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교 중앙 도서관에서 노트북,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시험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이 대구시가 추진하는 칠곡행정타운 매각 결정을 반대하고 나섰다. 다른 지역에 비해 국공립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대구 강북 발전의 희망을 품게 한 대표적인 개발 예정지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23일 “대구시가 시청 신청사 건립사업 재원마련을 위해 칠곡행정타운 매각을 또 다시 강행하고 있다”라면서 “이는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발전을 도외시하고 주민들의 염원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매각 결정으로 확고하고 강력하게 반대의견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구시를 향해 오락가락하는 불통 행정이라고 질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4월 16일(화)부터 이태원문학관 미술프로그램 ‘RE-태원길 에코공작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RE-태원길 에코공작소’는 이태원길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증진 시키기 위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외에도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제작과 업사이클링 공예품 제작으로
17일 오후 대구 북구 공항교에서 내려다본 대구시가지가 희뿌옇게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이날 미세먼지 단계는 나쁨단계를 나타냈다.
대구북구문인협회 (회장 김성태)가 4월 9일(화)부터 13일(토)까지 경북대 북문 건너편에 있는 청문당 전시장 2층 및 3층에서 ‘프리다 칼로와 함께 하는 2024 대구북구 국제 시와 그림전’을 개최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간다, 가나, 탄자니아, 이집트, 일본, 중국, 튀르키예,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20개국 해외 유명 시인들의 작품 약 50점과 김정강, 유가형, 이종열, 김성태, 김향남, 정재숙, 이선영, 송외숙, 윤한걸, 정서리, 정경진, 이재우, 황성민 등 30명의 대구북
1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앞 횡단보도를 학생들이 우산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오늘 대구지역 최대 강수량은 21.5mm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대구 북구 한 대학교 횡단보도 앞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가 줄지어 주차돼 있다. 주정차 금지구역으로는 횡단보도 3m 이내, 도시철도역 출입구 3m 이내, 버스 정류소 5m 이내, 점자블록 위 등이다. 대구시는 오는 25일까지 시, 구·군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제31회 대학 보디빌딩, 제25회 고교보디빌딩, 제17회 미즈피트니스 대회, 2024년도 IFBB 아시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14일 오후 대구 북구 보건대학교 인당 아트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체급별 대학부 결승에서 저마다 갈고닦은 역량을 뽐내고 있다.
굳건한 신뢰와 열렬한 지지로 다시 한 번 대구 강북·칠곡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열성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해주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분들, 뜨거운 호응으로 힘을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성원을 절대 잊지 않고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서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대구 강북·칠곡을 대구 최고의 명품도시이자 통합신공항과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선거기간 주민 여
존경하고 사랑하는 북구갑 그리고 대구시민 여러분,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자 우재준입니다. 지지와 성원을 모아주신 북구갑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저, 우재준, 여당의 후보, 국민의힘 당선자로서 통렬하게 반성합니다. 오늘 매서운 민심의 회초리를 맞았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라는 엄중한 명령을 따르겠습니다.나라를 위해 옳은 길을 가고 있는가, 민심에 반하지 않는가를 늘 마음에 새기고 국민을 두려워하고 편 가르지 않는
대구 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나 인근 상인 등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께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대원 5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8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3852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유경 수습기자 lyk@kyongbuk.com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대구시 북구갑 선거구 주민들이 선거공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매천시장) 이전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신동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조 원 규모의 매천시장 이전 철회를 약속하며 존치를 강력히 주장한 반면, 김승수 국민의힘 후보는 시장 매출에서 북구로 직접 유입되는 자본이 한 푼도 없는 데다 일부 상인·주민의 희망으로 추진된 용역 결과가 달성군 이전이라며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시설의 유치를 내세웠다.3일 TBC 대구방송국에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에는 초청 기준에 따라 국민의힘과 민주당 후보 2명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여야 후보들이 지역 현안과 정체성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았다.박정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민의힘의 ‘낙하산 공천’임을 비판하며 정치철학을 따져 물었고, 우재준 국민의힘 후보는 상대 후보의 과거 ‘조국 옹호 행위’을 문제 삼으며 역공에 나섰다.3일 KBS 대구방송총국에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우 후보는 시작 발언을 통해 출신 초·중·고등학교, 경북대 로스쿨 등을 언급하며 북구 사람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발언에
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서 업체 관계자가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안경전은 오는 5일까지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안 광학기기, 케이스 &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가 내건 현수막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해당 현수막은 대구 북구갑 선거구 후보로 등록된 박진재 자유통일당 후보가 게시한 것으로, 이슬람 문화 유입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겼다.1일 박 후보 측에 따르면, 박 후보는 지난달 31일 연결된 끈이 절단된 채 현수막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칠성동 한 사거리에 내걸렸던 현수막에는 ‘대한민국 이슬람화 무슬림 형제단이 지원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이에 박 후보는 “가게 간판을 가리지도 않게 생각해서 내건 현수막인데, 누가 보더라도 고의로 자른
1일 오전 대구시 북구 검단동 축산물도매시장(일명 대구도축장)에서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이 폐쇄집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박정숙)은 어울아트센터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북구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놀이공간 ‘세대공감 놀이터’를 운영한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놀이터라는 뜻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야외 전시공간이었던 컨테이너를 음악다방같은 레트로 감성의 △DJ BOX로 재구성(4월말 완공예정)하여 신청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DJ가 될 수 있는 ‘오늘의 DJ ○○○’을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16시에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DJ가 직접 보이
오영준 대구 북구의원이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추진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지난 2월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따른 불편이 잇따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오 구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호선 공사가 시작될 경우 공고네거리부터 복현오거리까지 구간의 차선이 감소해 심각한 교통혼잡이 발생할 것이라며 교통체증구역에 대한 버스노선 개편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또 도시철도 4호선 건설과 도심융합특구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경대교
박정희 대구 북구갑 민주당 후보 "도청 후적지 내 케이팝 공연장 조성"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독립운동가와 민족 열사의 진혼제가 열릴 때마다 무대에 섰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행사를 비롯해 사회 현장 곳곳에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팽목항을 수 차례 방문했고,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뒤에도 현장을 찾았다. 전공을 통해 죽은 이의 넋을 기렸던 대구 북구 토박이가 현실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