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성주군의회를 이끌어갈 미래통합당 김경호(62) 의장으로부터 지역발전 방안과 함께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본다.김 의장은 “성주군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5만 군민과 동료의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의원 모두가 합심해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의정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밝히고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소통하며 찾아가는 성주군의회가 목표이자 운영방향”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한 대형 SOC 사업과 농가소득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현재 동
성주군 백산약국 김석영 약사와 광선전설㈜ 정재완 대표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1일 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밝혔다. 김석영 약사는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4000만 원을, 정재완 대표는 2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군은 10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설치를 건의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성원환 군의회의장과 의원, 김인탁 추진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곽 군수는 “고령역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2개의 고속도로 IC(광주대구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와 2개의 국도(26호·33호)가 교차하는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달빛내륙철도와의 환승역 역할로 가장 합리적인 역”이라는 당위성과 함께 “남부내륙 지역에 고루 혜택이 미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고 역간 적정거리에 위치한 고령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경북 고령군에서 열린 ‘제29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당초 3월 말 개최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펼쳐졌다.총 201팀 22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김민지(여·38·충북 청주시)씨가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우륵대상을 차지한 김 씨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8일 내린 집중호우로 고령군과 성주군 지역의 비 피해가 잇따랐다. 172.3㎜의 강우량을 보인 고령군의 경우 25㏊의 벼 재배 면적이 침수된 것을 비롯해 채소와 토마토·딸기 모종 등 총 45.6㏊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244.1㎜ 강우량을 보인 성주군은 국도 33호선 수륜면 참별로 L형 측구(옹벽) 40m가 유실된 것을 비롯해 용암면 벼 재배지역 2㏊, 참외 하우스 15동, 선남면 농경지 30㏊가 물에 잠겼다.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대한민국 최고의 휘호대회로 위상을 굳힌 ‘제5회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휘호대회’가 올해는 2차로 나눠 개최하게 됐다. 당초 5월 9일로 예정됐던 이번 휘호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9월 5일로 연기됐으나 10월 1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일련의 상황에 맞춰 1, 2차로 나눠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휘호대회는 송계(松溪) 권응인(權應仁), 등암(藤庵) 배상룡(裵尙龍) 선생 추모대회로 열린다. 지난 5일 이창길 성주문화원장과 대회 운영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정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최근 의원실에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재호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성과보고 및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연계협력 강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방안,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를 주관한 정희용 의원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17개교 2200여 명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법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으로 불법촬영, 불법유포, 유포 협박, 온라인 언어 성폭력 등의 내용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예방교육’이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지역의 청소년들이 적극 동참해
별고을 바람소리 색소폰 동호회 연주회가 지난 1일 성주군 용성리 뒷미지에서펼쳐졌다.지역 동호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주민 등 60여 명이 한 여름밤 연주를 즐겼다.신규석 동호회장은 “오늘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에 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먼 곳까지 찾아와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류삼덕 초전면장은 “용성 뒷미지에서 주민들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해준 별고을 바람소리 색소폰 동호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주회로 용성 뒷미지를 홍보하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장은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 의장은 곽용환 군수의 지명으로 ‘고령군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농협 고령군지부 윤상갑 지부장, 고령JC특우회 손창웅 회장, 서부지청 법사랑 고령지부 이상호 회장을 추천했다. 성원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주군의 골프장 민간시행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참여업체가 심의과정의 불공정과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시비를 제기, 파장이 일고 있다. 군은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산33-1번지 일원 약 110만㎡(군유지 72만㎡, 사유지 38만㎡)의 부지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시행을 위해 공모에 들어가 지난 15일 최종 우선협장대상자로 대방건설㈜을 선정했다. 현재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 등을 포함해 총 5개 민간업체가 참여한 이번 사업자 공모건을 두고, 선정에서 배제된 일부 업체가 “심의위원 선정에서부터 투명하지 않은
고령군은 2019년도 기준 국민행복지수 발표결과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최근 통계청의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국회 미래연구원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별 행복지수를 조사한 ‘대한민국 행복지도(http://www.happykorea.re.kr)’를 발표했다. 그 결과 고령군은 안전·환경·경제·교육·여가·삶의 만족도 등 6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민 행복지수 종합평가 B등급’으로 경북에서 2위에 해당하는 등급과 삶의 만족도 부분 전국 1위로 작지만 강한 고령군의 저력과 역
㈜서한(대표이사 조종수)과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가 경북 고령캠퍼스 부지 일원에 호텔과 노인시설 등의 개발사업을 두고,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15일 오후 5시 가야대학 고령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은 이상희 가야대학 총장과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13만3000㎡의 부지에 숙박시설인 호텔을 비롯해 노인의료복지주거시설과 노인전용병원 등이며 세부적으로는 단독형 주택과 빌라 및 아파트 등의 노인주거시설이 주된 개발내용이다.이날 양 기관은 협력분야의
고령군은 최근 군청 우륵실에서 곽용환 군수와 간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고령군 인프라의 지능화를 통해 스마트 농업·환경·기업·복지·교통정책·도시재생 등 각종 도시개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한 생각, 스마트한 고령’이란 주제로 크게 3대 전략과제를 정립해 관광, 농업, 교통, 환경, 안전 등 30개의 서비스 모델을 도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으로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5대 분야 74개 공약사항 이행 61% 상회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자체 진단을 두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살기 좋은 고장, 일자리가 있고 돈벌이가 되는 고장, 아이교육 시키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본다. △소통 행정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총력’ 이 군수는 ‘군민이 군수’라는 낮은 자세를 실현하기 위해 군수실을 본관 1층으로 옮기고 대 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친절한 민
곽용환 고령군수와 보훈단체 회원 등은 13일 고 백선엽 장군의 분향소가 마련된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지난 10일 100세의 나이로 별세한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전선 다부동전투에서 국군 제1사단을 지휘해 북한군 3개 사단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이끌어냈다. 평양 탈환 시에는 가정 먼저 부대를 이끌고 입성하였고, 전역 후에는 주 중국·프랑스·캐나다 대사에 이어 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고령군과 고령군 보훈가족은 고 백선엽 장군의 영
이병환 성주군수는 13일 오후 성주읍 SJ컨벤션 3층에서 열리는 ‘성주참외 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3일 오전 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보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시행 되었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6개 분야 34개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했다. 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분야의 재정투자를 확대하였고,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에 힘써 재난관리 일반부분, 재난대비·대응 부분에서 우수
이병환 성주군수는 8일 오후 성주읍 성주웨딩에서 열리는 ‘성주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