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우수 수산물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업체의 성장 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및 해외 수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서울지역 최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경북 3大 수산명물대전’은 수도권 고객 대상 경북도 대표 수산물인 붉은대게, 과메기, 오징어 등을 직접 판매 함으로써 경북 수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참여한 업체들의 경우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백화점 측에서도 이번 행사 진행을 통해
구미시는 오는 31일까지 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 한지공예의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 작품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한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자 꽃 서랍, 패물함, 보석함, 다도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전시하고, 이를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했고, 역사관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인문, 체험 교육을 확대·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반기 수강생들의 한국화, 서
(주)에스엠테크는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 50포, 라면 80박스(400만 원 상당)를 11일 구미시 양포동행정복지센타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주)에스엠테크 대표와 직원들이 뜻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한 것으로, 양포동 내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임정포 ㈜에스엠테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임춘옥 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찬 사회 분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주)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1일 서울 한남동 볼보그룹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이승환 총장, 임재탁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을 비롯 구미대 김기홍 교무부총장, 박홍순 특수건설기계과 학과장, 볼보그룹코리아 전유정 북부지역 본부장, 박종호 남부지역 본부장, 조병영 마켓팅지원 상무, 이명관 사업운영실 상무, 유형진 고객지원실장, 박선정 인사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서에 △구미대 재학생의 볼보그룹코
구미시는 수도권·경남권·충남권 등 전국에 있는 한화시스템 대표 협력업체 30개사를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10월 LIG넥스원 협력업체와 투자 유치 설명회에 이어 이번에는 한화시스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유치 설명회를 개최, ‘K-국방신산업 수도 구미’ 도약에 한 발 앞서가고 있다. 11일 구미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한화시스템과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장호 시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구미사업장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기업 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수혜 기업이 ‘2023 딥테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고효율의 PLDC 필름을 개발하는 ㈜뷰전(대표 윤희영)이다. 지난 2022년 설립한 ㈜뷰전은 ‘투명-불투명 전환이 가능한 고효율 PDLC 필름’전문 생산 기업으로, 이 필름은 냉난방 부하 절감을 통해 연간 40%의 전기요금 절약 및 3만3000KG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뷰전은 경북 구미 강소특구 구역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구미시 산동읍)에 연구소를 두고, 현재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갑)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산집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의 노후산업단지 개발을 막아왔던 킬러규제가 개선되고 각종 투자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산집법 개정안의 핵심은 지식기반산업집적지구 및 산학융합지구의 지정 및 산업단지구조고도화계획 수립 권한을 시ㆍ도지사로 이양하고, 재생사업 추진 시 토지용도 변경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재투자 중복 부담을 제거하도록 했다. 또한 구조고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제11회 G-Investment Forum(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소재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명 내외가 참석한 이번 포럼은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하는 스타트업에게 투자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 지역의 엔젤투자 및 창업투자 생태계에 대한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경북센터 신동우 이사장(㈜나노 회장)의 나노창업과 글로벌 기업 도약이라는 주제로 지역 스타트업과 오픈이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7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 구미시을 출마를 선언했다.최 전 경제특보는 이날 박정희 대통령 생가, 선산읍성, 수출탑, LG디스플레이 공장, 구미보 등 구미를 대표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실현하며 새로운 구미를 만들겠다’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기존 출마 선언 방식을 탈피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기존 정치인들이 특정 장소에서 출마선언 했던 것과 달리 구미의 산업·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맞춤형 출마 선언을 하며, 모든 구미 현안을 아우
구미시가 올해 세입·세출의 종합적 관리로 여유자금을 효율적인 운영해 이자수익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7일 구미시는 공공예금 이자수익에서 연초 목표액인 80억 원을 훨씬 초과한 역대 최고 105억1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체계적인 자금분석과 효율적인 운용으로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해 전년 대비 63억6000만 원(153.25%) 증가한 것으로 한발 다가온 지방시대의 자주 재원 확충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 금리상승이 아닌 세입·세출의 종합적인 관리로 전년 대비 보통예금의 월평균 잔액을 절반가량 줄이고, 예치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 ‘줍깅’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단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건강증진과 자연보호가 합쳐진 활동이다.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주민을 대상으로 3명에서 5명 사이의 동아리를 조직해 거주지 주변에서 자율적으로 줍깅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해진 기간 총 5회의 줍깅 활동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을 모두 완료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여 완료 기념품을 제공한다.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아이들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6일 본관 지하 1층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 및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해 김진현 사무처장, 김영실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변화와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2023 SCHG 안전 히어로 찾기 △절주 캠페인 △직무스트레스 해소 △한 줄 공감 이벤트 △카페인 게임 △차(茶) 시음 등 절주와 영양, 감정노동 해소를
구미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전상구), 기업 노조와 6개 경로당 간 자매결연 지원에 나섰다.시는 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노조(한국노총 구미지부, 효성 TNS, 벡셀, LIG 넥스원, NPK, LG유니참)와 6개 경로당(선산읍 새마을 어머니회, 학사지, 선기동20통, 비산동 삼성아파트, 사곡전원리빙필, 인동동 17통) 간의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김근한·장미경 시의원, 결연 노조 위원
경북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과 육군본부 공병실(소장 고동준)은 남수단 지역 식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지난 5일 새마을재단에서 열린 이번 협의에는 육군본부 공병실 고동준 소장과 정책발전장교 박진수 중령을 비롯해 새마을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의는 남수단 지역에 도로, 식량, 치안 등을 지원하는 한빛부대가 재단의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이용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식량 시스템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고동준 소장은 “재단 유튜브를 통해 현지 사무소장이 지원한 벼농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범람과 토질 문제로 식
구미시는 6일 금오공대 석·박사 외국인 유학생 30명과 함께 지역 주요기업인 삼성전자㈜와 ㈜농심에서 산업 탐방을 했다. 삼성전자㈜ 구미2공장에서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에서 내놓은 1600여 종 휴대전화의 변천사와 생산과정, 각종 전화기 전시품을 관람하며 모바일산업의 역사와 흐름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농심 구미공장에서는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제조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체 관계자와 기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학생들은 “이름만 듣던 지역 대표 기업을 직접 볼 수 있어 새로웠고 앞으로 진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뉴로로지카(이하 삼성)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2023(RSNA 2023)에 참가해 영상의학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학회에서 AI,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카메라 관련 기존 보유 기술을 영상의학과 접목한 기능들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촬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카메라 기술을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에 도입, 방사선사의 촬영 워크플로우를 개선시키는 AI 촬영보조 솔루션 ‘에이스 GC
구미LG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5일 ‘LG 사랑나눔 김장 김치’ 6400포기(1만2656㎏)를 구미시에 전달했다.구미LG 자매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치 전달식은 ‘사회공헌 트렌드의 변화와 구미시가 나아가는 방향성’을 주제로 한 강연, 김치 시식, 수혜시설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82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102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LG는 지난 10년간, 연말마다
K-water 구미사업단(단장 황태식)은 연말을 맞아 5일 해평면 월호리 경로당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구미하이테크밸리2단계조성 사업구역 인근 마을주민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구미사업단 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재원을 마련해 전기밥솥, 진공청소기 등 경로당에 필요한 비품을 지원했다.구미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구미와 안동, 상주, 경주 일대에서 ‘2023년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 새마을 초청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경북 자매도시인 허난성과의 농촌개발운동 교류 협력 기반 구축과 새마을운동 세계화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이며 허난성 농업농촌청 시에창웨이 부청장을 단장으로 농업기관 대표단 9명이 방문했다.연수에 참여한 시에창웨이 부청장은 “허난성의 농업개혁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많이 연구했다”며 “70년대 한국의 급격한 발전에 새마을운동의 성공이
올 해 구미시민들에게 가장 기쁜소식으로 ‘반도체소재 부품 특화단지’ 유치가 1위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2023년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위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가 3위, 4위를 차지했다.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