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경주에서는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후보,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전 옛 경주역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전 당 소속 시·도의원 및 주요 당직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문무대왕릉을 찾아 4·10 총선 압승 각오를 다지는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후 김 후보는 옛 경주역사 앞에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 겸 첫 유세를 가졌다. 김석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이하 경주연구소)가 2007년부터 실시해 온 경주 쪽샘지구에 대한 발굴조사로 밝혀낸 신라의 다양한 무덤 구조와 형태, 출토 유물의 특징과 성격 등을 수록한 3권의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3권의 책자는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Ⅳ-41호 적석목곽묘 발굴조사보고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Ⅴ-C10호 목곽묘 출토 찰갑 조사연구 보고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 공동발굴조사보고서’ 등이다. 이가운데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 ⅩⅣ-41호 적석목곽묘 발굴조사보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에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거리 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오전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70년대부터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대표 할 수 있는 사진, 기록물, 기념품 등을 공모해 공사 설립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1인당 3점 이내의 보문관광단지의 역사가 담긴 디지털 사진 파일 또는 인화 사진을 비롯해 각종 기록물을 응모하면 된다. 접
국민의힘 경주시 김석기 후보는 28일 옛 경주역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전 당 소속 시·도의원 및 주요 당직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문무대왕릉을 찾아 4·10 총선 압승 각오를 다지는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후 김 후보는 옛 경주역사 앞에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 겸 첫 유세를 가졌다.먼저 찬조 연설에 나선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은 유세차에 올라 “경주를 천지개벽하게 발전시키고 있는 김석기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큰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선거구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28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수많은 시민과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 날 출정식은 상인단체, 청년단체, 여성단체가 지지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승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도 지지 선언을 했다.이어 경주시의정포럼에서 2만5873명의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찬성 서명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다.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거리에 모인 지지자와 경주시민들은 우산과 우의를 입고 출정식을 지켜봤으며, 한수원 본사를 도심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김 후보밖에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전시가 경주에서 열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특별전시회를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3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아트 등을 선보여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태생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2000)하며 일찍이 아동문학에 큰 공로를 세운 작가로 인정받았다. 앤서니 브라운의
경주시는 ‘2024 한국예술문화명인 정기총회 및 합동수련회’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주관으로 열렸다.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전승 발전시켜 오고 있는 ‘한국예술문화명인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발전역량을 배가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비롯해 ‘생명의 몸짓, 천년의 소리’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5 경주 APEC 유치 성원 휘호 퍼포먼스, 동학의 무예인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나선 경북도와 경주시가 27일 외교부를 찾아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 의장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 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들은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국격과 문화 정체성을 드높이면서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부단체장 간담회가 27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학 경주 부시장, 서정욱 울산 행정부시장, 장상길 포항 부시장을 비롯해 3개 지역 담당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해오름동맹 사무국 구성·운영의 직원 파견, 협의회 기능 변경 등의 내용을 반영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운영규약 개정을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사무국을 정식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숭문대 전시동 강당에서 신라의 대외교류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숭문대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촌마을 맞은편에 지난해 준공된 신라월성연구센터의 다른 이름이기도 한 숭문대는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관청의 이름으로, 신라시대 왕실 도서관이자 태자의 교육기관으로 추정된다. 이번 강좌는 ‘유라시아 교류사’를 중심으로 하는 4개의 주제와 이와 관련된 ‘경주의 문화유산 다시 보기’라는 2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상·하반기(4~6월, 9~11월)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한영태 후보가 국민의힘 관계자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경찰에 고소했다.한영태 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5일 지역 모 언론사의 요청으로 유튜브 라이브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다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가해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이날 한 후보는 “선거 국면에 후보에게 린치를 가하는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며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 가해자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팬클럽 경주
경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필두로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오영신·김순곤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 중 25일간 2023년도 세입 · 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 해 동안의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주동열 대표위원은 “올바른 예산 집행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의장은 “전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적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계약 기간 10년의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렌코는 우라늄 농축 및 연료 제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영국 정부, 네덜란드 정부, 독일 주요 원전사업자그룹이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영국, 네덜란드, 독일과 미국에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수원은 1993년부터 유렌코에서 농축우라늄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연료 수급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경주 대표 한우 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가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는 26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한우사육농가 21곳에 대해 신규 해썹(HACCP) 농장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로 인해 경주 내 해썹 인증 한우농가는 165곳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전국 2237개 한우농가 중 7.4%를 차지하는 것이다. 해썹은 축산물 등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까지 단계별 모든 위해 요소들이 식품에 첨가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총체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인증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2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류완하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개식, 삼귀의례, 내빈소개, 치사, 교기 이양, 캠퍼스총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발전기금 전달식,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서로 진행됐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류완하 신임 총장의 취임을 맞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미래를 향해 학교 조직과 문화를 혁신하고, 교육의 방법과 체계를 혁신하고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융합하는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
경주시가 관광객들로 붐비는 황리단길 내 유휴공간에 휴식공간인 쌈지공원과 보행로를 비추는 야간 경관용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용객(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 포석로 1050번 길 일원 황리단길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그동안 부족했던 휴식공간을 보완했다. 이번에 조성된 쌈지공원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전기 및 토목공사 후 벤치와 수목, 야간 경관조명, 전통 담장들로 이뤄졌다. 특히 이 공원은 전통한옥 담장을 쌓아 한옥들이 즐비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 사업은 특
경주시가 물환경 보전을 위해 공공하수도 확충과 하수고도처리 신기술 개발에 행정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분야 중장기 개발계획인 경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승인 후 2035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전국 평균 95.1%를 상회 하는 97%로 목표를 수립했다. 경주시 하수도 보급률(2022년 12월 기준)은 94.7%로, 경북지역 평균인 84.5%보다 10.2% 높아 22개 경북 시·군 중 구미에 이어 두 번째다. 하지만 전국 평균 95.1%와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
경주 화랑마을이 봄꽃 개화를 맞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만들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주시는 화랑마을이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화랑마을 백배 즐기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응모방법은 지정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화랑전시관에서 인증 받으면 된다. 지정된 장소는 화랑마을 내 벚꽃가로수길과 계단 폭포존, 첨성대존, 수의지폭포존, 선덕공원존, 전시관 실내정원 등 시민을 위한 친화공간으로 조성된 시설이다. 또 지정된 장소 외 해당 기간 내 야외방탈출을 체험하거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다음달 3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원효관 4층)에서 ‘경주 SMR(혁신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추진배경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SMR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시민, 대학생 등 SMR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경북연구원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진행한다.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강연에서 경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SMR 국가산업단지의 추진배경,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의의와 미래가치 등을 설명한다. 또 경주에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