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예원환경의 이용교 대표가 2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관내 건설폐기물처리 및 건설업체인 예원환경은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용교 대표는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1분기 군정발전유공 군수 표창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된다.
울릉군은 지난 1일 관광산업의 발전과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2024년 관광진흥 홍보 설명회 및 친절캠페인을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울릉관광진흥 홍보 설명회는 관내 관광숙박업 및 펜션업, 여행업·숙박업·식당업, 관광버스기사 등 관광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릉군 관광상품과 관광개발사업, 각종 축제와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2024년 울릉군 주요 관광정책 안내에 이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대상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복수화물터미널 설치 관련 국토부의 무원칙이 의성군민의 불신만 키우고 있다. 의성군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위원장 박정대)는 2일 800여 명의 군민과 함께 세종시 국토부 청사 앞에서 TK신공항 복수화물터미널에 대한 국토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면서 “군위군 여객기전용 화물터미널, 의성군 화물기전용 화물터미널에 대한 명문화된 답변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배수의 진을 쳤다. 이날 집회에서 김인기 전 통합신공항 공동유치위원장이 할복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국토부가 말을 바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짓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복주택을 5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데, 10월에 입주 예정이다.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3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규모로 짓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아파트 전용면적 84·112㎡ 41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30실로 구성한다. 이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가구와 오피스텔 30실을 일
포항시가 지역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비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실을 방문해 지역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국비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날 지자체에서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청년농을 선발해 스마트농업단지 기반조성 및 스마트팜을 건축하는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을 내년도 국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도농복합도시로써 교육, 문화 등의 우수한 정주여건과 KTX, SRT,
과수 농가는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하던 열풍방상팬(노지용 난방기)의 원료로 지난 1일부터 일반 경유 대신 면세유를 사용할 수 있다. 면세유 사용 규정에 지금까지의 온실용, 비닐하우스용, 축사용에서 노지용이 추가된 것이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2월 14일 영주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가들이 열풍방상팬 설치 증가로 경영비에 부담이 늘어 어려움을 겪자 면세유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건의해 반영된 결과이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개정된 특례 규정에 의해 지역농협에 농
포항시는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저탄소 식생활 확대 및 농수축산물 국내 유통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도모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aT는 △포항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1분기 목표액 2288억 원 대비 2732억 원(119.4%)을 집행,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며 사상 최초로 도내 시부 중 집행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정부의 기조에 따라, 행안부에서 매년 반기별로 추진·평가하던 재정 신속 집행을 올해부터 분기 단위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부 기조에 선 대응, 고물가·고금리·고
대구시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이 올해 9월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2022년 1월 착공해, 연면적 800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 절차를 마무리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전(開館展)에서는 미인도, 훈민정음,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국보·보물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관전 전시 유물들이 국보·보물급 유물인 데다 습기에 취약한 지류유물(紙類遺物)이 다수를 차지하는 관계로, 개관 준비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구시의 입장이다. 4월부터 8
대구시교육청이 이동식 안전체험차량 ‘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 교육청은 2일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을 찾아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승
대구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다양한 답례품 선택을 위하여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농·출·임산물, 가공식품, 식품 외 생산품, 관광 및 서비스로 신청을 희망하는 답례품 공급업체는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군위군청 총무과 대외협력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강주현 총무과 대외협력팀장은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안동교육지원청은 1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나라사랑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 입소식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4학년 3개반 60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 나라사랑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는 이달 1일부터 7월 2일까지 모두 23회, 회당 1박 2일씩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안동 소재 초등학교 30개교 4학년 학생 1134명이다. 입소생들은 1박 2일 동안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과 우리 조상들의 삶에 대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안동의 어제와 오늘
경북권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가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 5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문을 여는 놀팍은 안동의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헬스케어 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로, 안동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의병 소재로 구축된 놀팍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총 20종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의 별을 받고 20종의 모든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별의 개수로 순위가 정해지는 랭킹시스템으로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2명의 이사·대의원들이 참석해 2023년 사업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해외 견학 장학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 교발위는 올해 장학사업에 있어 수혜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 조건도 완화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학 부문에서 대학교 서열화를 없애고 2년제를 포함한 모든 대학교 신입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문경은 전국 어디에서 출발하든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백두대간 이 이어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도보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풍부한 수량과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은 물을 자랑하는 선유동 계곡은 여름에는 피서지로, 봄·가을에는 힐링 도보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옛 선인들도 그 아름다움을 노래한 선유동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나들길을 걷노라면 일상의 피로는 한순간에 사라진다. ‘선유동천(仙遊洞天)’으로도 불리는 선유동 계곡을 따라 나들길이 조성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최대 공약으로 내건 무소속 김일윤(85) 후보가 “한수원이 경주대를 매입하는 계약을 채결했다”며 계약서를 공개했다.김일윤 후보는 2일 경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가진 유세에서 “산속에 있는 한수원 본사를 시내로 이전하고 수백 개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 와야 소멸위기에 처한 경주를 살릴 수 있다”면서 “한수원 이전을 위한 확실한 절차로 한수원이 경주대를 매입하는 계약을 채결했다”고 계약서를 시민에게 공개했다.이어 그는 “한수원 이전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지산학이 협력하는 한수원 이전 실행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2일 포항 흥해 오일장을 맞아 흥해 로터리에서 포항북 오중기·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탄희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는 서민의 삶과 경제를 더 나빠지게 만들었다. 이번 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 며 “지난해 여름 수해로 목숨을 잃은 해병대 1사단 고 채수근 상병은 포병으로 입대를 해 당시 제대로 된 지침도 없이 물속에 들어가 목숨을 잃었지만 그 누구도 책임 지지 않고 국민의 입을 막는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야
대구 중남구선거구 토론회에서 무소속 도태우 후보가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의 후보 자격에 대해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는 현 정권의 무능함을 지적하며 존재감 알리기에 집중했다.남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22대 총선 대구 중남구선거구 후보자토론회가 2일 KBS대구방송총국에서 열렸다.중남구는 도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나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이 논란이 돼 공천이 취소됐다. 김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며 도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 허 후보와 함께 3파전 양상이 형성됐다.도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대구 수성구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새진보연합이 기본소득정책에 뜻을 모았다.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에게 삶의 안전망을 보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0.72라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갑 강민구 민주당 후보와 수성구을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도 동참했다.3명의 후보가 서명한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공동정책 선언문에는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기본소득 지급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도입(0∼7세 월 5
22대 총선 경산선거구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2일, 경산시청 앞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긴급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유치’와 ‘관광지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방안을 밝혔다.이날 조 후보는 상반기 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 구역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소득세·법인세 감면(5년간 100%) 등 파격적 국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