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로당 연합 윷놀이 한마당’이 18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어르신들이 봄볕 아래 모자를 쓰고 윷놀이를 하고 있다.
18일 오후 대구 중구 신천둔치에서 중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자연정화를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있다.
‘2024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17일 오후 대구 달서구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을 벌이고 있다.
17일 오후 대구 북구 공항교에서 내려다본 대구시가지가 희뿌옇게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이날 미세먼지 단계는 나쁨단계를 나타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지난 15일 연화봉 일원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모데미풀은 4월 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도 갈퀴현호색, 중의무릇, 처녀치마 등 아름다운 봄 야생화가 피어 천상의 화원 면모를 볼 수 있다.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깃대종이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으로 소백산에
대구 장애인단체, 나드리콜 요금 인상 추진 반발…"이동권 보장 역행 조치"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17일 집중결의대회를 열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대수 확대 및 운행 개선 등을 요구한다. 모든 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다.반면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수단인 ‘나드리콜’을 위탁 운영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시가 ‘이용요금 현실화’라는 이름으로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특별교통수단은 운송 수입금이 생기고 교통약자콜택시는 이용자 본인
선거 때마다 낭비되는 종이공보물에 대해 모바일공보물로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실제 종이공보물이 배송받는 유권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사례가 많아 예산 낭비가 심하고 수거 후 폐기 시 환경문제까지 우려되기 때문이다.16일 경북도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번 제22대 총선 관련 경북지역은 선거인명부 등재자 222만1514명,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 5564명, 선상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수 79명 등 총 222만7157명(인구수 대비 87.2%)이다.세대수는 128만5086세대다.문제는 다수 유권자에게 배송되는 종이공보물이 사실상 외면받는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경북지역 시민단체 "여교사 추행한 학교장 즉각 파면하라"안동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교장으로부터 6개월에 걸쳐 성폭력 피해를 당한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전교조 경북지부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학교장에 의한 교사 성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성폭력 공대위)’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를 추행한 학교장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성폭력 공대위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안동의 한 중학교에 부임한 교장은 피해교사 A씨에게 위계에 의한 신체적·언어적 성추행을 저질렀다. 교사 A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환경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 체력 검정’에서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 공무직 5명 모집에 42명이 응시해 8.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민안전 파수꾼’ 대구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대구시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흉악범죄와 음주운전, 주취자 등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16일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요원들이 2000여 대의 다목적 CCTV로 주민들에게 위험이나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지난 2일에는 옥포읍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연락해 피해 상황 없이 마무리했고, 주취자가 음주운전 하는 장면이 목격돼 즉시 112 신고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최근
울산 온산항 정박 멕시코발 화물선서 코카인 28.43㎏ 압수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최재만)는 울산 온산항에 정박 중인 멕시코발 2만5000t급 화물선의 선저 씨체스트(배의 균형을 잡거나 냉각수 용도 해수가 유입되는 통로로서 바닷물에 잠겨있는 부분)에서 94만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시가 142억 상당의 코카인 28.43㎏을 발견해 압수하고,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공조해 코카인 밀수 경로와 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검은색 가방에 들어있던 코카인은 1㎏씩 소분해 28개 블록 형태로 포장
1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 횡단보도를 학생들이 우산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오늘 대구지역 최대 강수량은 21.5mm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대구 북구 한 대학교 횡단보도 앞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가 줄지어 주차돼 있다. 주정차 금지구역으로는 횡단보도 3m 이내, 도시철도역 출입구 3m 이내, 버스 정류소 5m 이내, 점자블록 위 등이다. 대구시는 오는 25일까지 시, 구·군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집단 유급사태를 막기 위해 전국의대 80%가량이 수업을 재개한 15일 오후 비대면으로 수업을 재개한 대구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도군은 화양읍 파랑새 다리 인근 청도 천변에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해부터 화양읍은 새마을 3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도 천변 일원 약 1200평 부지에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한동안 이상기후로 인해 생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비·물주기 등 꽃 가꾸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조성에 성공했다.또한, 주변으로 파랑새 다리와 더불어 2.5km 벚꽃길을 따라 꽃 잔디와 연산홍 등의 꽃길도 조성해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 도심 멧돼지 2마리 출몰 현장 영상대구 도심에 멧돼지 두 마리가 출몰하는 소동이 발생했다.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북부정류장 인근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소방당국은 차량 4대와 대원 22명을 투입해 1시간 동안 수색했다. 이후 오전 5시 51분께 인지초등학교 내 멧돼지를 발견했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멧돼지 1마리는 학교 내에서 경찰의 실탄 사격으로 사살됐으며 앞서 1마리는 신천대로 노곡교 인근에서 차에 치여 숨졌다.
제31회 전국대학 보디빌딩대회·제17회 미즈피트니스대회 겸 IFBB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1차 평가전제25회 전국고교보디빌딩대회·제31회 전국대학보디빌딩대회·제17회 미즈피트니스대회 겸 IFBB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전 1차 평가전이 13·14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4년 대한보디빌딩협회(KBBF)가 주최하는 첫 번째 전국대회로 고교·대학·여성부문의 종별 선수권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이 동시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1차 선발 평가전과 함께 진행돼 국내 최정상
제31회 대학 보디빌딩, 제25회 고교보디빌딩, 제17회 미즈피트니스 대회, 2024년도 IFBB 아시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14일 오후 대구 북구 보건대학교 인당 아트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체급별 대학부 결승에서 저마다 갈고닦은 역량을 뽐내고 있다.
13일 오후 대구 중구 칠성시장 야시장에 주말을 맞아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곳 야시장은 4월~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알 휴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