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1일 오전 대구 도심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박 전 대통령의 70세 생일인 2일 오후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열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 행사’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대구 최고기온이 12도를 기록하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대구 중구 동성로 옷가게 쇼윈도에 봄옷이 진열돼 있다.
지역 건설 명가로 불리는 (주)태왕이 18일 중구 동성로 신사옥 시대를 열었다. 태왕의 새로운 사옥은 다가오는 10년 동안 역외진출 확장과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설정이 그 배경이다. 중구 중앙대로 403호 위치한 태왕 아너스 타워 빌딩에서 개소식을 가진 노기원 태왕 회장은 “경영인으로서 회사 미래를 설계하다 보니 그동안의 성장에 절대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고, 오히려 초심을 잃지 않고 새 출발 해야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이 필요한 것 같아 사옥을 이전하게
대구 최저기온이 영하 14℃까지 내려가며 47년 만의 강추위가 찾아온 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국수골목에 2개의 가게만 영업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상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최강한파까지 겹쳐 다른 가게는 문을 닫았다’고 설명했다.
△복지정책과장 임숙현 △보건과장 김종호 △봉산문화회관장 강기도 △성내1동장 이춘수 △대봉1동장 윤명호 △대봉2동장 박강호 △민원토지과장 최지숙 △의회사무과장 김기수 △성내2동장 이희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여 앞둔 1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스파크랜드에 인공 눈이 내려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중구의회(의장 권경숙)은 2020년 12월 14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1년 예산안 2605억원을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2571억원) 대비 34억원 늘어난 금액이다.중구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1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 후 2020년 12월 14일 3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2605억원을 수정의결 했다.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 재원마련을 위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구청장 등 업무추진비를 10%~30% 대폭 삭감
15일 대구 중구 반월당 메트로센터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 안전문화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찾은 시민이 어린이들이 그린 코로나19 극복 포스터를 감상하고 있다. 박영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대구 중구 계산 오거리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에 대구시가 제작한 코로나19 예방 홍보물이 눈길을 끈다.
속보=대구 중구가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저지(경북일보 12월 9일자 1면 보도)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상업지역의 주거지 화로 일조·조망권 침해와 교통난 등이 발생,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상업지역 주거복합건축물을 주거용 비율에 따라 용적률을 차등 적용하는 용도용적제를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주거용 용적률을 400%까지만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난 10월 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해당 조례 개정안을 유보했으며 이번달 16일 심사할 예정이다. 상업지역이 전체 면
홍준연 대구시 중구의회 의원이 8일 대구검찰청에 집창촌의 성매매업자와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불법수익금 환수 (몰수)와 처벌을 촉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홍 의원은 자갈마당 집창촌 재개발이 시작됐지만 지금까지 불법행위로 수많은 재산상 이익을 취한 성매매업자와 성매매여성에 대한 처벌과 환수조치가 단 1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성매매특별법 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묵인·방조·유착 행위를 한 시장·중구청장·경찰청장·여성단체와 함께 이들이 취한 불법의 댓가를 치루는것이 공정 정의 평등을 추구하고 완성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첫 주말인 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 시민이 북적이고 있다. 이날 동성로 거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나 행사는 찾아볼 수 없었고, 수험생 보다는 주말을 맞아 동성로를 찾은 일반 시민이 많았다.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상가에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대구시 중구청이 지역 대표 상권 중 하나인 동성로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지난 27일 대구패션주얼리타운에서 ‘2020 동성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중구의 ‘비주얼 마케팅’을 선도하기 위해 ‘사진영상문화 활성화 및 영상 뮤지엄 조성’을 주제로 열렸다.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권준엽 경북대 교수는 ‘동성로 사진영상 특성화 구역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권 교수는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위
대구 중구의회 홍준연 구의원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중구청장, 시민단체 ‘힘내 상담소’를 검찰에 고발했다.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자갈마당’ 종사자에게 앞서 지급한 자활지원금이 피해자와 범죄자 구분 없이 무분별하게 지급돼 업무상배임죄 등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홍 구의원은 지난 25일 자갈마당 성매매 여성의 이주와 생계비용 등으로 처리된 12억7000만 원에 대한 부정수급 의혹을 제기하며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1인당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 자활지원대상자 90명 모두가 위계·위력에 의한 강제
대구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시지노인전문병원과 지역사회복귀 치매환자의 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산돼 있는 치매 관련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해 일반주민이 접하기 편리한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두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한 후 치매노인이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원스톱으로 적절한 의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주소지 내 치매안심센터에 처방전이나 질병분류코드가 적힌 서류를 제출해 등록하면 기저귀
대구 중구청이 번개시장 내 불법 건축물이 지어진 ‘외향점포’(노점)를 대상으로 18일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번개시장 내 불법건축물이 지어진 노점상 45개소가 대상이다.중구청에 따르면 행정대집행은 지난 9월 9일 예고됐다. 1차 도로지장물 정비(철거) 예고문을 통해서다. 이어 지난달 5일 2차 예고문 부착, 같은 달 27일에는 계고서를 통해 행정대집행을 알렸다. 지난 17일까지 불법 노점의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에 돌입하겠다는 내용이었다.하지만 행정대집행 현장에서는 노점상인 일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철거 대상이 된
17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0 따뜻한 중구 만들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연탄을 옮기고 있다. 주최 측은 중구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주민에게 난방유와 도시가스를 지원하고 연탄 사용 가정에 1만 5천장(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지원한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