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4월 20일) 맞아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중견작가 100명이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작품전을 오는 4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00인의 사랑 나눔전’은 장애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예술인 뿐 만 아니라 기업, 출판사, 화방, 스튜디오 등이 함께 후원단체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판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후원단체에 전달하는 행사에서 나아가 다양한 계층의 후원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지난 3월 22일~3월 23일 이틀 간 독일 하노버에 대구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한국의 클래식 재능을 선보이며 첫 초청 교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나아가 올해 6월 개최하는 제35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서 하노버플렉스앙상블과의 교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허브 공연장으로써 예술 인적자원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작년 11월에는 재개관 10주년을 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시리즈 공연으로 ‘발달 장애인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4월 17일(수) 오전 10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발달 장애인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개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교육적인 부분과 예술 감수성 개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로 선정된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며 민간예술단체와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여 내실 있고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는 무엇일까. 차별과 편견이 난무하는 사회, 소외와 폭력 등 여러 사회적 문제들은 수많은 이들에게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려보게 한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릴 김병태 작가의 사진전 ‘자화상’ 또한 그와 같은 근원적 질문을 관람객에게 던지고 있다. 1994년부터 케냐 나이로비에 거주하며 30여 년 간 아프리카의 자연과 인물을 담은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온 그는 이번 전시 ‘자화상’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뜻하지 않게 삶이 파괴돼 버린 이들의 참혹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소프라노 서선영’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4월 18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
대구시는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신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5월 13일까지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www.dmi.r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이며, 심사 절차를 거쳐 7월 중 참여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전기차, 자율차, 수소차, UAM 핵심부품 개발 분야다. 모집유형은 단기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시장진출 및 조기 사업화 지원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0일 투표와 함께 유권자들의 적극적은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 현장에서는 달서구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유영하 후보가 동행했다.박 전 대통령은 남색 재킷과 청바지 차림에 운동화 신는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투표를 마쳤고, 이후 “국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현장을 찾은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 없이 웃음을 지은 채 자리를 벗어났다.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거
10일 오후 4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1.8%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60.8%, 대구 58.3%로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737만609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4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4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A씨(51)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9시 55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047% 상태로 운전면허 없이 구미의 한도로 4㎞ 구간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5차례, 무면허운전으로 1차례 처벌을 받고도 다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문 판사는 “피고인에게 개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지어 투표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 투표를 앞두고 선거 관계자를 폭행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한 이들이 경찰에 고발됐다.10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남구선관위 청사에서 투표관리관 교육 후 사무실 복귀를 준비하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교육 참석자에게 투표소별 점자형 투표 보조 용구가 든 가방 내부를 보여달라고 강요한 사건이 발생했다.A씨는 교육참석자들을 몸으로 막아서면서 개인 소지품까지 확인시켜달라고 요구했고, 이를 제지하던 남구선관위 직원의 복부를 손으로 밀쳤다.선관위는 A씨가 선거사무관리관계자를 폭행한 것은 공직선거법
"22대 총선 투표하고 왔어요"...대구 유권자 선택은?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본투표 당일인 10일 오전 6시부터 실시됐다.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실시되며, 이번 투표는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에, 당선자 확정은 11일 오전 2시께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선관위는 이번 총선부터 30년 만에 투표지 분류기 후 개표 사무원이 직접 손으로 검표하는 ‘수검표’ 절차가 부활해 예년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가 4월 11일(목)부터 5월 10일(금)까지‘송광익 초대전-지(池)에서 지물(紙物)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출신의 원로 및 중견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시리즈를 통해 지역민에게 대구미술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작품의 소재, 재료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바탕으로 예술적 표현의 정점에 다다른 송광익 작가를 초대해 전시를 개최한다. ‘송광익 초대전-지(池)에서 지물(紙物)로’는 같이 가장 기초 재료인 종이가 작가의 상상력, 기술력으로 입체물로 만들
대구 군위군은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확립을 위한 생산농가 출하 교육을 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 윤주연 유통정책팀장에 따르면 로컬푸드란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신선 농특산물로써 고령, 영세농, 여성농 등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5월 개장을 앞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읍 군청로 49-33번지로 군위축
‘범야권 200석’과 ‘김건희 여사의 수사’를 내세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대구를 찾았다. 본 투표 하루 전 부산과 대구를 잇따라 방문하면서 영남권 범민주·진보 유권자의 표심을 한층 끌어모으려는 행보로 분석된다.조 대표는 이날 중구 동성로에서 “대구가 보수지역이라고 말하지만, 대구시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영남이 바뀌는 결심을 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바뀐다”라고 밝혔다.그는 또 “영남을 돌다 보면 정책의 문제와 실망 외 대통령이 기본적인 품격이 없다는 것에 많은 분노가 있었다”라며 “윤석열 정권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민생경제특위 공동선대위원장이자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추경호 달성군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제 폭망’ 관련 발언에 반박하고 나섰다.추 후보는 9일 시당 5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우리 경제 상황을 호도하며 펼치는 선동정치를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우리나라 경제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으로 국민 불안감만 가중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먼저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못한 무역 적자국’이라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경제 공부 제대로 좀 하시라”고 일갈했다. 세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구소방이 선거 개표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일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구시민체육관 선거 개표소에서 소방안전관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사전에 해당 체육관 화재 위험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했다.또 이날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정남구 소방안전본부장은 “선거일에는 불특정 다수 인원이 모이는 만큼 현장 방문을 통해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경북·대구 등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힘을 합쳤다. 대구시는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공동으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제조업 AI융합기반 조성’ 사업은 전통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강한 영남권 제조산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제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