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안전주간 운영으로 안전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시 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인 16일을 포함,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을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 학교·기관은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주간 동안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재난·재해 대비 안전교육,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강은희 교육감은 16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체험관을 찾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래프팅, 익수자 구조법 등 수상안전 활동과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 ‘온기나눔 캠페인’에 앞장서다.”대구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와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4월 봄철을 맞아 효령면 곳곳에서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16일 군위군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박혜경 팀장에 따르면 효령면 내 31개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매월 1차례 이상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효령면 조은인연 봉사회’는 마시2리 노후 마을회관 외부벽화 그리기 등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마을회관 수리에 이어 꾸준한 봉사활동으
대구과학대가 북구 지역사회 발전과 새로운 리더 양성에 집중한다.대구과학대는 16일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양성과정은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구지역 문화·역사·사회·경제 전반의 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인다.또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교육과정은 대구 50+세대 북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북구청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
△선임연구위원 박은희 송재일 오동욱 △연구위원 박현정 △부연구위원 이강민 편도철 홍성진
코레일이 다음 달 1일 KTX-청룡 운행을 개시하는 동시에 대구선 ITX-마음을 추가로 투입한다.추가 운행에 따라 열차들의 운행 횟수도 조정된다.16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도입되는 KTX-청룡 열차는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공개된 신형 고속열차다.서울과 동대구를 오가는 이 열차의 좌석은 515석으로 기존 KTX-산천(379석)보다 136석 많고, 좌석 간 공간과 통로가 넓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동대구역에는 주중 2회, 주말 4회 정차한다.요금은 현행 운임체계에 따라 기존 KT
(통합)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주강식, 이하 (통합)대공노)은 16일 대구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은행이 대구시 공무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노조는 대구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해 상호간 협력적 관계 유지와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통합)대공노는 “대구시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 금융의 대표인 대구은행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2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16일 군위축협 총무과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 상호금융 대출 자산의 내실 있는 성장과 건전성을 평가해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군위군 관내 농협 중 2023년 유일하게 클린뱅크를 인증받은 군위축협은 건전여신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2016년 5월 1000억 원 달성 이후 상호금융대출금
대구북구문인협회 (회장 김성태)가 4월 9일(화)부터 13일(토)까지 경북대 북문 건너편에 있는 청문당 전시장 2층 및 3층에서 ‘프리다 칼로와 함께 하는 2024 대구북구 국제 시와 그림전’을 개최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간다, 가나, 탄자니아, 이집트, 일본, 중국, 튀르키예,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20개국 해외 유명 시인들의 작품 약 50점과 김정강, 유가형, 이종열, 김성태, 김향남, 정재숙, 이선영, 송외숙, 윤한걸, 정서리, 정경진, 이재우, 황성민 등 30명의 대구북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공연이 4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Ar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무대를 꾸며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민간 예술단체인 대
대구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의회는 15일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안에 대한 검토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을 놓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는지 여부 등을 따졌다. 또 의원들의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대구 군위군은 최근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군위군민회관에서 진행했다. 16일 군위군 지역활력과 이대화 농촌개발팀장에 따르면 올해의 군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에는 예비액션을 신청한 16개 그룹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목표는 ‘사람과 조직’이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 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으로 자력갱생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이란 동일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를 4월 16일(화)부터 5월 19일(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부터 대구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주제들을 선정하여 대구근대역사관 소장유물과 함께 작은 전시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로는 4월을 맞아 ‘4·19’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새로운 민주운동 핵심세력으로 등장한 지역 대학생들의 활동에 주목
대구 중구청과 경북 영천시청을 비롯한 전국 5대 한방산업 특화 지방자치단체가 16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통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이날 서울 동대문구청에서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최기문 영천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등 5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병식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과 한방산업 관계기관장들도 동석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단체장과 기관장들은 이 자리에서 △한방산업 지원체계 강화 △
16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환경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 체력 검정’에서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 공무직 5명 모집에 42명이 응시해 8.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남수연 교수가 책임저자로 이끄는 연구팀이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변화가 소화기암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4일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IF 16.6)’에 게재됐다.남수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암이 없는 사람 313만 명을 11년간 추적 관찰해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변화가 소화기암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줬다. 특히, 2010년 위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을 받고 2014년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2010년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 암
‘주민안전 파수꾼’ 대구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대구시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흉악범죄와 음주운전, 주취자 등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16일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요원들이 2000여 대의 다목적 CCTV로 주민들에게 위험이나 위협이 될 만한 상황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지난 2일에는 옥포읍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연락해 피해 상황 없이 마무리했고, 주취자가 음주운전 하는 장면이 목격돼 즉시 112 신고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최근
계명대학교가 미국 디지펜 공대와 손잡고 게임분야 한류 선도에 나선다.계명대는 최근 미국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2034년까지 이어가기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계명대는 2007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의 디지펜공과대학과 복수학위과정 협정을 체결하고 디지펜게임공학과를 설치해 2008년부터 글로벌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는 디지펜공과대학은 게임개발교육에 특화해 1998년 설립한 대학이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화물차를 운행하다 진로를 양보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전자를 차량으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A씨(68)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9일 오전 8시 39분께 경산시의 한 도로 4차로에서 자신의 포터 화물차를 운전하다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려 했으나 B씨의 SUV 승용차가 양보하지 않자 급정거하거나 진로를 변경하면서 B씨의 자동차를 밀어붙이는 등 위해를 가할 것처럼 행세하며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6일 성명을 내어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당장 시작하라고 정부와 의사단체에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와 의사단체의 강대강 대치는 민심 위반이며, 민심은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이라면서 “정부는 민심에 기반해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바꿔야 하고, 의사단체들은 국민의 뜻에 따라 조속한 진료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야 하고, 의사단체들은 조건없는 의료현장 복귀와 사회
A씨는 2021년 10월 자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휴대전화 액정이 깨져서 수리비가 필요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피싱범이 안내하는 대로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했다. A씨의 은행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얻어낸 피싱범은 A씨 휴대전화에 원격조정 프로그램을 설치해 B씨 계좌로 100만 원을 송금했다. B씨 계좌로 입금된 금액은 카드회사의 카드대금으로 자동결제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파악한 A씨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아 카드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해당 금원이 A씨의 피해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