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1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나라사랑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 입소식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4학년 3개반 60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 나라사랑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는 이달 1일부터 7월 2일까지 모두 23회, 회당 1박 2일씩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안동 소재 초등학교 30개교 4학년 학생 1134명이다. 입소생들은 1박 2일 동안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과 우리 조상들의 삶에 대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안동의 어제와 오늘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2명의 이사·대의원들이 참석해 2023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해외 견학 장학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교발위는 올해 장학사업에 있어 수혜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조건도 완화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학 부문에서 대학교 서열화를 없애고 2년제를 포함한 모든 대학교 신입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포항시 청하중학교(교장 김응삼)은 2일 청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찬)에 학교 축제 수익금 62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3년 청하중학교 화랑학생회 축제에서 학생이 직접 플리마켓, 비즈공예 등 부스를 운영한 결과다. 학생 뜻에 따라 수익금은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전달됐다. 오상찬 청하면장은 “학생이 청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성금을 마련해 기부했다”며 “감사하고 책임감도 느낀다. 행복금고로 기탁된 성금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은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학 평가와 관련한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경영 상담을 위한 폭넓은 정보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경영진단원(원장 우남규)은 지난 1일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안세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원장 최준영)과 협력적 대학 평가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3월, 2025학년도부터 대학 재정지원 기준을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의 기관평가인증 결과를 활용하도록 하는 대학 평가체제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대학 평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가졌다. 지난 1일 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학원 차량 42대를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구미경찰서·구미시청과 합동으로 신규로 신고한 통학버스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규정 준수 여부, 동승자 탑승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에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남성관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13세 미만인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으로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하여 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원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손홍식)은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은 새로워진 융합과학대회와 과학토론대회를 진행하며 학생에게 과학 중요성을 알리고 인공지능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융합과학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해 문제를 탐색하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응용해 결과물을 산출했으며 과학토론대회 참여 학생은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한국형 네옴시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각자 주장을 펼쳤다. 손홍식 교장은
울릉군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총사업비 266억 울릉고등학교 다행복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를 학교복합시설로 선정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1년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협약,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그리고 학부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양질의 보육·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수준 높은 공공의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지난 1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기존 학부 과정, 반도체 대학원 과정에 이어 외국인 과정을 운영하는 2단계 사업까지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청년의 진학 및 조기취업의 욕구를 동시에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조기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3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1학년 동안 전액 장학금으로 학교에 다니고 2학년부터는 급여를 받으며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등록금의 7
의대를 졸업하고 각 수련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기로 예정된 인턴 시험 합격자들이 2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상반기에는 수련을 받지 못해 수련병원에서 인턴 공백이 생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도 전공의, 의사에 이어 예비 인턴까지 반발하고 있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1일까지 10% 내외만 등록된 상태인데, 2일까지 등록이 안되면 상반기에 수련을 받기가 어렵다”며 “9월이나 내년 3월에 수련을 받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을 밟
동양대는 최근 철도건설안전공학과 2학년 마랄(몽골) 학생이 독학으로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사법 통역사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해 경찰 및 검찰 조사와 진술, 법원 등에서 해당 외국어의 법정 통역을 맡아 진술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통역전문가 자격이다. 자격 취득은 △법학개론 △직업윤리 △외국어 등 세 과목을 4지 택일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자격증 취득은 동양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최초이며,
경북보건대학교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물류기업인 특강(6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심플로지스(주) 오현민 대표는 ‘쉬인(SHEIN)과 테무(TEMU), 세계 항공화물 산업 지각변동과 항공물류의 과거·현재·미래 그리고 대구경북신공항 개설에 따른 기업물류 서비스 운영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선 △글로벌 이커머스 항공물류산업동향 △쉬인과 테무 회사개요 및 비즈니스모델 △쉬인과 테무의 물류시스템 △ 중국발 크로스보더 플랫폼은 국내물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으로 구
구미대학교와 경북경영자총협회(이하 경북경총) 인사노무부서장협의회(이하 인노회)는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미대와 인노회는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하고 ‘2024년 상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주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 인재의 지역 취업을 통한 인구 증가 및 정주여건 1등 도시 만들기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한편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이승환 총장과 김규섭 경북경총 사무국장, 조윤정 아주스틸 그룹장, 지연 피엔티
영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학기 개강과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개최한 영남대 취업한마당 ‘2024 YU Job Fiesta’ 행사에 취업준비생들이 대거 몰려 뜨거운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과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남대와 경상북도가 주최,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주요 대기업 계열사, 지역기반 공기업 및 우수기업 등 총 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27일과 28일에는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대구포럼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연계 렉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족대상 워크숍 “뉴 락:스피어”를 4월 6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운영한다. 어린이·가족대상 다감각적 교육프로그램 “뉴 락:스피어”는 새로운 시선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미술관 공간을 경험해 보는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출품작 중 하나인 장한나 작가의 ‘뉴 락(New Rock, 암석화된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작품의 개념 및 창작 과정을 장 작가와 이야기
올해 경북 14개 직업계고등학교의 실습실 노후장비가 교체된다. 경북지역 직업계고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장비 개선사업으로 학생들은 4차산업에 맞춘 실습이 가능해졌다.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실습실 개선을 통한 신산업 교육과정 운영과 학과 재구조화를 통한 신규 실습 환경 구축,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제거 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직업계고는 특성상 현장에 통요되는 실무능력 배양이 중요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각종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등 다른 일반고에 비해 실습실 이용시간이 많다. 특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포스텍의 재검토 용역 방침에 따라 추진 동력을 잃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김성근 포스텍 총장은 1일 포스텍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포스텍 의과대학은 ‘당위성’만으로 설립 추진이 어렵고 ‘재원 조달’과 ‘적자 보전’ 등 필요충분조건이 확보돼야 가능하다”고 밝혔다.김성근 총장은 “대학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려면 교수진 110명과 500병동 이상의 부속병원 설립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1조 원 이상의 초기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재원조달이 어렵고 병원도 월 매출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료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 거점 의과대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은 1일 경북대학교 의과대를 찾아 홍원화 총장을 비롯해 의대학장, 병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의대 정원 배정 원칙을 설명하고 정원 증원에 따른 교원·시설·기자재 등의 현황과 향후 확보 계획 등 대학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이 장관은 전공의들이 떠난 시기 가장 힘든 사람이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교수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달 30일 충북 보은군에서 생후 33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축구부가 지난 29일 경일대 축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 U리그 1부 제4권역 개막전에 대학 인근 어린이들을 초대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경일대는 올해부터 지역사회 유아·어린이와 노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이벤트’를 홈경기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대학 U리그 개막전에는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예인유치원’의 원아들과 학부모들을 초대해 △선수 에스코트 입장 △승리의 하이파이브 △하프타임 축구경기
의성 단촌초등학교(교장 백경애) 전교생 19명의 학생이 지난달 29일 단촌면자율방범대(대장 백승실) 대원들과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촌면자율방범대 어린이 명예대원 발대식을 열고 자율방범대 명예대원으로서 포부에 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우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안전교육과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단촌초등학교 대부분 학부모도 참석해 집에서와는 다른 의젓한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감동하기도 했다.단촌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늘봄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임병제)는 29일 예술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교향악과 함께하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수비초 학생과 학부모, 인근의 수비중·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관람한 이번 행사는 공연을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했다.경북도립교향악단의 이날 연주는 현악 앙상블, 목관 5중주, 금관 앙상블로 진행됐으며 관람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음악회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음악 시간에 영상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