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이 종로1가 일원에 바닥 디자인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바닥 디자인과 종로 중심 교차로에 랜드마크 조형물, 안내판을 설치한다. 또한 청년창업공간 리노베이션, 종로맛길 축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종로맛집거리는 지난 2019년 대구시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종로의 특성과 자산을 활용한 개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 동성로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이번 공사를 마련했다. 공사 구간은 종로1가 선일금고에서 T월드상상대리점종로센터까지 남북방향의 차
대구시 중구청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한다. 초미세먼지 농도 값 별로 좋음(파랑·0~15㎍/㎥), 보통(초록·16~35㎍/㎥), 나쁨(노랑·36~75㎍/㎥), 매우 나쁨(빨강·76㎍/㎥이상)으로 오염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해 표시한다.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는 물론 오존·온도·습도 등 다양한 정보를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8일 오후 대구 중구 3·8독립만세운동 기념조형물 앞에서 열린 ‘대구 3·8만세운동 재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102년 전 대구의 첫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검정 치마와 흰저고리, 두루마기를 입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 곽상도(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세 41억7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 대봉초등학교는 학교 운영 과정에서 교사동 창틀이 변형되고, 교실·복도바닥의 틈새가 갈라져 소음이나 먼지가 발생하는 등 수업 진행과 유지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곽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 가운데 28억9800만 원은 대봉초 교사동의 바닥 교체와 화장실 보수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12억7600만 원은 대구고 시설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곽 의원은 대구고 외벽 보수와 옥상 방수 공사 등을 진행해
26일 오후 1시께 대구 중구 교동 오피스텔 신축 현장 20층에서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도로와 인도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행인 수십 명과 차량, 인근 상가가 액체 상태의 콘크리트를 뒤집어썼다. 일부 시민은 반건조 상태의 콘크리트에 맞아 찰과상을 입었다. 이곳을 지나던 대구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콘크리트 잔해에 이마를 맞아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A씨는 부근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시청으로 가던 중 갑자기 콘크리트 잔해들이 몸쪽을 날아들어 두 손으로 머리를 감쌌으나, 이마를 다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떨
“먼저 접종하게 됐는데, 너무 감사하다. 요양시설 어르신들이 빨리 행복한 일상을 되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26일 대구 중구 지역 요양시설 종사자 가운데 첫 번째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주사를 맞은 김혜원(61·여) 닥터김노인요양센터장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백신 접종을 마치고 관찰구역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고 웃음을 지었다.앞서 직원 9명과 함께 보건소를 방문한 김 센터장은 처음으로 예방주사를 맞을 당시 다소 긴장한 기색을 보였으나 이내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전국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에 백신 이송 차량이 도착해 이송 담당자가 군 관계자와 함께 보건소로 들어가고 있다. 박영제 기자 yj56@kyongbuk.com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3년 간 ‘사람중심 중구’를 목표로 하루하루를 보냈다.창간 5주년을 맞은 경북일보 자매지 ‘시사매거진 포토코리아’ 3월호 인터뷰에 나선 류 청장은 차분히 지난 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1년에 집중할 일들을 전했다.그동안 류 청장은 구도심 개발과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조화시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보존이 필요한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을, 정비가 필요한 노후 주거지역은 과감하게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시행해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하는데 집중 해 왔다.낙후된 도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대구읍
대구시 중구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정일)는 지난 19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모범 청소년 5명에게 생계 안정과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1인당 30만 원)을 전달했다.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활동, 우범지역 지역 순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명절 기간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코로나19 혈액 수급난 극복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대구·경북혈액원 주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 등 홍보와 함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류형주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대구 중구 한 인도에서 오토바이가 걷는 시민 사이로 위험하게 이동하고 있다.
상수도 공사로 대구시 중구와 달서구 일부 지역에서 오는 8일 밤 10시부터 8시간 동안 수돗물에서 흐린 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대구시 상수도 본부는 7일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점검 완료에 따른 통수 작업으로 중구 남산 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 1·2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통수 작업으로 오는 8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중구 남산 4동 전역 및 달서구 두류1·2동 일부 지역 8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두류네거리 동편 상수도관
절기상 입춘(立春)인 3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1일 오전 대구 도심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70세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박 전 대통령의 70세 생일인 2일 오후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은행 중구청 지점에서 열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 행사’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대구 최고기온이 12도를 기록하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대구 중구 동성로 옷가게 쇼윈도에 봄옷이 진열돼 있다.
지역 건설 명가로 불리는 (주)태왕이 18일 중구 동성로 신사옥 시대를 열었다. 태왕의 새로운 사옥은 다가오는 10년 동안 역외진출 확장과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설정이 그 배경이다. 중구 중앙대로 403호 위치한 태왕 아너스 타워 빌딩에서 개소식을 가진 노기원 태왕 회장은 “경영인으로서 회사 미래를 설계하다 보니 그동안의 성장에 절대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고, 오히려 초심을 잃지 않고 새 출발 해야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이 필요한 것 같아 사옥을 이전하게
대구 최저기온이 영하 14℃까지 내려가며 47년 만의 강추위가 찾아온 7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국수골목에 2개의 가게만 영업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상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최강한파까지 겹쳐 다른 가게는 문을 닫았다’고 설명했다.
△복지정책과장 임숙현 △보건과장 김종호 △봉산문화회관장 강기도 △성내1동장 이춘수 △대봉1동장 윤명호 △대봉2동장 박강호 △민원토지과장 최지숙 △의회사무과장 김기수 △성내2동장 이희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여 앞둔 1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스파크랜드에 인공 눈이 내려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