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낮과 7일 밤 풍기·단산·부석 등 북부지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북부지역 강설량은 0.5cm에서 1.0cm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봉현면(옥녀봉 고갯길)으로 1.0cm의 눈이 쌓였다. 시는 제설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6일 오전과 7일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풍기·봉현·단산·부석지역 고갯길 및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인력
겨울 한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북의 경우 지난 절기 기준 한랭질환자 발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달 들어 기온이 평년보다 2도~4도가량 낮은 것으로 파악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일까지 국내 한랭질환자는 총 24명이며 추정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대구에는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
경북·대구는 때 이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3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이날 일부 지역에서는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3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6도~3도·최고기온 7도~12도)보다 낮아 아침 기온은 -5도 안팎, 낮 기온은 5도 안팎이며, 특히 2일 아침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남부지방은 체감온도 -10도 안팎으로 낮아 추울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2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3일 낮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
경북·대구지역에 28일부터 29일까지 비가 내린 뒤 30일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특히 30일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10도 내외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의 조별 예선전이 펼쳐지는 28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야외행사(거리응원 등) 시 안전관리와 야외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
경북·대구는 이번 주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26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이날 낮 기온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4일(13도~17도)보다 2도~5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25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고,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를 보이는 등 일교차가 15도 이상 클 것으로 관측됐다. 울릉도·독도에는 25일 오후부터 26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km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26일에는 경북 대부분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경북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까지 울진군 온정면 182.5㎜, 울진 141.4㎜, 영덕 117.9㎜, 포항 84.9㎜, 영양 28.8㎜의 비가 내렸다.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비공식 강수량은 울진군 북면 252.0㎜, 영덕군 남정면 166.0㎜, 포항시 장기면 154.5㎜다. 이번 비로 22일 오후 11시 50분쯤 울진군 북면 한 축사에서 50대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돼 집으로 돌아갔다. 또 23일 오전 2시쯤 포항시 남구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하순이지만 완연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도~13.6도로 평년기온(-3.4도~6.3도)보다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도 11.9도~17.8도로 평년(8도 ~15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다.경북·대구도 아침 최저기온이 3.7도~12.6도로 평년(-4.3도~4.6도) 기온을 웃돌았고 낮 최고기온이 12.6도~16.5도로 평년(9.9도~13.5도)보다 높았다.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입동‘(7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경북·대구에는 비가 내리겠고, 이번 한 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22일 낮부터 경북동해안에, 이날 저녁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을 내다봤다. 이 비는 대구와 경북내륙의 경우 다음날인 23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에 그치겠으나, 경북 동해안·일부 내륙·울릉도·독도에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경북·대구 기온은
경북·대구는 이번 주말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8일 평년(최저기온 -4도~6도)과 비슷하겠으나 19일에는 평년보다 2도~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일까지 평년(11도~15도)보다 4도~7도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북내륙에는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18일과 19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또 경북내륙에는 18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경북·대구는 이번 한 주 울릉도·독도를 제외하고 비 소식은 없으나 기온이 뚝 떨어져 당분간 추울 전망이다. 울릉도·독도는 15일 오전 구름 많고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4일 아침 기온이 전날(11도~19도)보다 7~10도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5일 아침에는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에는 14일 자정부터
경북·대구는 이번 주 주말을 제외하고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포항과 경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7일 아침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0도~9도)보다 조금 낮겠고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가 되는 곳이 있겠으나, 8일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낮 기온은 8일까지 평년(최고기온 16도~19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내륙에는 7일 새
경북·대구는 이번 한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31일까지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1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도~10도, 최고기온 16도~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31일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
경북·대구지역은 이번 주말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21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잠시 누그러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21일 아침 기온이 평년(3도~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22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도~6도가량 올라 10도 내외일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낮 동안에도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
경북·대구는 17일부터 기온이 급감해 당분간 추워지겠고 18일에는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7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인 16일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고, 18일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10도가량 떨어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관측했다. 경북·대구는 17일과 18일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평년(19~22도)보다 낮겠고 특히, 18일에는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내륙에는 18일
이번 주말 경북·대구는 구름이 많겠으나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6일까지 평년(최저기온 4~14도, 최고기온 20~23도)과 비슷하겠고,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관측했다. 경북내륙에는 13일 오후 9시부터 14일 오전 10시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있는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
팔공산 단풍의 절정은 11월 1일이며 첫 단풍은 오는 20일로 예상된다. 대구지역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추억의 가을길을 소개하고 있다.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삼거리)는 드라이브하면서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노랗고 붉은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팔공산이 조금 멀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앞산을 추천한다.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의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단풍길과 더불어 고산
경북·대구는 12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고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평년(21도~24도)보다 1도~4도가량 낮겠고, 아침 최저기온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경북북부는 5도 내외)로 떨어지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6도~15도)보다 3도~6도가량 낮아져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이 되겠고, 경북북부내륙과 산지에는 바람도 약한 가
한글날 연휴 동안 경북·대구는 비 또는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아 쌀쌀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 곳곳에는 7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나 경북동해안은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경북북부동해안에는 7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 30~80㎜(많은 곳 120㎜ 이상), 경북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모든 여객 항로가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의해 통제됐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4일 오전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20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4m로(최대파고 5m) 높게 일며 풍랑주의보 해제는 오는 5일 낮 12시경으로 예보했다. 이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4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했다. 또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
경북·대구는 이번 한 주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당분간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경북북부내륙 15도 내외)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17도·낮 최고기온은 22도~24도 분포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18도·낮 최고기온은 23도~28도 분포를 보이겠고 28일 아침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