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친환경생태공원 주변 사계절 썰매장의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2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계절 썰매장은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오는 5월 7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비나 눈이 올 경우에는 운영을 제한할 예정이다. 사계절 썰매장에는 출발대까지 가
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김천(구미)역 1층 맞이방에 설치했던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김천시립박물관으로 이동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지난 3주간 유동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김천(구미)역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는 지난 22일 금오산 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문홍모 김천구미지역협의회장, 진정길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공현주 김천교육장, 남성관 구미교육장, 김대선 법무부 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장, 정동배 푸른날개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모범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는 1부 행사에서 2023년도 사업실적보고와 감사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예산을 설명한 뒤 위원들의 동의를
김천시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현수, 이영자)는 지난 22일 2024년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남면 옥산리 행복도시 텃밭에 ‘행복한 나눔을 위한 사랑의 씨앗’ 첫 파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작에 들어갔다.새마을 행복도시 텃밭은 2024년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도시 텃밭을 분양받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농작물을 경작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으로 기부하거나,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아침부터 파종 행사에 참석한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대하)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및 인구소멸 대응 모색을 위해 진주시와 남해군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영·유아 놀이시설인 히어로플레이파크 진주점을 방문, 우리 시 혁신 도시 내 청소년테마파크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추풍령테마파크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질 높은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해 월아산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단지, 글램핑장 등의 시설 현황을 둘러보며 전반적인 설명 청취 후 질의·응답 시간과 에코 라이더,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초반을 이끌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가 시즌 첫 경북더비에서 승부를 가린다. 포항은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김천은 올 시즌을 앞두고 중하위권 그룹으로 분류가 됐지만 시즌 개막 이후 연승행진을 거듭하면서 7라운드 현재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포항은 울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0-1로 패한 뒤 2라운드 대구전을 시작으로 5승 1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6점으로 1위, 김천은 5승2패 승점 15점으로 선두 포항을 승점 1점 차로
“日정부 외교청서 독도에 대한 엉터리 기록, 당장 삭제하라”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복순)는 18일 일본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독도 주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당한 군사훈련도 노골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관련 기록을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이번 외교청서에서 일본은 다른 영토분쟁지인 센카쿠열도나 북방 4개 섬보다 독도를 더욱 비중 있게 기재, 국내외 민간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독도에 대한 야욕을 숨김
김충섭 김천시장은 18일 지난 3월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자(라오스 81명) 숙소(경북보건대학교 홍빛관)를 찾아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계절근로자를 격려했다숙소를 방문한 김 시장은 숙소환경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근무 스케줄, 최근 작업동향 등을 점검하며 “농가 수요에 맞춰 최대한 인력을 투입하고 라오스 직원들에 대해서는 본격적 농번기가 시작되기 앞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피고 본국 가족과의 연락도 불편함 없도록 지원하라”고 했다. 또한 농협 김천시지부 박기화 지부장과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이 격려 방문에 함께해 의미를
17일 오후 5시께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하천에서 원인을 알지 못한 기름이 유출됐다. 현재 이 기름띠는 봉산면 하천을 거쳐 김천시내를 가로지르는 직지천으로 향하고 있어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직지천 합류 부근에 방제작업을 실시하였고, 대항면 포도 농가 기름탱크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김경하)가 최근 ‘청렴 마니토 활동’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렴 마니토 활동’은 사무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훈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자 실시하고 있다. 복지기획과 전 직원들은 상하 간을 배제한 제비뽑기를 통해 상대방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상대 마니토 직원 관찰하고 장점 찾기’, ‘직원간 인사하고 도움 주기’, ‘쪽지 살짝 넣어주기’, ‘직장스트레스 원인과 해소방안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한 달 단위로 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이 과학의 날을 맞이해 4월 21일(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도서의 저자나 역자 혹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는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케빈 랠런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김범준), △우주탐사의 물리학(윤복원), △AI 지도책(케이트 크 로퍼드),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피터스콧-모건), △이토록 굉장한 세계(에드
K리그1에서 파죽의 연승가도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천상무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 김천은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2연승을 달리며 사기가 충천한 김천은 K리그2 팀인 부산을 잡고 16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분위기는 김천이 한참 더 좋다. 김천은 올 시즌 7경기서 5승 2패 승점 15점으로, 승점 16점인 포항에 이어 K리그1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천의 강점은 올 시즌 7경기서 5득점을 거두며
김천시는 김천 증산면의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또한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
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인문학적 탐구와 일상 속 즐거움이 어우러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세 번 진행하며 각 강연은 맥주, 철학, 글쓰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깊은 지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5일 ‘용BEER천가 (맥주교양만화)’의 저자, 김상응 작가가 ‘맥주! 취하기 보다 즐기는 술의 서막’이란 주제로 맥주의 세계로 안내한다. 두 번째 강연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은 5월 29일 수요일, 2023년 쇼펜하우어
김천시는 SNS 벚꽃 야경 명소로 유명한 연화지에 벚꽃 개화기간 동안 21만 명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즐겼다고 밝혔다.14일 김천시는 KT 빅데이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연화지 방문객은 21만 명에 달하고 이 중 약 60%는 외지인들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야경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는 벚꽃 개화기간 KBS 9뉴스 시그널 방송 노출, 블로그 1300건이 게재됐으며, 연화지 야경을 담은 인스타그램 릴스는 1121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최근 Wee센터 운영 발전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Wee센터(구미-김천) 업무교류 및 협의회는 지난 9일 2024학년도 Wee프로젝트의 효과성을 도모하고, 위기학생 지원방안 및 학업중단 예방 활동 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각 센터 구성원 및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우수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했다. 구미Wee센터 최희정 전문상담교사는 “2022년에 개소한 김천Wee센터의 시설
김천시는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김천시장애인회관의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과 사회복지과장, 김상돈 김천시장애인 단체연합회장, 시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건축공사와 외부 토목공사를 꼼꼼히 점검했다.시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에 사업을 착공,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90%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시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11일 간호학과 재학생 3명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발됐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경북보건대학교는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된 경북보건대학교 학생 3명은 미국의 메리우드대학교(Marywood University, USA)에서 2024학년도 2학기(4개월)를
김천시노인복지관은 11일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내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운영,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야외 파크골프를 실내에 실감 나게 재현한 생활 스포츠로 특히 60대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프로그램 일부가 노인건강문화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비어있던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 스크린파크골프장(3타석)을 설치해 현재 총 60명의 어르신들에게 기본강습을 하고 있다. 현재 스크린 파크골프는 신청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강좌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힘쓸 시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시립국악단(판소리), 시립합창단(악보 담당‘피아노 전공’,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원서를 접수한다.각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함)하면 된다.전형은 실기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실시 되며, 합격자는 오는 4월 29일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최종합격자는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