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한승우 ㈜솔지원 대표가 지난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농산물가공유통부문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 한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솔지원’ 브랜드의 가공공장을 시작으로 최신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청정지역 봉화의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레몬생강차, 메리골드차, 도라지진액, 헛개진액, ABC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제품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1년 가공식품 주스 분야 HACCP 인증을 받아 건강식품의 인지도를 높이
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 4회 중 마지막인 겨울 편을 운영했다.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1박 2일 봉화군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 1번지 봉화군 홍보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포럼’에 참석해 4회에 걸쳐 진행한 체험 소감을 발표하고 봉성면 체험지의 배추, 콩을 수확한 뒤 밭을 정리함으로써 파종
봉화군은 13일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읍 해저2리 솔안마을 꽃대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마을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봉화읍 해저리 74번지 일원에 건립된 꽃대커뮤니티센터는 ‘솔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12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최근 공사가 마무리됐다. 꽃대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276.09㎡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실, 공동주방, 사무실,
봉화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인 봉화군 재정분야정책개발의원연구회(대표 김옥랑 의원)는 지난 10일 봉화군의회에서 의원정책개발로 추진하는 ‘봉화군 수의계약 현황점검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봉화군의 수의계약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나라살림연구소는 이날 보고회에서 봉화군 수의계약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의원연구회 대표인 김옥랑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봉화군의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확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2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ESG 특별기획전시 ‘UP&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시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의 대부분을 새활용·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에는 7명의 지역민·예술 작가가 흙이나 종이, 버려진 나무, 재활용품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들을 새활용(Upcycling) 및 재활용(Recycling)해 만든 2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진열대 및 전시물품은 종이화분 5600개를 활용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포럼’이 지난 10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봉화군 전원생활포럼은 최근 감소추세인 봉화군 귀농귀촌 실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해 우수한 귀농귀촌지 봉화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봉화군 귀농 단체 소속 우수 정착 귀농농가의 정착 이야기를 발표하고, 올해 첫 실시한 봉화군 전원생활 체험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봉화군을 탐방하고 영농체험 등을 한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봉화군 귀농 관련 단체 회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3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이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의 ‘영상&오디오’ 부문에서 은상을,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난해 ‘홍보디자인’부문 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봉자페스티벌은 △숲.만.플(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지역상생 먹거리부스 같은 판매장터를 운영해 지역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수목원 내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봉화군청 녹색환경과, 농업기술과, 명호면사무소, 봉화농협명호지점 직원 들은 지난 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명호면 도천리 과수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작업을 지원했다.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1792년 사도세자의 복권을 주청한 영남 만인소의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는 ‘임자일록(壬子日錄)’ 국역서 책자를 발간했다. 1792년 사도세자 신원 만인소는 당시 영남지역 유생 1만57명이 연명해 올린 최초의 만인소로 그 규모나 정치적 성격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간 1792년 만인소는 조선왕조실록, 일성록, 승정원일기 등의 정사와 여러 문집의 기록을 통해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졌으나, 만인소 작성의 자초지종과 그 당시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자료가 많지 않아 그 실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3일까지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사업 ‘빛이 나는 솔로’ 노년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겪는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6회기 동안 65세 이상 노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 구성원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치매 예방 교육, 노년기 집단상담 등 교육과 아로마 보습크림 만들기, 요리, 화분 만들기, 보드게임 등 문화체험으로 구성
경북 봉화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돼 1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2022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조 원씩 지자체의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해오고 있다. 그간 군은 2022년 48억 원, 2023년 6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인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여유로운 삶과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7일부터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선비가 찾은 이상향, 봉화의 동천과 구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봉화지역 전통 명승으로 알려진 구곡과 동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해 계획된 특별기획전으로, 암각문 탁본 21점, 관련 인물 문집 7건 및 사진·영상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동천’에서는 권두응이 쓴 ‘청하동천(靑霞洞天)’, 남호 김뢰식이 쓴 ‘용호동천(龍虎洞天)’ 암각문 탁본을 비롯한 관련 문집 등이 소개된다. 2부 ‘구곡’에서는 대명산구곡(大明山九
봉화군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 핵심 전략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2일 차에는 지역특성화 현장방문 및 농업인이 가공시설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춘천시 농산물 가공센터를 방문해 운영방법 및 판로 등 우수사례를 청취한 후 봉화군농산물지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이불 50세트를 전달했다.
제1회 봉화송이한약우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4~5일 양일간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등에서 12개 팀의 선수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봉화송이한약우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12개 팀이 참가해 ‘50대부’를 주축으로 ‘60대부’, ‘30·40대부’ 등 총 3개 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봉화군축구협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특상 1건, 장려상 2건)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수상작품 내용으로는 △봉화춘양초 ‘굿뉴스’ 팀과의 ‘인동덩굴 식혜의 항염증 활성 연구’가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특상을 △봉화재산초 ‘오렌지 향기’ 팀과의 ‘오렌지 껍질 추출물의 친환경 세정제 개발 연구’는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장려상을 △포항제철지곡초 ‘차한잔마셨조’ 팀과의 ‘덖은 녹차의 항산화 활성 연구’는 화학 부문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봉화소방서는 3일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영농인력 부족으로 지역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족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자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근로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화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 15명은 물야면 개단리 일대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 및 시설 환경 보수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 제반 업무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영돈 봉화소방서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봉화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남성 요리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군내 거주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남성요리교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음식만들기’를 주제로 한식 조리사 전문가를 초빙해 참가자들에게 음식 조리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5회에 걸쳐 오리양념불고기, 닭볶음탕, 삼겹김치찜, 토마토스파게티, 보쌈과 무김치 등을 만들어 보면서 요리 능력 향상에 즐거운
글로벌 비철금속 ㈜영풍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B+(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통합 B등급(보통)에서 1단계 상승한 것이다. 또 2년 연속으로 통합 등급이 올랐다. 세부적으로 환경(Environment) 부문은 B+(양호)로 2단계 상승, 사회(Social) 부문은 A(우수)로 1단계 상승했다.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은 B(보통)로 전년과 동일했다. KCGS는 한국거래소(KRX) 등 자본시장 유관기관이 참여한 비영리 사단법인
봉화군은 ‘모두가 함께 모여 만드는 깨끗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28일 군민행복센터 광장 일원에서 내성줍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진행했다.‘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지역주민과 상인 50여 명이 참가해 폐현수막 자루를 활용해 군민행복센터~내성천 일대~봉화경찰서~내성시장~군민행복센터를 걸으면서 1시간 동안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쓰레기 줍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