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산업개발(대표 최윤규)은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소재한 ㈜윤성산업개발은 레미콘 및 아스콘 생산업체로 최윤규 대표는 왜관초등학교 및 왜관중학교 동창회장을 역임했다.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5급 전보△징수과장 오상덕 △회계과장 서재혁 △정보통신과장 임동화 △청소위생과장 김재규 △문화체육과장 김재성 △화원읍장 김진천 △가창면장 서상호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유치원 부족과 초등학교 과밀학습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됐던 ‘테크노3 유치원·초등학교 통합학교 신설 계획’(가칭)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20일 추경호(국민의힘·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에 따르면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지역은 거주하는 유아 수와 비교해 유치원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약 500명의 원아가 7∼8㎞ 떨어진 논공읍과 구지면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실정인 데다 이미 설립된 유치원은 정원이 포화인 상태다. 게다가 지난 2016년(3만8000여 명)부터 올해(5만3000여 명)
코로나19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발 환자가 32명으로 늘었다. 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영신교회 신도 28명과 신도의 접촉자 1명 등 2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날 확진된 신도, 목사 등 3명을 포함해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명은 주소지가 경북 성주군이다. 이 교회에서는 이달 초 신도 등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식사모임을 갖고 찬양 연습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신도 270여 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확진자에 포함된 어린이집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는 19일부터 대견사 정상에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석양 패키지’ 관광상품을 제공한다. 럭셔리 객실 1박 및 호텔 전문조리사들이 선보이는 호텔 아젤리아 대표 메뉴 올갱이 해장국 요리, 셔틀버스를 이용한 일출·일몰 관람,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 이용 등으로 구성해 비슬산의 아름다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비슬산 대견사 해돋이·석양 관람은 깊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 너머로 붉은 자태를 뽐내며 떠오르는 해돋이 장관으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구 달성 논공농협 사랑나눔이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2일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과 임직원들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50여 포기로 김장김치를 만들고, 라면과 떡을 준비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단추가 꿰였다.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화원읍을 연결하는 사문진교 교각 경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뜻을 모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약식이 2일 오후 4시 고령군청 우륵실에 열렸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양 지자체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달성군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은 이날 상생협력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기관인 ㈜유엘피 우수진 부소장의 중간용역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과 지산동고분군 야간경관 조명 관람 순으
대구 달성옥포농협 비나리봉사단은 지난 25일 지역 내 농가를 찾아 직접 재배한 배추 150여 포기로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박태남 비나리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펼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 옥포농협 조합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비나리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18일 달성군 현풍농협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찾아 기상재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인을 격려하고 올해 벼 생산과 수매현황 등을 살폈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비축미 매입계획량은 933t이며, 이날 수매현장에는 102t, 40㎏기준 2569포를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중간정산금은 40㎏ 1포당 3만 원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있으며 최종 정산은 정부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추경호(국민의힘·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대구소프트웨어고 AI(인공지능)학과 증설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6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추 의원은 “지난 2015년 소프트웨어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SW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졸업생 100%가 소프트웨어 분야로 취업하는 달성군의 명문 고등학교다”며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교육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햐 약 25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규모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
대구 유가초등학교 5학년 신소율 학생이 4일 열린 ‘2020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달성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신소율 학생은 “심화 문제를 익히는 게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어머니 도움으로 기출문제를 비워 두고 예상해서 맞춰 보는 방법으로 열심히, 꾸준하게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가 꿈인데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 이 대회가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과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마주 보면서 함께 준비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반대
지난달 가창댐에서 숨진 잠수사의 유가족과 동료들이 이번 사고에 대해 전형적인 인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댐 취수탑에서 취수탑 안전진단을 벌이던 잠수사 A(45)씨가 취수구에 빨려 들어가 숨졌다.A씨가 소속된 수중 안전진단 전문업체 C(51) 부장은 5일 경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작업에 앞서 취수관을 닫아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취수관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될 경우 다이버가 빨려 들어갈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이 같은 문제를 원청업체 직원에게 제기했
대출 최고금리를 하향 조정해 비은행권 금리 인하를 유인하는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국민의힘·대구 달성군) 의원은 29일 현행 최고 이자율 한도를 연 20%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기준 금리는 2011년 이후 3%대에서 0∼1%대로 인하 추이를 보였고 은행대출금리 또한 2014년 3%대에서 올해 2%대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지난 8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저금리 기조 장기화
대구 달성군 가창댐 안전진단을 위해 수중탐사 중이던 잠수사 1명이 실종됐다. 달성군청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잠수사가 취수구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가창댐 취수탑에서 안전진단을 위해 수중탐사 중이던 잠수사 A(45)씨가 실종됐다. 당시 물속에서 함께 작업을 벌이던 잠수사 B씨는 의식 있는 상태로 수면으로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군청과 소방당국은 A씨가 취수탑에 있는 취수구로 빨려 들어갔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성군
대구 달성군 가창댐 안전진단을 위해 수중탐사 중이던 잠수사 1명이 실종됐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가창댐에서 댐 안전진단을 위해 수중탐사 중이던 잠수사 A(45)씨가 실종돼 수색하고 있다. 당시 물속에서 함께 작업을 벌이던 잠수사 B씨는 의식 있는 상태로 수면으로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가창댐에서는 안전진단을 위해 민간업체 소속 잠수사 2명과 보트운용 인력 1명이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6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일대를 수색 중이다.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자연휴양림은 11월 2일부터 차량이 없는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휴(休)-타다’라는 이름의 픽업서비스를 시행한다. ‘휴양림을 타다’, ‘휴식을 타다’라는 의미의 “휴(休)-타다”는 평일 한정이며, 입·퇴실 각 2회씩 하루 총 4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실 3일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평소 차량이 없어서 휴양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노인 등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노선은 대곡역 3번 출구에서 화원자연휴양림 구간으로 운영되며, 대곡역 출발 2회(오전 1
26일 낮 12시 10분께 대구 달성군 옥포읍 중부내륙고속지선 상행선 달성 1터널 바깥 출구 지점을 달리던 25t 화물트럭에 불이 났다. 화재로 트럭과 뒤편 적재물 일부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달성소방서 현장지휘단 등 소방관 37명과 소방차 10대를 동원해 2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며 가을철 여행·나들이를 가려는 심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달성군의 언택트(Untact·비대면) 관광지가 각광 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자체 조사 결과 10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4% 정도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도심을 피하고, 산·둘레길·숲·공원 등 자연에서 휴양하는 형태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특히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은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각각 선정돼 자연에서의 힐링과 함께 가벼운 산책
농협달성군지부(지부장 정기호)와 유가농협(조합장 변성국),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석재)는 최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마늘 모종 작업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부대끼며 일하고 있는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호 지부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마음이 급한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려 기쁘고, 특히,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직원들이
대구 달성군 강창교 여중생이 투신 사건과 관련해 달성군청과 CC(폐쇄회로)TV 관제사 간의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달성군청은 당시 CCTV 관제사를 근무태만과 특이사항을 기록하는 ‘업무일지’를 쓰지 않은 점을 들어 관제 매뉴얼 위반으로 징계를 내렸다. 이에 민주노총 공공연대 대구본부는 업무 관련 교육도 진행하지 않는 등 CCTV 관제 업무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음에도 군청이 공무직 개인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3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달성군청 등에 따르면 달성군 강창교 여중생 투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