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경사가 심해 차량 및 보행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던 비산1동 원고개마을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고개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됐다. 비봉초등학교 주변의 인도와 어린이 보호 안전 펜스를 정비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 어린이 보호구역과 급경사 도로에 미끄럼방지 포장도 완료했다. 또한 주요 사거리에 교차로알림이와 반사경을 설치하고 희망메시지 로고젝트를 10개소 설치했다. 아울러 야간보행자의 범죄예방을 위해 골목길에 LED 보안등 23개를 신설했다.김현수
대성에너지㈜는 26일 서구 비산동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연탄배달 봉사에 나섰던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후원금으로 마음을 전했다. 후원금은 대성에너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부 적립한 성금과 회사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마다 300장씩 연탄이 지원된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어느 해 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후원이 따뜻한 희망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구 서구청이 충북 청주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시·도 연구과제 발표대회인 이번 포럼은 자치단체 연구과제 발표·특수시책 소개를 통해 지방세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다. 대구시 대표로 참여한 서구청은 ‘Just-in-Time 자동차시장의 변화에 주목한다’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정격출력 기준으로 과세체계를 정립한 것이다. 단일세율이 적용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자동차세를 4단계로 세분화해 일반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20일 기부채납 형식으로 업자를 통해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 환기창을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민부기 대구 서구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서구청 출입기자들의 개인 신상정보 등을 무단으로 공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과 관련해서는 벌금 300만 원을 별도로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구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선거구 내 초등학교에 환기창을 무료로 설치한 것은 매수행위와 결부될 수 있다”면서도
대구 서구 평리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빵 400개를 만들어 지역 경로당 및 지역 아동센터, 희망근로참여자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생활 속 안전 상식을 퀴즈로 쉽고 재밌게 익히는 어린이 안전퀴즈쇼가 온라인 공간에서 펼쳐졌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어린이 안전 상식의 장’에서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의지가 화면 밖까지 뿜어져 나왔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은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으로 하루빨리 한 장소에서 모여 ‘안전 상식을 익히는 한바탕 축제의 장’이 열리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2020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퀴즈쇼 서부예선’에서 대구 사수초등학교 5학년 명세윤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명세윤 학생은 “작년에 출전했지만 떨어져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출전해 금
대구 서구새마을지회와 서구3지역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3일 서구청 주차장에서 ‘2020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봉사 및 대구 FOR YOU 운동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융복합 연극 ‘스프레이’를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작가 김경욱의 단편소설 ‘스프레이’를 각색해 만화적인 움직임, 프로젝션 맵핑 영상, 오브제의 다양한 활용을 기반으로 재창작한 융복합 연극이다. ‘스프레이’는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 ‘아르코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 선정, 2019년 영국 에든버러 아시안 아츠 어워즈 ‘베스트 연출상’ 등을 수상한 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구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무소속)이 이번에는 온라인상에서 수차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타인에 대한 조롱과 비방을 일삼은 혐의(명예훼손 및 모욕)로 민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민 의원은 지난 6월부터 한 달가량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지역 기자의 실명을 언급하고 조롱과 비방을 일삼은 혐의다. 경찰은 그가 올린 페이스북 게시물 가운데 18건이 명예훼손 1건이 모욕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민 의원은 여성 기자에
대구 서구 평리2동 까치사랑봉사단은 지난 8일 일손이 부족한 경북 군위군 신성면 과수원을 찾아 사과 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약국에서 자신의 상처를 소독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약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약국에 들러 자신의 상처를 소독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30대 약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협박죄)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 45분께 서구 평리동의 한 약국에서 1회용 밴드를 구입한 뒤 약사인 B씨에게 자신의 눈 부위에 있는 상처를 소독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B씨는 “치료는 병원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흉기를 꺼내 ‘상처를 소독하
대구 서구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체감도가 47.9점으로 나타났다.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평균 체감도보다 5.1점 낮은 점수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서도 낙제점을 받는 등 안전 관련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대구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가 지난 9월 실시한 ‘안전한 서구를 위한 매뉴얼 구축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결과 서구민의 안전체감도는 47.9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 행안부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 안전체감도보다 5.
4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선거 체험행사 슬기로운 선거 교실’에서 경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선거 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시선관위는 2022년 양대선거를 대비해 만18세 유권자의 참정권 교육을 위해 ‘슬기로운 선거 교실’ 선거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수업을 운영한다.
대구 서구청 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오후 7시 서구보건소 긴급방역을 실시했다.4일 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보건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접 접촉자는 20명으로 현재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 검사대상자는 모두 100여 명이다.서구청 관계자는 “현재 예수중심교회의 교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달성토성마을 공방 비오톱에서 식물과의 교감하는 ‘반려식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수업은 50분간 진행된다. 강습은 올바르게 물 주는 법, 관엽식물 특성, 햇빛 조절하는 법 등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체험식물은 몬스테라,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스파티필름 등 관엽식물이다. 체험비는 1만 원(음료값 2000원 포함)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은 후 1회 10인 이하로 참가 인원을 제한해서 운영한다. 자세한
대구 서구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학생들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밝은 EYE 바른아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경원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주요 물품으로 다양한 체험키트를 제작하는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지역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마련됐다. 체험키트 내용은 △한지나라 공예문화협회의 한지공예키트, △다올협동조합의 목공체험키트 △아트코파의 핸드폰케이스 페인팅키트 △할리케이의 리사이클 필통키트다. 제작한 체험키트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체험키트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김현수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가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11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은 만보기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의 경쟁과 소통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목표는 20만 보 걷기다. 단 걸음 수는 1일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휴대전화에 ‘워크온’ 앱 설치 후 ‘대구 서구보건소 워킹 서구’에 가입하면 참여할
대구 서구 비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불고기·잡채 등 8종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 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비원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반려식물 및 밑반찬 4종이 포함된 ‘정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지역 저소득층 170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