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단이 24일 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 등 후보지 3곳을 돌며 현장실사에 나섰다.이들은 이날 3곳 후보지에 대한 현장설명을 들은 뒤 교통 접근성·부지 규모의 적정성·개발 및 이용규제(인허가)·인근의 유해시설 및 지장물 유무 등을 조사하는 한편 축구종합센터 건립비 지원·기반시설 구축·운영분담 등 비용 지원·토지의 부가가치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이날 오전 가장 먼저 부지선정위원단을 맞은 경주시는 천군동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인근 축구센터 후보지에서 주낙영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회 의장, 한만수 경
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이 대한축구협회가 추진중인‘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유치 2차 관문을 통과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회는 지난 18일 경주·상주·김포·여주·용인·천안시와 예천·장수군 등 8곳을 3차 심사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선정한 1차 후보군 12개 도시에 대한 2차 심사(PPT)를 한 결과 이들 8개 지방자치단체를 3차 심사대상(현장실사)으로 선정했다. 이번 2차심사(PPT)에서는 운영주체의 역량·지원계획의 적합성·부지의 적정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