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독특한 방법으로 젊은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고양이를 닮은 복면을 착용하고 이른바 '복면후보'라 이름 지은 뒤 지난 15일부터 명덕네거리와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등지에서 홍보를 하고있다. 특히, 지난 16일 대구백화점 앞에서의 홍보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막내딸을 비롯한 장녀와 아들도 동행해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박 예비후보의 '복면후보' 홍보에 시민·주민 등은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독특하다' '재미있다' '정치인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다' '노력이 ...
대구 중·남구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조명희 예비후보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명덕역 사거리 코스모스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민 특히 사회적 약자 계층인 장애인, 여성 및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하기로 해 약자층을 배려하겠다는 공약을 내 건 조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을 뒷받침하는 개소식이 될 전망이다. 조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국회에 들어가 관련법 개정을 통해 대구 중남구 지역에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위성정보서비스 기업유치,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기반으로 한 최신 기술들의 핵심인프라인...
배영식(66) 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새해 첫날 파지수집 체험을 한데 이어 대표적 노인 일자리인 아파트 경비원 체험에 나섰다. 배 예비후보는 '서민경제 호위무사, 배영식이 날으샤'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민생 체험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남구 주민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배 예비후보는 2008년부터 8년여 간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청취한 민심에다 직접 민생 체험까지 거쳐 중·남구 각계각층의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 이천동 한 아파트에 일일 경비원...
대구 한 원룸에서 20대 남성과 여고생이 숨진채 발견됐다. 대구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15분께 남구 대명동 한 원룸에서 A(20)씨와 B(17)양이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창문 등은 테이프로 밀봉돼 있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공천에 나선 조명희 예비후보는 12일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달성군 출마선언 한 달도 안돼 중남구로 출마지역을 바꾼 것에 대해 "대구시민 전체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 성토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곽 전 수석은 '특명'운운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헌신하고자 했다던 달성군을 버린 이유에 대해 '출마자의 선거구 재배치는 달성군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결정'이라 언급했는데 선거구 재배치의 결정을 내린 주체가 과연 누구인지 중·남구의 전 유권자에게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
대구시 남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남쪽 관문시장 주변 주민은 밤이 되면 으슥해지는 골목에 들어설 때마다 불안감에 시달렸다. 단독주택지여서 밤에는 왕래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다 나트륨 보안등이 제 구실을 못해 귀갓길이 두렵기까지 했다. 주민들은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자며 '우리 동네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사업'을 대구시에 제안했다. 나트륨 보안등 52개를 LED로 바꾼 지금 주민들은 안심하고 골목을 다닌다. 최봉호 대명11동 통우회장은 "골목이 어두워 치안 취약지역이었는데 이제는 노약자나 여성도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 제안...
20대 국회의원 중·남구선거 조명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6일 중·남구지역의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달성공원 등지를 찾아다니는 현장정책투어를 실시하며 발굴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새해 연휴기간동안 달성공원에서 가진 어르신들과의 간담회에서 고령화되는 사회의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어르신들의 빈곤문제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노인 빈곤층을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와 관련된 노인공약으로 ...
대구시 남구청은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에 동참한다.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범시민운동으로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보복운전 근절, 여성 및 초보운전자 배려 등 10대 실천항목을 담고 있다. 지목받은 기관장이 2주 내 로고송과 율동을 촬영한 동영상을 제작, SNS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목하는 일명 '아이스버킷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내년 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중·남구가 최대 접전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중·남구는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낸 초선의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지역구로 5일 현재 총 9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지금까지 등록한 후보들은 모두 새누리당 공천 희망자로 3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교수, 고위공직자, 기자 등의 이력을 갖고 있으며 대다수가 친박을 표방하며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선 가장 화려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는 박창달(70) 예비후보는 3선의 국회의원을 지냈...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 )이 19대 국회의원이 뽑은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중앙경제지 머니투데이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12월 10~18일, 9일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상임위(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 중 의정활동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동료의원"으로 김희국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위 여당의원 중 최다득표다. 김희국 의원은 "국회의원 이전에 보통의 대구 중남구 사람 중 1명이라는 생각으로 초지일관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했다"며 "탁...
내년 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선거 새누리당 공천에 나선 조명희 예비후보(경북대 교수)는 28일 중·남구 발전 비전을 담은 '일자리, 또 일자리입니다-중남구 르네상스'를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대구경북여성IT협회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 (주)지오씨엔아이 회장, 경북대 교수 등 30년 경륜과 지혜를 가진 '여성 경제 전문가'로서 중남구에 '경제'를 심어 살기좋고 활기넘치는 대구의 경제 중심 중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중남구 르네상스' 세부 실천 방안으로...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김휘일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밀착형'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요즘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청년 실신(청년실업자+신용불량자)', '7포세대(연애·결혼·출산·인간관계·집·꿈·희망)'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만큼 체감실업률은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며 "자신이 직접 나서 대기업 회장이든 중소기업 사장이든 할 것 없이 찾아가서 무릎을 꿇어서라도 취업을 시키겠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
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박창달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회 정세분석위원장(3선 국회의원)이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산타클로스' 복장의 이색 홍보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예비후보자는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부터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방천시장 및 김광석거리 일대 거리를 돌며 상인 등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등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또 '2015 대구 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자들을 만나 일일이 인사하고 악수를 나눴다. 이후 동성로로 자리를 옮긴 박 후보는 대구백화점 앞...
조명희(59) 경북대 교수(전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는 2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교수는 출마의 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실력과 의리로 뭉친 국회의 대통령 보좌관이 되고자 결심했다"며 "대통령을 보필해 대구 중·남구발 제2의 대한민국 경제부흥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갈 새 성장 동력의 해답은 국토공간정보 및 우주·위성의 민간 활용이며 이것이 창조경제의 블루오션"이라며 자신이 국가전체 경제발전의 획기적인 방향을...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한 이인선 전 경북 경제부지사는 22일 오후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지역의 취업 현황과 지역 기업의 채용방법, 급여 등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특히, 여성으로서 이중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더욱 확실한 입법 활동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일자리와 관련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의 부정확성으로 인해 취업이 이뤄지더라도 과도한 업무나 자신...
김휘일(55) 전 새누리당 제 18대 대통령후보 유세운영 부단장이 22일 오후 중구 국채보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중·남구는 현역인 김희국 의원의 지역구로 현재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기업인 출신 중 첫주자로 중·남구 총선에 나선 김 전 부단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소원은 대구에 큰 공장을 세우는 것이다"며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끝장을 보겠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 "자신이 진실된 마음으로 박 대통령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적임자이다"며 "남구의 미군...
박창달 예비후보자가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가수 이애란의 노래 '백세인생'을 패러디한 이색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선거구 예비후보자인 박창달 전 3선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남구 남산빌딩 2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노래 '백세인생을'을 패러디해 "대구 정신, 대구 자존심 살린다고 '전해라!~'"란 구호를 참석자들과 함께 외쳐 분위기를 띄웠다. 또, 개소식 사전 홍보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와 인터넷 블로그 등에 동일한 내용의 이미지를 올리고 개소식 당일 ...
박창달 대구 중·남구 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3시 남구 중앙대로 남산빌딩 2층에서 열린다. 개소식에는 계성고 선배인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이원창 헌정회 대변인(전 국회의원), 김주환 전 대구중구청장, 이상복 전 대구남구주민자치연합회장, 정영애 전 대구시의원 등 400여명 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박창달 예비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지난 16년간 연속으로 4번, 선거 때만 잠시 머문 낙하산 의원들은 우리 중·남구를 위해 무슨 일을 했고 무엇을 남겼냐"며 "중·남구 주민이 진정 원하고중·남구 ...
대구시 남구청이 재활용품 회수 및 선별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남구청은 상금 4천만원과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남구는 전체 6만1천451세대 중 단독주택 비율이 82%로 공동주택이 많은 신도시에 비해 재활용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다. 그럼에도 불구 2011년 2월 전국 최초로 종이팩 등 재활용품에 대한 화장지 및 연극관람권 보상 교환제를 실시하는 등 재활용품 회수율 증대를 위해...
배영식(66) 전 의원이 3일 중구 삼덕동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에서 제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했다. 배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를 출마선언 발표지로 삼은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재선 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자리다"고 설명했다. 배 전 의원은 공약으로 반월당·약령시 일대 '대구쇼핑특구' 지정,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한국형 노천카페 등 먹거리산업 창출, 대구시청사 중심 행정타운 조성, 고부가가치산업 클러스터 중남구 유치, 경상감영공원 중심 대구센트럴파크 조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