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구미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 을 선거구 새누리당 장석춘 당선인는 "시민들의 준엄한 민심과 변화에 대한 갈망을 천심으로 여기고 50만 글로벌 신(新) 구미시대로의 변화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 당선인는 "전기자동차 부품공장 유치 등을 통해 구미를 일자리 창조도시로 만들고, 구미 1공단 구조고도화 조기 추진 등을 통한 구미공단 활성화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구미를 부활시키겠다"며 "새마을운동 유산 발굴 및 보존을 통해 문화 그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에코 힐링 관광 사업 벨트...
먼저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구미 시민 여러분의 성원은 결코 잊지 않겠다. 출마를 결심하면서부터 당선에 이르기까지 만났던 시민 분들의 얼굴 속에는 '준엄한 민심'과 '변화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민심을 천심으로 여기고 귀하게 받들어, 50만 글로벌 신 구미시대로의 변화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제가 공약을 통해 약속 드렸던 사항은 물론 현장에서 주셨던 소중한 고견들까지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 구미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 달라.
새누리당의 단수 추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 의원과 새누리당 후보 간의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구미 을 선거구가 선거 막판 과열·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는 지난 8일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재산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장석춘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김태환 후보의 서울 방배동 고급 빌라 가액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이 들어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다"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보도 자료의 따르면 김태환 후보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재산신고'에서 서울 서초...
4·13총선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각당이 사활을 건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말이 20대 총선전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한 각 당은 중앙당 차원의 유세단이 열세에 놓인 지역을 돌며 지지세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이다. 오는 8,9일 사전투표를 앞두고 10~30%에 달하는 부동층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느냐가 이번 총선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6일 여당후보들이 일제히 읍소작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반된 민심을 얼마나 돌려 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당과 무소속 진...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가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환 의원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의 공천파동이후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10~20%나 폭락하면서 여당후보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새누리당 장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전국 1호로 단수추천을 한 이유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달라는 믿음의 결과"라며 "반드시 대기업 전기자동차 부품공장 유치, 대단위 신규투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구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 스님이 지난 29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 을 무소속 김태환 후보 사무소를 방문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원종도)가 구미 을 장석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구미지부는 지난 21일 '긴급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원종도 의장은 "장석춘 후보는 노동운동 선배로 지역의 노사 화합에 따른 경제 활성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지율에 따라 큰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거둘 수 있도록 장석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청산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새누리당 구미 을 공천자인 장석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전국조직인 '청산회'는 회원수 14만 여명으로, 지난 2006년 결성된 친박(친 박근혜)계 모임으로,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석춘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 날 김재경 청산회 경북지회장은 "새누리당에서 장석춘 후보를 1호로 공천한 것은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해 구미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하라는 깊은 뜻의 열망을 새누리당 지도부가 수용한 결과"라고 전했다.
20대 총선 구미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환 예비후보가 지역별 3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차 공약에서 장천 도시가스 공급, 산동 농업ICT 창조마을 유치, 도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유치, 해평 도리사 관광계획지구 개발 등을 약속했다. 장천지역 면민들은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숙원사업으로 요구해왔고, 김 후보측은 관련 기업과의 협의 끝에 이를 공약사항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산동면 지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기까지 지역발전이 지체된 점을 감안해 김 후보는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해 왔고, 이...
20대 총선 구미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환 예비후보가 15일 지역별 1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지역민들의 요구, 무엇보다 실현가능 여부를 심사숙고해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1차 공약으로 △인동 시민 수영장 건립, △진미 동사무소 주차장 개선, △양포 중·고등학교 1개교 신설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인동동의 경우 인구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이 부족했고, 그동안 수영장 건립에 대한 요구가 컸다"면서 '시민 수영장 건립'을 공약으로...
지난 9일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태환 국회의원이 11일 오전 새누리당 경북도당을 방문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탈당선언 이후 불과 이틀 만에 김 의원과 뜻을 함께하는 시의원, 책임당원 등 720여명의 탈당계가 이날 함께 전달됐다. 김 의원은 이어 오후 3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끝까지 (시민과)함께하게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창출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사람으로 마음이 착잡하다"며 "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부득이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새누리당 '컷오프 1호' 김태환(구미을) 의원이 11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직접 새누리당 경북도당을 찾아가 탈당계를 냈다. 김 의원을 따르는 경북도의원·구미시의원·당원 등 720여 명도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탈당 증명서를 구미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고 무소속 예비후보로 20대 총선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 창출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착잡하다"며 "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부득이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지만, 총선에서 구미시민 ...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을 장석춘 예비후보가 어린이집 근무여건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을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구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지은) 회원들과 함께 운영과 관련된 시급한 현안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이같이 공약했다. 이날 회원들은 장 예비후보에게 보육의 질 개선과 무관한 맞춤형 보육제도 2017년 시행연기 등 보육현장의 주체인 부모와 어린이집의 문제점에 대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장 예비후보는 "최근 어린이집 교사들의 사회적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불구하고 보육료는 ...
제20대 총선에서 컷 오프된 새누리당 구미을지역 3선의 김태환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 의원은 9일 오후 5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간 오직 당을 위해 헌신해 왔는데 이유도, 명분도, 해명도, 사전통보도 없이 당이 저를 헌신짝처럼 내버렸다"면서 "당에 남아있을 이유도 명분도 없어 분루를 삼키며 당을 떠나고자 한다" 탈당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8년 전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한데 새누리당은 또다시 우리 구미 시민을 속였다"면서 "이번 공...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5일 그의 지역구인 구미을 유권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관련 얘기를 나누는 등 종일 크게 술렁였다. 김 의원 사무실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 수 십 명이 몰려 "도대체 공천 기준이 뭐냐, 뒤통수를 때려도 유분수지…"라는 등 여기저기서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50대 한 지지자는 "이게 국민공천이란 거냐, 이한구 공천위원장이 무슨 권리로 이러느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이른바 친박 인사들 가운데 희생양이 필요했다면 사전에 교감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느냐"며...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3선 중진인 김태환(구미을) 의원이 4·13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대구·경북(TK) 지역의 친박계 중진이 첫 공천 탈락자로 정해지면서 TK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누리당의 '물갈이' 신호탄으로 분석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4일 이같은 1차 경선 및 단수·우선추천 지역 대상을 발표했다. 구미을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출신 장석춘 ㈔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 이사장이 공천을 받게 됐다. 새누리 공관위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옮긴 3선의 조경태 의원을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
구미 을 지역은 전통적으로 새누리당 텃밭 지역으로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되면 당선이 확정된다고 보고 각 후보들은 공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14만1천629명의 유권자 중 6만6천753명이 투표(투표율 47%)한 가운데 김태환 후보가 3만 8천90표 (57.9%)를 획득, 당선된 지역으로 정치무관심과 낮은 투표율 지역으로 꼽힌다. 경북일보와 뉴데일리 대구경북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 거버넌스에 의뢰해 실시한 지난 달 28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태환 예비후보가 22.9%의 지지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4...
도농복합지역인 구미을 선거구는 8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출마해 도내에서 공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4선에 도전하는 김태환 현역 의원에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는 허성우 후보 , 한노총위원장을 역임한 장석춘 후보,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출신의 석호진 후보와 30대 젊은 정치인 김찬영 후보, 60대 사업가 출신의 김상훈 후보, 용인대 교수 이성춘 후보, 변호사 김연호 후보 등 다양한 출신들이 공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많은 후보들이 새누리당 공천 경합을 벌이다 보니 과열경쟁으로 인해 선거법 위반 사건이 터져나...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1호 특수화물 물류 업체 경영'이라는 경력을 내세우며 '안전도시 구미'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을 주민과 만난자리에서 지난 2012년 불산사태를 경험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상훈 예비후보는 "구미을 지역은 지난 불산사태 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아직도 주민들은 그 악몽을 기억하고 있다"며 "주기적 지속적 안전교육과 이에 대한 기업의 과감한 투자, 지자체와 국가산단 측의 더욱 철저한 관리와 완벽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