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역 대학교 기숙사에서 해외 유입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상황실과 선별진료소(2개소)를 운영하고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지난 6일 첫 확진 받은 후 11명의 환자가 발생(19일 현재)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즉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해당 대학의 기숙사 층별 코호트 격리(이동 금지)를 시행했다. 홍역 확진자는 증상이 경미해 대증치료와 개별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홍역 집단 발생에 따른 임시 선별진료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백영애)는 독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독도교육체험관을 상시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한다. 정보센터 2층에 자리한 독도교육체험관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개방돼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며 독도 관련 도서와 학습지, 독도 인터렉티브 월, 독도 포토 키오스크, 독도 VR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이벤트’, ‘온라인 독도퀴즈’, ‘독도 클래식 음악회’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중간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과 저녁밥을 제공했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7일 교내 중앙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중간고사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간고사로 지친 여러분께 총장이 쏜다!’ 간식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한기 총장과 총학생회는 크리스피도넛과 더치커피 각 400개를 나눠주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의 인사로 화답하고 친구들과 인증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어 중간고사 첫날인 22일 교내 기숙사 식당에서 ‘선배가 쏜다! 중간고사 무료 저녁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22일 1학기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떡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김재현 총장이 직접 나눠주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한 학생들은 떡과 음료를 받아 기쁨을 표현했으며, 총장님의 학생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시험 기간에 지친 재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떡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은 시험 기간을 힘내고 각자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호산대학교는 학생 격려 차원에서,
경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압독국 사람들은 상어고기도 먹었대요(임당유적 토기 속 음식, 돔베기 등)’를 통해 고대 음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이어서 ‘바다 생물 그림 천연이끼 모스액자 만들기’ 체험수업이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 할 기회를 제공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입주한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체 델핑겐코리아(주)는 지난 22일 DELFINGEN Group 편입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델핑겐코리아 주식회사는 2009년 12월 22일에 설립돼 직물 프로텍션에 특화된 제조기술로서 35명의 임직원들과 경북 경산시 하양읍 지식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프로텍션 전문기업이다.와이어하네스, 호스, 파이프의 보호를 위한 기술 슬리브(편물,직조,니트)와 복사단열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4월 1일 DELFINGEN Group에 인수됐다.DELFI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함께 ‘2024년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Wildlife Survey Training)’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이 교육과정은 기존에 야생동물 분류와 생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등 야생동물 관리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염병 관리 교육을 강화했다. 올해는 대구대 조영석 교수(생물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웃렛이 들어설 수 있는지가 25일 판가름 난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이날 산업용지 일부를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상정, 심의할 예정이다.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경산시)은 23일 조현일 경산시장과 함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 장관과의 만남은 지난 3월 11일에 이은 추가 면담으로 조 당선인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
경북포럼 경산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규)는 지난 17일 경산시 옥산동의 한 식당에서 4월 정례모임 및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위원들은 4·10 22대 총선으로 그동안 자제했던 각종 모임들이 잇따라 열리고 최근 유행하는 감기 탓에 평소보다 적은 10여 명이 참석, 2시간여에 걸쳐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 토론을 가졌다. 위원들은 이어진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회의를 통해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긴박하게 판세가 요동쳤던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정치권 문제와 언론의 보도행태 등 독자권익위원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사학기관 및 산학협력단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회계 점검단을 모집한다. 재단은 교육부 위탁 점검사업인 △사학기관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감리 △사학기관 예·결산 및 기본재산 실태점검 △산학협력단 회계 실태점검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점검 사업별 최소 15명 이상, 40명 이내의 점검단을 모집하며 자격 요건은 공인회계사 자격 및 직무경력에 따라 최소 자격조건이 요구된다. 오는 4월 2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박수정(중등특수교육과 2학년)이 최근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500m와 800m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박수정 선수는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모교인 속초여고와 경북체고에서 대회를 준비, 자신이 기대하는 기록이 낼 수 있었다. 특히 1500m 경기 후 허리를 펼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있었지만, 800m 경기를 포기할 수 없어 마사지를 받고 테이핑을 붙이며 ‘부상 투혼’을 펼쳤다. 그 결과 3위를 추가로 달성해 메달 추가 사냥에 성공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최근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과 독도 영토주권 인식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학생 독도 교육 및 홍보 행사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 △독도 영유권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학술 관련 공동 연구 △기타 독도 영토주권 글로벌 인식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협력기로 했다. 성한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도의 영토주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체계적이고 발전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와 (재)독도재단은 오는 8월 ‘2024년
영남대학교가 지난 18일 글로벌 자율주행차 부품회사인 발레오SA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남대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SW중심대학사업단 박용완 단장을 비롯해 발레오SA CDV(Comport & Driving assistance) 스티브스무쟈(Stiv Smudja) 부사장,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김민규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식 인력 양성 사업 협력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기타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양국 간 교류 발전을 위해 중국 옌산대학(총장 쟈오 딩쉬엔(Zhao Dingxuan)) 교수단을 초청해 박사과정 공동양성 협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옌산대학 예술디자인대 쟈오린(Zhao Lin), 류웨이샹(Liu Weishang) 학장 등 15명은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해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교수단은 첫날 대구가톨릭대 첨단 교육시설인 중앙도서관을 견학하고, 쟈오린 학장은 취창업관 강의실에서 특강을 펼쳤다. 둘째 날 교수단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이 전시된 김성애박물관을 둘러본 후 성한기 총장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4학년도 아동복지상담전공 맞춤형 취업준비 완성캠프’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이번 취업준비 완성캠프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됐으며 아동복지상담전공 재학생과 학과 교수 전원이 참여했다. 성공적인 취업캠프 완성을 위해 △현직자 특강 토크콘서트 △2024 취업트랜드 동향 파악 △ChatGPT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동복지상담전공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경찰학부 자치경찰학전공 김정렬 교수가 최근 ‘세상의 교양과 상식’이란 제목의 온라인 강의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온라인 강의는 김 교수가 세계 일주와 국내 일주를 통해 포착한 교훈적 지식을 현장과 결부시켜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강의로, 교육부의 ‘라이프사업(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은 라이프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가상강좌 13개를 개발하고 있으며, 김정렬 교수가 ‘세상의 교양과 상식’ 강좌는 그중 하
이상춘 (재)상록수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또 발전기금 1억5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해 4월 학교를 방문, 5000만 원을 기탁하고 영남대를 응원하기 위해 1년 만에 다시 캠퍼스를 찾았다.(재)상록수나눔재단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주)에스씨엘 이상춘 대표이사가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해 지금까지 3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해 오고 있다. ‘돈은 쌓아놓기 위해 버는 것이 아니다
경산시가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화장품·뷰티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정책을 펼치면서 화장품 기업들이 경산으로 몰려오고 있다. 경산시는 경산 화장품 산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을 모집해 19일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그중 5개 기업은 다른 지역에서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입주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다른 지역 5개 뷰티기업은 △대구 2개 사(社)‘(주)토니왕 사이언스, (주)제이스제이’ △경주 2개 사(社)‘(주)케이씨테크놀러지,(주)알래스카드림’ △김천 1개 사(社)‘(주)토브’ 등으로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 대학(1유형)에 선정됐다. 대구대는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줘 교육 사다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총 3억355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명의 학생(본교 50명, 타교 10명)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구대는 기존
경산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61일간) 범국가적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인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추진한다.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은 세월호 사고(2014년 4월 4일) 이후 안전운동 성격의 집중안전점검 도입, 2015년부터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 되고 있다.경산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자체·합동안전 점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자율 신고 실천 및 안전 문화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