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지역 고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경주 황룡원 중강당에서 ‘2023 경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주 청소년 사회적 경제교육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미닝아웃, 소셜벤처, 경주지역경제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이 경주지역 경제 문제를 소셜벤처로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참가 학생들은 8개 팀으로 구성돼 △소셜벤처 사례분석 △문제 발견 △페르소나와 아이디어 도출 △피치덱 작성 및 발표 등의 순서로 해커톤 활동에 참여했다.각 팀은 창의적인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설다민)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내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와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육안을 통해 정체불명의 흠집, 구멍 등을 살핀 후, 탐지 장비(렌즈·전파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확인하고 화장실 운영상태 등을 점검했다.이날 시민참여단은 현장점검 후에 간담회를 개최해 안전·공공시설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5기 모집, 활동 우수자 포상 등 2023년 하반기 계획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서 열린 ‘장기범 교수와 함께하는 교과서 속 음악여행’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신선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소천 권태호음악관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봉화군 청량중학교와 의성군 옥전초등학교 등 5개 초·중학교에서 열렸다.학교마다 1시간 정도로 진행된 음악회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음악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작별을 아쉬워하던 학생들은 연신 앙코르를 외쳤고 또다시 이런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음악교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 ‘제7회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19일 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어르신 및 진행요원,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는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를 비롯해 백인규 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참가 어르신 12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16개 경로당 어르신들로 지난 3월부터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동네 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았으며, 이날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주산 실력을
에코프로가 포항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혹서기 생활용품을 후원했다.에코프로는 19일 포항연탄은행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기탁한 생활용품은 선풍기·생수·라면 등 무더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용품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지역 홀몸어르신·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혹서기 생활용품이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에코프로는 앞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일어난 사실에 대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역사학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 바라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사의 정점을 찍은 인물이다.”19일 구미시 ‘제51회 굿모닝 수요특강’에서 최초 외국인 강사로 참여한 프랑스 파리교육청 역사학자 세바스티앙 교수가 이같이 밝혔다.세바스티앙 교수는 “박 대통령은 냉전 이후 혼란스러운 한국이 암울한 상황을 벗어나 능동적 국가가 되기를 바란 애국자이자, 한국이 어떤 경제 철학이 필요했는지 정확히 아는 분이었다”라며 “유럽, 아프리카 등과 외교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렸
농협경산시지부(지부장 박은수)가 19일 ‘우리경산,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경산시 5호로 성금 231만 원을 기부했다.‘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박은수 농협경산시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과 이상기후에 따른 무더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염려됐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안전한
▲박기옥씨 별세, 남상신(드라코 홍콩 대표)씨 모친상, 장세주(동국제강그룹 회장)씨 빙모상 = 18일 오후 11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2일 오전 8시, 경기 이천 에덴낙원. 02-2227-7500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8일 실버카 40대, 안전 지팡이 200개, 이불 60채(1000만 원 상당)를 김천시에 전달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7년 김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와 공단 기부금을 1:1로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과 교통사고 피해 가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장찬옥 교통안전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아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
경산시파크골프협회원 200여 명이 19일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하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회원들은 지난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범람 하천 주변에 쌓인 폐기물, 부유물 등을 골라내고 진흙을 쓸어내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남천변 환경정화에 힘을 모았다.조제숙 회장은 “경산시민의 휴식처인 남천변이 수해를 입은 것이 안타까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여러 회원이 내 일 같이 나서 봉사에 함께 해준 덕분에 이 많은 폐기물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 경산 본원 대강당에서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투명경영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에서 진흥원 임직원은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서명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수수·부정 청탁을 받지 않고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진흥원은 이어 반부패·청렴 문화 달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강연과 함께 임직원 각자가 마주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극복 방안을 학
김천시는 지난 18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 및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43명(그리기 38, 로고송 5)이 수상했으며, 가족과 함께 전시된 수상작을 감상하고, 수상 로고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 홍보와 참여 확산을 위해 추진한 그리기 대회와 로고송 공모전에는 많은 시민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대회의 수준을 높였다.3회째를 맞으며 지난 5월 개최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는 지역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지난 18일 오후 대구경찰청 시민경찰총연합회(회장 이병식)의 초청에 따라 성서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제 제도와 역할에 대해 소통의 장을 가졌다.
안동시 보건소는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시청 소통실에서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 △주민 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업무협약 체결 이후에는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협업 △8~10월 걷기 퍼실리테이터 과정 운영을 통한 걷기 코스 개발 및 동아리 활성화 △11월 협력간담회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12월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가 추진될 예정이다.김남주 안
대구시 공무원들이 불의의 사고로 1년째 병상에 누워있는 동료 직원을 위해 성금 5105만3000원을 18일 가족에게 전달했다.대구시 상수도본부 김성배(주무관)씨는 지난해 7월 죽곡정수사업소 가스 유출 사고 당시 청소 작업자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고 투병 중으로, 장기간 입원에 따른 치료비와 간병비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부상 직원 지원 방안을 주문했으며,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공상 직원에 대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단체보험, 의료비 지원 등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 공
‘천연기념물 1호 도동측백나무숲’ 보존·활용 방안을 두고 민·관이 1년 가까이 논의한 끝에 추진 계획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재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공감대가 형성됐고, 측백나무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유지보수와 천연기념물 인근 보호수를 시지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까지 추진되는 상태다.문화재청과 도동주민협의체는 19일 동구 도동 천연기념물 1호 앞 측백나무체험관에서 측백나무숲 보존·활용을 위한 3차 토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16일과 지난 1월 13일까지 두 차례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세 번째 회의다.민·관은 최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8일(금)과 29일(토) 양일간 시리즈를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 ‘별이 빛나는 포항’은 2021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었던 포항 출신 또는 포항과 인연이 있는 예술가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 시리즈로 포항문화재단의 3년 차 기획 프로그램이다. 포항 출신의 아티스트를 매년 발굴해 지역 출신 예술가들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확인할 수 있는 본 공연의 올해의 아티스트는 포항 출신의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이수자 방지원과 작년 고인이 된 라이브드로잉의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30건을 수거해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에 따라 시민들에게 방사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다소비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관내 마트에서 수산물 20건, 농산물 5건, 가공식품 5건 등 총 30건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137Cs)을 검사했다.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마애불상에 대한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25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상의 보존관리 방안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술세미나(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종 연구용역 성과를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연구 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 남산 열암곡마애불상’은 지난 2007년 5월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조선
대구 달성군은 8월 5일 오후 2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 출구 인근인 하나라마트 2층 대강당에서 ‘2024 수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최근 상당한 변화를 겪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많은 대학이 채택한 ‘NEW학종 공통평가’를 만든 임진택 박사를 초청해서다. 학생부(종합)전형 이외의 분석과 안내는 현계욱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이 맡는다. 당일 참석자는 1, 2부 특강 교재와 전국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05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