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다. 구성은 위원장인 대구시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13명)으로 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과 ‘대구시 위원회 청년참여 확대계획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2024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는 대구시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대구시는 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해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인터넷 누리집(https://onestop119.daegu.go.kr), 전용전화(803-1119) 및 기업애로 해결 전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대구기업애로 119)’ 등을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현장 방문상담을 거쳐 업체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자금·마케팅·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178건의 기업 고충사항을 해결했다. 시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30일 새해 따뜻한 금융 실시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황성동 지점에서 신용술 지점장과 직원들은 승진 화분을 대신해 받은 축하쌀과 직원의 자발적 지원으로 마련된 50포대(1000㎏) 쌀을 마련,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
여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30일 모임을 갖고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등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정책 추진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대구시 ‘규칙’으로 돼 있던 ‘대구광역시 금고 지정 및 운영’을 ‘조례’로 바꾼다. 이에 따라 대구시 금고 업무 전반에 대해 대구시의회 견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대구시의 협력사업비, 예금금리 등 금고 지정에 따라 시에 주어지는 반대급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은 올해 첫 회기인 제306회 임시회에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지방자치단체 금고는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 지방정부의 금융 업무 처리를 전담하도록 지정된 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말한다. 금고 지정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16명의 개도국 유학생을 격려했다. 대구시는 개도국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전문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해 38개국 180명의 새마을개발 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 이날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에티오피아 출신 톨로사 구투아브라함(28세, 남) 학생은 “경제개발의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한국에 왔고,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새마을운동 관련 학문과 실무경험 등 많은 것을 배웠다”며 “기회를 주신 대구
대구시는 물 기업과 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30~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경북도·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농어촌공사 등이 함께하며 국내 물기업 50개사가 참여한다. 전국 물 관련 전시·상담회 중 올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물 관련 제품의 전시·발표회, 기업과 구매자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제도와 법령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30일 개회식에는 환경부 차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가 다음 달 1일부터 재개된다. 1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7%다. 기존의 대구로 앱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따라서 시민들은 총 12%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으로 오는 2월 1일 0시 15분부터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로페이 연간 발행 규모는 3000억 원이다. 조기 소진에 대비해 월 판매 한도를 설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다만 2월의 경우 설 명절이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회장 남순탁)과 함께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대구시는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139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특화 단지에 155억 원을 들여 글로벌 모터 생산 거점을 조성한다. 또 모빌리티 모터 혁신 기술 육성(27억원), 전자파 장애평가시스템 구축(25억 원),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49억 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CAV(커넥티드 자율주행차) 기반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평가 플랫폼을 구축(45억 원)해 자율주행 레벨4 시험이 가능하게 하고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도 구축(110억 원)한다. UAM(도심항공교통
제22대 총선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와 대구시는 이번 총선이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 확보의 호기로 보고 지역 현안·숙원사업을 총선 공약으로 채택해 각 정당에 전달한다.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시한 공약은 신공항 연계 스마트항공물류단지 조성, 대구경북선광역철도 건설,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등 9개에 이른다.신공항시대 공항경제권 육성을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최우선 지역공약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북이 강점을 가진 전자·전기, 바이오·백신, 농·축·수산물 등의 수출입에 특화된 항공물류 인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29일 대구, 30일 경북에서 지역민과 만나 지방시대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듣는다.대구시는 이날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30일 오후 4시 경북도청(안동)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우동기 위원장), ‘기회발전특구’(산자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계획’(대구광역시) 발표에 이어 전문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6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7000만 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현장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헌혈 버스 및 재난구호용 차량 기증,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황병우 은행장은 “
DGB대구은행은 증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DGB대구은행 우수고객 초청 얼리버드 세미나-증시 전문가에게 듣는 24년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본 세미나는 글로벌 증시가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이 모두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투자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 우수고객과 임직원 등 100여명과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세익 대표는 ‘2024년 증시 주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지난해 4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 같은 해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
영·호남 숙원사업인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예타 면제 내용을 담은 이번 특별법은 대구와 광주를 잇는 고속철도의 신속한 건설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과 영·호남 산업벨트 조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내용이 골자다.대구시는 이날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2029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를 조기 개통하는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1년가량 앞당겨진 일정이다. 시는 우선 연내 예비타당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국회를 통과하자 대구시와 시의회, 대구상의, 지역 정치권은 국가균형발전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특별법이 통과되자 “작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굴기의 핵심 프로젝트인 달빛철도 건설을 법률로 견인하는 입법 쾌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에 막혀 진전하지 못했던 달빛철도가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성사되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달빛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이 지역 경쟁력을
25일 달빛 철도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대구시는 우선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및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연말께 사업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특별법에 예타 면제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았다. 그래서 예타 면제를 빨리 확정시켜야 하는 게 중요하다. 기획재정부와 국토부에서 그동안 예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관건이다. 기재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국무회의를 통과해야만 그야말로 달빛 철도법이 완성된다. 그다음에 달빛 철도를
‘대구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5일 대구시의회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촉식 직후 가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박창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 주재로 자문위원회 전반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 △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
대구시는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확산을 위해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