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는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17일 경주시 ‘스마트 에어돔’을 비교 견학했다. 시는 지난 3월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전지훈련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인 13994㎡의 부지에 에어돔과 부대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2020년 2월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7억 원을 투입해 10752㎡ 부지에 스마트 에어돔 축구장을 지난해 1월 준공해 운영
“日정부 외교청서 독도에 대한 엉터리 기록, 당장 삭제하라”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순)는 18일 일본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독도 주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당한 군사훈련도 노골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관련 기록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외교청서에서 일본은 다른 영토분쟁지인 센카쿠열도나 북방 4개 섬보다 독도를 더욱 비중 있게 기재, 국내외 민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독도에 대한 야욕을
경북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을 17일 경산 무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산 무학고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한철 의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도농 간 의료 격차 해결을 위한 지역 의대생 장학금 제도’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보호 센터 추가 설
구미시는 수소경제 기반 조성 및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구미시의회는 19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김영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수소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상정된다. ‘구미시 수소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 시장 및 사업자의 책무 △ 수소경제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립 △ 수소산업의 육성 및 지원사업 △ 수소경제 이행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수소경제위원회 설치 등이 들어있다. 김영태 의원은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에너지로 변환
구미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지원 사항을 규정한 ‘청소년 복지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 구미시의회는 19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에 2차 본회의에 정지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청소년 복지 지원 조례’가 상정된다. ‘구미시 청소년 복지지원 조례’안에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여가시설의 이용료 면제·감면 △청소년의 건강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 △위기청소년 및 청소년부모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 등이 들어있다. 정지원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자원인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 추진이 필요하
문경시의회는 17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문경시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9건(의원발의 1건 포함), 일반안건 10건, 예산안 4건 등 총 23건의 안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보다 1490억 원이 증액된 1조790억 원으로 19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에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지, 영주 어드벤처 캐슬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영주댐 부근의 관광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달 임시개통
구미시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민에게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된다.구미시의회는 19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에 2차 본회의에 이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가 상정된다.‘구미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안에는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농어민수당 지급액 및 지급절차 △농어민수당위원회 설치 등이 들어있다.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신청 연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 연도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가 17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1차 본 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4년 제1회 추가 경정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18일에는 상임위원회(운영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열리고, 19일에는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김효태 의장은 “모든 군민이 의회를 믿고 있는 만큼 각 분야별 예산이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전 의원들은 증액과 감액에 세심한 검토
대구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의회는 15일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안에 대한 검토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을 놓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는지 여부 등을 따졌다. 또 의원들의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제321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가 16일 의성읍 온누리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경숙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는 경북 18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성군의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날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의성군의회 주관으로 개최 진행됐다. 제321차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자체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차기 월례회 개최 △지역
청송군의회는 지난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청송군 기구 및 조직 개편계획 △꽃가루생산단지 관련 부지 매입비 및 사용료 지급 △청송군 산불방지지원센터 및 예비군 3개 중대 등 사무실 설치공사(대기실 및 보관창고 포함)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증축공사 계획 △건강체조 경연대회 도 대회 확대 유치 검토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 의원들은 직제 신설된 공공디자인팀의 전문성 강화와 꽃
이달호 고령군의회 의원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고인은 폐암 투병 중 최근 폐렴 증상으로 서울 모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다산면 출신인 고 이달호 의원(국민의힘, 성산·다산면)은 7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으며, 다산농협 이사·고령군새마을협의회 회장·다산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빈소는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15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영숙(의원)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회계분야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등 총 4명으로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검사를 한다. 이후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활동 후 의견서를 군의회에 제출하며, 군의회는 의견서를 토대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거친다. 박수현 의장은 “심도 있는 결
경주시의회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의 시작으로 김동해 의원이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의 휴회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일반안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에 대한 심사를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은 15일 열린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해 의원은 먼저 2023년 하반기에 불거진 대형건설사의 부도설부터 시작해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대거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미분양과 PF대출의 제한 및 만기도래, 고금리 등으로 가중된 건설업계의 자금난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경주시에서 리조트 및 골프장 사업과 신경주역세권 개발
김영태 구미시의원이 구미시의 수소경제 사회로 전환 이행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도심지에 소규모로도 설치가 가능해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분산전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산업용뿐만 아니라 가정·건물용으로도 보급이 용이한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그 효용성을 적극 검토해 구미시의 수소경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시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대한 정책방향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도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지원 의원의 구미시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김영태 의원의 수소경제 사회로의 이행 촉구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또한, 구미시장으로부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돼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선임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
영주시의회 손성호(국민의힘, 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의원이 15일 개회된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촉구했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고 몇 가지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영주시는 26.13㎢, 2조 4천억 원 규모의 공유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부동산이 40% (9,606억 원)로 2018년과 비교하면 면적은 2.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5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의회 최초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 검증을 위한 것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 구미시장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함과 동시에 구성됐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7명으로, 위원장에 김춘남 의원, 간사에 김근한 의원을 비롯해 강승수·김재우· 장미경·장세구·추은희 의원을 선임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인사청문 실시계획안을 채택한 뒤 본격적인 인사청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춘남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