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이동재 교육장은 최근 청도고등학교와 모계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을 위한 격려품을 학교로 전달했다. 이 교육장은 17일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문에는 청도학부모연합회 회장과 각 고등학교 학부모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수능 당일 응원 행사 대신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시기에 학생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교사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2023 수학능력시험에는 청도 지역에서 340명의 수험생이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 호텔마린에서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울릉도를 떠나 포항에서 마무리 공부 중인 울릉고 학생 15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릉고 학생 15명은 오는 17일에 치러지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포항 호텔마린에서 마무리 학습에 열중하고 있다. 수능 당일에는 포항 해병대 1사단의 차량을 지원받아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리 계획한 일정표에 따라 수능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많은 것을 준비한 학생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경북교육청은 15일 웅비관에서 본청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본예산안 5조9229억 원에 대한 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도 5조1162억 원보다 8067억 원(15.8%)이 증가한 규모이다. 증가 사유는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 8538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번 본예산 편성의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 등 학생과 학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021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대상 학교로 연일초, 불국사초, 아포초, 청송초, 영양초, 영해초, 울진초, 울릉중학교 등 총 8개 학교를 선정했다.지난해 12월 29일 사업 고시 후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4월 26일
경북교육청은 2026년까지 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 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재 18%로 미진하다. 현재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층수가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 건물 △6층 이상 건축물에 한해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법률로 정하고 있다. 단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는 없으나 교육부 화재안전 종합
경북교육청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통화녹음시스템을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화기의 녹음 버튼을 누르면 “지금부터 이 전화는 발신 번호와 함께 통화 내용이 녹취됩니다. 원치 않으시면 끊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가 고지되고 통화 녹음이 시작된다. 녹음시스템에 저장된 정보는 녹음 당사자 간 신청이 있을 시 이용(제공)할 수 있으며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강화해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안동여자고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개축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019년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대상교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97억 원을 확보하고 중앙투자심사,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의 과정을 거쳐 이날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를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보고 및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국제교류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2022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제1회 경북 글로벌 청소년 해양 포럼’의 연장선으로 포럼의 주제를 지속가능 개발 목표로 변경해 운영한다. 올해는 17개 세부 목표 중 14번째 해양 생태계로 선정해 △청소년 포럼 △교육관계자 포럼 △전시 등 관련 행사를 해당 주제로 통합해 운영한다. 3일간 그룹별로 진행되는 ‘청소년 포럼’은 초·중·고 학급별로 국제교류 매칭 학교와 자료 및 사례 조사 등을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과 함께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래교육지구(의성·상주·예천·안동·경주) 내 마을학교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 인프라 등 교육자원을 교육콘텐츠와 결합해 지역(마을)과 연계한 돌봄 및 방과후활동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지자체, 교육청, 학교가 함께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적인 협력 사업이다. 현재 마을학교는 지역의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구 보건소 건물, 구 농촌지도소 건물, 법인체의 교육장, 종교시설, 심지어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구역 내의 예천지역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3일 김학동 군수는 경북교육청을 찾아 임종식 교육감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재 호명 지역 초·중학교의 열학한 교육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중학교 신설 촉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같은 날 오후 전재업 예천 부군수와 이동화 군의원은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를 찾아 급식실 면적 대비 학생이 과밀하여 학생들이 2교대 또는 3교대 식사를 하고 있는 실정과 체육관 및 운동장 공간 부족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공간 부족 및 교사 연구 공간
경북교육청은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메타버스를 신규 홍보 플랫폼으로 도입해 경북교육을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메타버스 접속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경북교육청 청사를 구현했으며, 세부 맵 구성은 체험교육기관, 미래교육실, 홍보관, 행사장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교육기관은 도내 각종 체험교육기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수학·안전·발명/미래·메이커 등 체험 테마별 원하는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청도도서관 앞마당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및 심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예술교육 버스킹 한마당 축제와 함께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노래, 오케스트라, 댄스, 시 낭송, 악기연주에 직접 그리고 관객으로 참여하면서 축제를 통해 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하여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마감된 2023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한 학생이 95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기고 유입 학생(817명) 대비 17.3%(142명)가 증가한 수치이다. 마이스터고가 유입 191명으로 전체 모집 정원의 25%를 차지했고 특성화고는 모집 정원 4580명의 16%인 753명이 지원했다. 특히 특성화고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이유는 경북교육청이 항공, 철도,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미래산업수요에 맞게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1900년 10월 25일)122주년을 맞이해 ‘2022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경북도는 24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 특강을 실시하고,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했다.이날 특강에서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 7시 26분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적·문화적·생태적 접근방법과 해양 영토적 관점을 통한 독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독도 관련 기록의 보존과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환동해지역본부 직원과 함께 독도사랑 티
경북교육청은 25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기업체와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싱가포르, 독일, 미국, 호주 4개국에 파견할 직업계고 학생 70명을 선발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어학연수, 직무학습 및 현장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에는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사업단(이·미용분야 10명), 경주정보고 사업단(관광, 정보, 경영, 유통 분야 7명)이 글로
경북교육청은 24일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중인 싱가포르 현장학습 기관을 방문해 파견 학생들을 격려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어학 및 직무 학습, 현장 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국제 감각을 함양해 해외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싱가포르 사업단은 17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지에서 실무교육 및 어학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싱가포르 점검단은 교육청주관사업단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는 MDIS와 경주정보고 사업단 학생들이 실습하는 Chang Korean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12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를 방문해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정보와 문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관 현지확인을 위해 정보센터를 방문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기관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일반현황과 운영방향, 2021년 주요성과, 2022년 사업계획 및 특색사업 등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및 정보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오 교육
최근 5년간 경북도교육청 교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가 전국에서 5번째로 많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태규 의원은 13일 각 시·도교육청별로 받은 교직원 음주운전, 성비위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음주운전의 경우 지난 2018년 말 윤창호법 시행 등 사회의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 강화 분위기와 코로나19로 술자리가 줄어들면서 점차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성비위의 경우 코로나19 직후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음주운전 발생 현황은 총 985건이다. 경기가 216명으로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배재만)는 12일과 14일 이틀간 지역 Wee클래스가 구축되어 있는 9개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수퍼비전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경운대학교 상담복지학과 여인숙 교수를 초빙해 전문상담인력의 수퍼비전형 상담컨설팅을 통해 상담 진행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상담업무 담당자는 “상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문가의 심도 있는 수퍼비전형 컨설팅을 받으니 맞춤형 상담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재 청도교육지
경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 중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의 통폐합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위원회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86개의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 이 중 법령에 규정된 61개를 제외하고 조례나 규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25개에 대해 통폐합 운영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법령 또는 조례에 설치 근거가 없는 위원회 1개는 폐지하고,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위원회 2개를 1개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실적이 저조한(3년 연속 연간 개최 횟수가 2회 이하) 위원회 17개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