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 개편에 나선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8일 오전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관계자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곽상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선거구 후보자이자 국회의원을 비방하는 성명문을 배포한 시민단체 간부와 이를 기사화한 인터넷 신문사 기자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고법 제1-3형사부(정성욱 부장판사)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금수(53)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인터넷 언론사 기자 A씨(61)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강 사무처장은 지난해 4월 9일 ‘미래통합당 곽상도 후보 사퇴촉구 공동성명’이란 제목으로 곽상도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4일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 맥문동이 화려한 보라빛을 뽐내며 만개해 눈길을 끈다.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형을 선고받은 대구 중구의회 우종필 의원(국민의힘)에 대해 시민단체가 당차원의 제명과 의회의 징계를 촉구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29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뺑소니 오토바이 사고를 낸 우 의원을 제명하고, 대구 중구의회는 우 의원에게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대구지역 지방의원들이 비하 혐오 막말 발언과 갑질 행위, 공직선거법 위반, 성희롱 논란, 업무추진비 유용 등 잇단 물의로 징계받고 탈당하고 사퇴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비리와 일탈 지방의원들을 정당과 지방의회에서 제 식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뺑소니 사건으로 벌금형을 받은 중구의회 우종필 구의원의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 대구시당은 국민의힘에서 우 구의원을 신속히 제명하고, 중구의회에서도 하루빨리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징계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28일 밝혔다.우 구의원은 지난 1월 5일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중구 한 대로변에서 A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지난 27일 벌금 800만 원을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우 구의원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지만, 범행 다음 날 수사기관에 출석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세에 따라 대구에 지난 1일부터 완화된 대구시 거리두기 인원제한이 8인에서 4인으로 강화된 19일 점심시간에 대구 중구 한 횡단보도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7일 오전 대구 중구 신명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시험지와 답안지를 배부받고 있다.
70대 남성이 대구 도심 한복판에서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치는 소동이 발생했다. 대구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40분께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중앙무대에서 A씨가 자신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쳤다. A씨는 이후 출동한 경찰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해에 앞서 정부를 비난하는 피켓을 메고 대통령을 비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시 중구청이 안심식당 지정 확대와 안심 접시 지원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중구청은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덜어먹는 안심접시 9400개를 지원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같은 3대 필수과제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휴게 음식점이다. 또한 안심 접시 지원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전체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47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2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1년 청춘마이크 대구경북’을 찾은 시민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 청춘마이크는 재능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주고 재정 지원을 함으로 성장 발판이 되고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 중구 국민체육센터 명칭이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로 확정됐다.또한 시설 운영을 맡게 될 스포츠클럽 명칭은 ‘중구 청라스포츠클럽’이다.중구청은 지난 7일까지 4주간 명칭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276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이후 관련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거쳐 13건의 우수작을 선정, 시상했다.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청라(靑蘿)’는 푸를 청(靑), 담쟁이 라(蘿)로 푸른 담쟁이를 의미다.동산선교사 주택 일원을 청라언덕으로 부르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다.류규하 청장은 “이번 명칭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대구 중구 종로 소상공인과 쪽방거주민·북한이탈주민을 돕는 상생 프로젝트 ‘종로에 스며들다’ 행사가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중구 종로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종로에 스며들다’ 프로젝트는 종로에서 영업 중인 식당 등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하는 행사다. 티켓은 미리 협약을 맺은 46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티켓 판매 금액의 22%는 쪽방 거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거나 북한 이탈주민을 정착시키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와 ‘(사)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종로상가번영회
비가 내린 16일 휴일을 맞아 대구 중구 동성로를 찾은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유흥주점 등 6곳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단속됐다. 중구청은 지난달 29일 동성로 일대 클럽형 유흥주점과 춤을 추는 행위가 우려되는 일반음식점(이하 감성주점)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에서의 방역지침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청을 비롯해 중부경찰서·대구시 등의 지원을 받아 4개반 20명의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클럽형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우려 업소 각각 12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한 6개소가 적발
대구 중구 서문교회에서 교역자, 교인 등 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교회 입구에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박영제기자
대구시 중구청이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 보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국비 9000만 원, 시비 4500만 원을 등 총사업비 1억80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중구의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민간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의 일상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이번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진행된다.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총괄 기획해 사교댄스 이야기 콘
▲류규하(대구시 중구청장)씨 빙부상, 정원석·해정·활선 씨 부친상=빈소 대전 성심장례식장 2층 7호실, 발인 16일,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대구시는 13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광역시 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행정통합 공론추진 경과, 기본계획(초안) 설명과 의견 수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대구시는 “대구 경북통합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감소, 경제산업 분야 어려움에 대처하려는 지역의 몸부림인 만큼 지역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시의원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통합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고자 공론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김태일 위원장은 “대구 경북 행정통합이 관 주도가 아닌 주민들의 공론을 모으는 상향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초중앙집권체제에
대구 중·남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서울시장선거 투표 인증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곽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는 송파구 장미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서울시장선거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진절머리나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서울의 미래,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은 ‘주민등록이 서울에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구지역 국회
1일 대구시 중구 중앙파출소 인근에 튤립이 꽃망울을 터뜨려 도심의 생기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