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사표를 던졌다.최 위원은 이날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포항 남구·울릉군의 미래 발전과 포항을 더 위대하게 만들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발전에 부합하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포항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그는 “국토부에서 30년 넘게 근무하고, 10년 넘게 남은 안정적인 직장을 뿌리치고 출마를 결심한 것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긴급재난복구에 나서면서 더
먼저, 당선에 이르기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당선의 기쁨보다는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더욱 화합하고 결속하는 포항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지역과 국가발전 그리고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막중한 시대적 책무를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에게 다짐하고 약속했던 것들을 하나씩 실천하는데 땀 흘리고 매진하여 무엇보다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려,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고 새로운 미래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김병욱 미래통합당 후보(포항남·울릉)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형산교차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해도·송도·상대·대이·효곡·연일·유강 등 남구 시내지역 전역을 누비는 ‘핑크빛 유세의 물결’로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쳤다.이날 김 후보는 마무리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TK의 자존심인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보수가 결집해야 한다”며 “귀중한 한 분 한 분의 투표 참여가 조국 등 친문세력들의 반칙과 특혜를 심판하고 문 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포항남·울릉)는 14일 격렬했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허대만과 함께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문을 냈다.허 후보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21대 총선에서 제가 당선되면 포항남·울릉 정치사의 역사로 남을 것이고, 이러한 기적은 이제 막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허대만은 지역을 위해 고생했다’‘인물만 보고 뽑겠다’고 결심하시고도, 당 때문에 망설여진다고 하신다”며 “허대만에게 향한 마음, 허대만에게 투표해 달라는 간곡한 호소를 드린다”고 읍소했다.특히 허 후보는 “공약은 누구나 말할 수 있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김병욱(포항남·울릉) 후보는 13일 오후 합동 성명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지난 10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광주·전남 지역 유치 발언과 관련 정부의 편향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공모절차 중단’을 촉구 성명을 냈던 두 후보는 이날 2차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정재·김병욱 후보는 이 성명서에서 “정부는 여전히 편향된 공모절차를 밀어붙이고,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사과 한마디 없다”며 “민주당 오중기·허대만 후보 역시 정
박승호 무소속 후보(포항남·울릉)는 13일 “무능한 집권여당과 오만한 야당을 동시에 엄중 심판해 무너진 포항·울릉의 자존심을 되찾고, 누구보다 검증되고 준비된 유능한 진짜보수 박승호를 선택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선거혁명을 이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선거 초반 무소속으로 여러 난항은 있었지만, 포항을 폄훼하는 막말과 선거법위반 의혹 등 상대 후보의 불안하고 준비되지 않은 진면목을 확인하면서 보수·중도층의 민심이 박승호에게로 돌아서고 있다”며 “막바지 상승세에 더욱 탄력을 붙여 대역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3일 포항과 구미, 안동을 찾아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이낙연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포항시청 광장에 열린 지원유세에서 “‘지역주의 완화’를 위해서는 일할 수 있는 일류 정치인을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4반세기 동안 포항 발전을 위해 준비해온 허대만 후보(포항남·울릉)와 경북을 대표하는 민주당 인물인 오중기 후보(포항북)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특히 포항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과 관련 “그동안 영일만대교사업이 진척되지 않았던 것은 포항이라는 1개 도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포항남·울릉)는 지난 5일부터 ‘120시간 걸어서 시민속으로’ 도보 유세 캠페인을 통해 민생 속으로 뛰어들었다. 허 후보는 도보 유세 캠페인 기간 중 “마음은 허대만이지만 손은 미래통합당을 향하는 분이 많으셨을 것”이라며 “이번만큼은 위기에 빠진 포항의 경제와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저 허대만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 유권자의 표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론조사 공표금지 전 실시한 모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동안 더 큰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포항남·울릉)는 8일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을 포항 블루밸리산단에 유치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허 후보는 “집권여당 후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한국환경공단 유치를 통해 포항남·울릉을 친환경 명품도시와 친환경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총선 이후 수도권에 있는 300여 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문제를 앞으로 총선을 거치면서 검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포항지역 선거판이 갑작스레 인신공격 공방전으로 치달을 우려를 낳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포항남·울릉)와 오중기 후보(포항북)는 7일 일제히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포항남·울릉)와 김정재 후보(포항북)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허대만 후보는 이날 ‘김병욱 후보의 경력에 대한 끝없는 의혹, 진실을 밝히기 바랍니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김 후보의 △경력 허위사실 홍보 △여론조사 사전공지 및 결과공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문위원 보은인사 특혜 의혹 등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포항북)·허대만(포항남·울릉) 후보가 7일 포항 흥해시장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지진특별법 개정 및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개원 첫 번째 입법과업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과 진상규명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대만 후보는 “지난해 말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이었음에도 ‘정부가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배상이 아니라 구제하는 것’으로 돼 시혜적 의미가 크다”며 법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 “지난해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포항남·울릉)는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5대 경제대책을 제시했다.허 후보는 “서민 중심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경제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지만 지난해 소득을 반영한 ‘선별적 지급’으로는 부족하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대 경제대책으로 △재난지원금 전 국민 확대 지급 △실업급여 지급기준 완화 △소상공인 긴급지원금의 대출기한 연장 △공공요금 인하·납부기한
박승호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포항남·울릉)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80여 명의 자원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천사자원봉사위원단은 ‘깨끗한 선거,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박 후보의 공략을 SNS와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한 자원봉사위원단은 “포항시장 8년을 통해 검증된 박 후보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적임자”라며 “위기의 포항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후보이며, 가장 큰 힘인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호 후보는 “2
김병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포항남·울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 ‘인원동원 없는 정책 선거유세’로 승부수를 던졌다. 김 후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과거와 같은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의 유세활동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특정 유세 장소에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는 구 시대적 유세방식을 과감히 탈피하는 대신 후보자가 직접 지역을 돌며 자신의 정책과 소견을 밝히는 ‘발품을 파는 선거방식’을 선택했다. 김 후보는 “한산한 유세장에서 공약과 정견을 밝히며 연설하는 것이 다소 어색하지만, 유권자 한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포항남·울릉)는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운동을 시작하며 “포항과 울릉 혁신의 적임자로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일 아침 형산 로터리 출근인사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허대만 후보는 선거운동 첫 공식 일정으로 같은 당 소속 도·시 의원들과 함께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방문, 산단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후보는 “포항이 당면한 가장 절박한 문제는 철강 산업 이후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로 만드는 일”이
2일 4·15총선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포항지역 출마 후보들이 ‘선거운동 명당’을 차지하기 위하여 치열한 자리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이날 오전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 후보자들은 형산오거리에 몰려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포항남·울릉에는 민주당 허대만 후보, 통합당 김병욱 후보, 민중당 박승억 후보,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출마했다. 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그동안 미래통합당의 텃밭이던 이 선거구가 이번에는 ‘무소속’이라는 변수가 생겼다.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무
이동업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 후보(포항 제 6선거구)는 2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연일대교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이날 출근인사를 끝낸 뒤 곧바로 연일시장에서 같은 당 김병욱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첫 개인 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동업 후보는 “포항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제한된 연일읍과 과거 구도심의 중심 지역 이었던 상대동, 공단과 인접한 대송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으로 △연일읍 다목적 복지회관 조기 건립 △중명공원
김병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포항남·울릉)는 4·15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형산오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 뒤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고향 연일에서 첫 유세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특히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주요 당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대신 읍면동 운동원들은 영상으로 후보와의 대화를 나누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40대인 제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택된 것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혁명이자 세대교체와 정권심판을
박승호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포항남·울릉)는 4·15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후 2시 포항예술문화회관 광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거리 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철강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포항 지역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사태까지 덮쳐 포항과 울릉의 민생 경제는 사상 최악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포항남·울릉의 경제를 살리는 적임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대로 검증도, 준비도 되지 않은 아마추어 후보에게 포항남·울릉을 맡길 수 없다”며 “중앙과 지방행정을
4·15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포항남·울릉 선거구가 격전을 펼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포항남·울릉 선거구는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정치 신인인 김병욱 후보를 내세웠다.여기에 미래통합당 경선 배제에 반발한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파전 양상이 전개됐기 때문이다.또 지난 20대 총선 당시 15.07%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중당 박승억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박덕춘 후보도 등록해 놓은 상태다.포항남·울릉 선거구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박승억 민중당 후보를 제외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