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16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 잔치’를 개최했다.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100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다.김종혜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읍 구암리 소재 경북도 기념물 ‘영천 청제’ 못 둑에서 올해 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첫 통수 고유제를 거행했다.고유제는 국가와 사회, 왕실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집안의 어른, 문중의 시조,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로, 이번 청제에서 거행된 고유제 통수는 농민들의 농사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통수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풍년의 기원을 담아 저수지의 농업용수를 처음 개방해 전답에 흘려보내는 것으로 한 해 농사의 시작점이며 옛날부터 마을의 중요 행사로 행해져 왔다.이날 고유제
“ ‘온기나눔 캠페인’에 앞장서다.”대구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와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4월 봄철을 맞아 효령면 곳곳에서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16일 군위군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박혜경 팀장에 따르면 효령면 내 31개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매월 1차례 이상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효령면 조은인연 봉사회’는 마시2리 노후 마을회관 외부벽화 그리기 등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마을회관 수리에 이어 꾸준한 봉사활동으
경산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1일, 13일 태국 송크란 축제에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펼쳤다.이번 공연은 태국 송크란 축제 추진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8개국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중방농악보존회는 흥겨운 농악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승호 회장은 “전통 농악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얼이 담긴 대표적인 종합예술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송크란 축제에 중방농악보존회가 한국 대표로 초청돼 우리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중방농악
청송새마을금고와 한강새마을금고, 동작새마을금고가 지난 15일 청송새마을금고에서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이광우 교수는 지난 15일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현재 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문경시와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농·특산품 등의 답례품 제공의
구미시는 16일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개강식은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립합창단의 ‘섬마을선생님’,‘난감하네’공연으로 즐거운 시작을 알렸고, 시립무용단은 ‘꽃춤’,‘신부채춤’ 등을 선보였다.이어 ‘꽃피는 인생교실’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청춘대학은 지역 75세 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161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4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된다.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대학은 지난 2019년 개설해 2023년까지 총
포항시는 16일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공사장 현장관리, 지역건설 업체 및 건설인력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수해 위험 요소 사전 예방 조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우기 대비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 시설 관리와 가설 자재
문경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시 이미지 확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 ‘양상국’씨를 관광 홍보대사로 지난 13일 위촉했다.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문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양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남철 고령군수가 저 출생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령군은 이남철 군수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경북도의 ‘저 출생과 전쟁’을 선포와 맞물려 저 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고령군은 저 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저 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및 학자금 지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저 출생 극복 관련 정
경산시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단양 소노문 단양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표대회는 효율적인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세무조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택지개발사업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한 세무과 장종무 주무관은 세무조사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한 조사관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 토지의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과세표준이 적법하게 산출
대구과학대가 북구 지역사회 발전과 새로운 리더 양성에 집중한다.대구과학대는 16일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양성과정은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구지역 문화·역사·사회·경제 전반의 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인다.또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교육과정은 대구 50+세대 북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북구청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
△선임연구위원 박은희 송재일 오동욱 △연구위원 박현정 △부연구위원 이강민 편도철 홍성진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6일 성주 참외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현장을 점검하고, 도난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백전리 이장과 자율방범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성주지역은 전국 70%에 달하는 참외를 재배하고 참외 농사로 연 6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지역으로, 본격적인 참외 수확 철을 맞아 이동용 CCTV를 활용해 농산물 도난을 예방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주변에 ‘참외 둘레 순찰길’을 지정하여 집중순찰 및 거점 근무도 하고 있다.또한, 읍·면 자율방범대에서도 성주경찰서와 협업하여, 오후 7시부터 10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가 4월의 울릉도(독도) 해양유산으로는 동해안 최초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기도 한 ‘떼배돌미역채취업’을 선정했다. 떼배돌미역채취업은 떼배와 낫대(미역을 베는 장대), 창경(물속을 들여다보는 수경)을 이용하여 주로 봄철에 수심 10m 이내에서 자라는 미역을 채취하는 전통 어업방식이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4월부터 매달 ‘이달의 울릉도(독도) 해양유산’을 선정해 해양과학을 바탕으로 한 울릉도(독도) 해양유산 홍보를 통해 울릉도 및 부속섬 독도의 섬 가치와 해양문화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코레일이 다음 달 1일 KTX-청룡 운행을 개시하는 동시에 대구선 ITX-마음을 추가로 투입한다.추가 운행에 따라 열차들의 운행 횟수도 조정된다.16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도입되는 KTX-청룡 열차는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공개된 신형 고속열차다.서울과 동대구를 오가는 이 열차의 좌석은 515석으로 기존 KTX-산천(379석)보다 136석 많고, 좌석 간 공간과 통로가 넓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동대구역에는 주중 2회, 주말 4회 정차한다.요금은 현행 운임체계에 따라 기존 KT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주강식, 이하 (통합)대공노)은 16일 대구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은행이 대구시 공무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노조는 대구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해 상호간 협력적 관계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통합)대공노는 “대구시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 금융의 대표인 대구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2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16일 군위축협 총무과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 자산의 내실 있는 성장과 건전성을 평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군위군 관내 농협 중 2023년 유일하게 클린뱅크를 인증받은 군위축협은 건전여신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2016년 5월 1000억 원 달성 이후 상호금융대출금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의회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푸드테크기반 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푸드테크 기반 플랫폼 보급 및 올해 주요 외식업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외식업주 및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유관기관 야놀자 F&B솔루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했다. 올해 포항시에서는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사업은 △주방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외식서비스 △푸드테크기반 △외식업디지털대전환사업이다. 주방환경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