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맞춤형 특허맵은 특허법인 아이엠(이재진 변리사)과 특허법인 무한(신동윤 변리사)에서 수행했다. 최종보고 후 심의위원과 기업의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수정보완된 보고서는 이번달 중순 기업측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인 알펙㈜ 회의실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세계 무역환경에 대한 이해와 FTA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관세법인 샤인 박영오 관세사가 무역상식 및 수출입절차, FTA 개요 및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법, 사후검증 등 무역 및 FTA 활용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추석연휴기간 중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를 전통놀이 이벤트로 준비했으며 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인 29일에는 명절동안 고생한 아빠들을 위한 '아빠 가요제'를 진행한다. '아빠 가요제'는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직접 접수가 가능하고,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를 위해 온 가족이 열심히 응원하면 '응원 가족 경품'도 주어진...
보세구역에서 발생하는 밀수입과 무단반출 3건 중 1건(31%)이 보세사와 보세구역 종사자 등의 내부관리자가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시 남·울릉)이 22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부산지방국세청·부산본부세관' 국정감사에서 관세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5년간 보세구역 위반은 총 103건에 위반금액은 1천610억원에 달했다. 이 중 관리자가 연루된 건수는 밀수입 19건, 무단반출 13건으로 31%(32건)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이병석 의원(새누리당·포항 북)은 17일 오전 특별감찰관 국정감사에서 "특별감찰관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감찰대상인 대통령실 고위공무원 비위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정권에서 대통령 측근 비리를 감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최초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특별감찰관제에 거는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전제 한 뒤 "특별감찰관이 현재 감찰의 개시와 종료 시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해야 하고 있어 감찰관의 실질적 독립성이 훼손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 ...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오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창조경제와 창의적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인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가 '창조교육의 새로운 대안', 카이스트 양동열 교수(창의응용학회장)가 '창의성과 기술혁신', SAP코리아의 크리스토퍼 한 박사가 '디자인 사고 혁신 사례'를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한다. 김세현 포스코인재창조원 전무는 '창의교육 및 컨설팅 사업 현황과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세미나 참여 대상은 기업의 혁신 및 교육 리더, 창조경제 정책수립 관련자, 공공정...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1일 교내 멀티미디어실에서 경력단절여성 24명이 참여하는 CAD사무원 양성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원활한 사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2개월동안 CAD와 컴퓨터활용능력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26일 포항수협과 어촌지역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와 포항수협은 포항시 어촌마을의 주거환경개선과 어업인 소득기반시설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스코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바일 검수 시스템 'POS-i(POSco-inspection)'를 구축해 자재 검수업무의 객관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불량자재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POS-i에 접속하면 검수 및 입고업무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고 납품명세서 날인, ERP 입고처리 등의 각종 수작업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종전에는 공급사가 납품명세서를 발행해 제출하면 포스코 기자재반입센터에서 이를 일일이 확인한 후 입하(入荷)처리 했는데, POS-i 가동으로 QR코드 인식과 동시에 자동 입하처리가 가능해...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 수출입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형 무역실무 능력 향상 교육과정인 '2015 포항무역아카데미'를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포항무역아카데미'는 지역내 수출입 기업 및 수출희망기업 임원, 실무자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최근 잇따른 FTA 체결 확대에 따라 지역 수출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 촛점을 맞춰 ...
㈜대동이 지난 2001년 4월 무재해운동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무재해 12배를 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대동은 포항제철소 선강지역에 조업 및 정비자재(고로용 송풍지관)를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 2013년 9월 무재해 11배를 달성한 바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국대학 경주캠퍼스 진흥관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FTA활용전문가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송기영 관세사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가져 취업을 앞두고 있는 지역대학생들에게 수출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