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이 지난 31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2024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LAB Start-Up 2024)’에서 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경태, 김홍윤, 김주훈, 정세빈 씨로 구성된 ‘메타클라우드’팀(지도교수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은 이날 나노 패턴 표면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표면 기반 초소형 깊이 인식 카메라를 선보였으며, 전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명망토 물질로도 유명한 메타표면은 빛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인공 물질로 기존 렌즈 두께를 1
영남이공대가 성인학습자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위수여 대상자 114명에 대한 제2의 도전을 응원했다.영남이공대는 지난 3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 학위수여식을 열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성인·재직자과정 학과(계열) 중 2023학년도 학위수여 대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인학습자의 학문적 성취를 축하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복지서비스과 이하예진 교수의 개식사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사회복지서비스과 고강호 학과장의 학사보고, 이재용 총장의 졸업식사,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지난 2일 통합문화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현 총장 및 유관기관 내·외빈들과 졸업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562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인 총장상은 물리치료과 김새하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고공로상인 재단이사장상은 간호학과 김예림 학생이 수상했다.그 외에도 우수상에 방사선과 박창민 학생, 공로상에 연기과 손영광 학생, 특별상에 휴먼복지학부 노인보건복지전공 강정순 학생이 수상 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재현 총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DCU 서포터즈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5일간) 사이판과 티니안섬에서 학원 설립자(故 이영식 목사)의 발자취를 찾아 건학정신을 되새기는 학교 홍보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해 12월 20일 출범한 21명의 DCU 서포터즈는 사이판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한국인 희생동포 추념행사 △총장 건학정신 계승 세미나 △사이판 한글학교에서 봉사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특히 건학정신 계승 세미나에서 이근용 총장은 대학의 건학정신을 설명하고, 국가조차 하지 않았던 해외 희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사학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편람(안)을 심의·의결했다. 재정진단 편람은 ‘사립대학 재정진단’을 위한 지침으로 △대학여건을 반영한 진단기준 현실화, △대학의 선제적 구조개선 노력 반영, △위기대학 회생기회 제공 등 ‘2023년 (시범)재정진단에서 제기된 대학의 의견이 반영됐다. 특히 경영위기대학으로 지정되기 전,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게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한을 1
포스텍이 대학 규모로는 전례 없는 최고 수준의 투자를 통해 포스텍 제2건학에 나선다. 올해부터 10년간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받아 세계 톱(top) 대학들과 경쟁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 목표는 2세대 포스텍, ‘POSTECH 2.0’의 완성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총 1조2000천억원을 투자하기로 지난 1월 30일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따라서 포스텍은 2033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받아 교육 환경과 인프라를 대폭 혁신하기로 했다. 포스텍은 ‘인재 초빙’에
교육부가 2024년도 글로컬대학 선정 일정과 규모 등을 확정한 가운데 경북도가 차별화된 선제 대응 노력을 펼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달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을 받고, 7월 중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2개 이상의 대학이 공동 의사결정기구를 만들어 대학 간 연합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이에 경북도는 1일 도청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협회장 최용진)와 경북보건대(총장 이은직)는 지난달 30일 첨단 디지털 융합기술 기반 물류·유통 지역 청년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및 기업 비즈니스 분야 공동 시장조사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설계 및 공동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기업 실증 사업 참여를 통한 현장 학습 등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기업 관련 연구·세미나·프로젝트 등 협력 △산학협력 기반 전문가 현장 참여 및 활동(교육 등)에 대한 협조 △
의약계열 열풍이 신입생 연령대까지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31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공시 기준으로 의대·치대·한의대·약대·간호·치료·보건계열 등 의약계열 전체 신입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의약계열의 25세 이상 신입생은 2023학년도 796명으로 8년 전인 2015학년도 219명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세 이상 신입생은 2015학녀도 219명에서 2016학년도 168명, 2017학년도 157명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2018학년도 216명, 2019학년도 240명, 2020학
대구과학대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지원에 나선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4주간 글로벌 커리어 스타트(Global Career Start) 해외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학과 성적과 전공 자격증,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 6명을 선발, 호주 제임스 쿡 대학교 브리즈번 캠퍼스(James Cook University Brisbane)로 파견했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LINC 3.0사업단 주관 글로벌 Ontact 프로그램으로 임상병리학과에서 최근 일본 후쿠오카 의료복지대학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LINC 3.0사업단의 Pre-Do-Post 교육체계를 적용해 진행됐다. Pre 단계에서는 임상병리학과 전공 교과목인 ‘기초임상병리학 어드벤처디자인’ 및 ‘지역사회 연계 캡스톤디자인 R+ 4’를 진행, 이후 Do 단계에서는 진단검사의학 연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Ontact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내 꿈이룸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경일대학교를 포함한 6개 대학(금오공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제주관광대, 한동대)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2023 DG9+ 대학연합 베트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한국의 산학연협력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산업의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협의회 공동가족 기업 3곳(그린아그로텍, 유비엔, 호정산업)과 협의회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협의회 공동가족 기업 3곳과 각 대학의 학생들은
영주시는 농업인의 교육수요 충족 및 지역 농업의 리더 양성을 위한 농산업가공창업과정과 헬스파밍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산업 가공창업 과정과 동양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헬스파밍 과정으로 과정별 정원은 30명으로 2개 과정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19일까지 각 교육기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며, 1인당 교육비는 350만 원으로 시 보조금이 28
경북지역 대학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미달 학과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다만 지난해보다 미달 학과와 대학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종로학원은 30일 2024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정시모집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024학년도 정시 모집정원보다 지원자수가 적은 미달학과는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로 집계됐다.대학 수별로 광주가 6개 대학(36개 학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5개 대학(15개 학과), 전북 4개 대학(30개 학과), 경북 4개 대학(15개 학과), 충북 4개 대학(6개 학과)
영남대학교는 의성군으로부터 2028년까지 매년 5억 원씩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받아 ‘인실리코 기술 사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소장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의성군에 건립된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세포배양연구소의 분원이 센터에 입주해 인실리코 관련 연구개발 지원과 세포배양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 적극적인 세포배양산업 추진에 발맞춰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세포배양기술과 접목해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이끌 새로운 첨단기술로 ‘인실리코
호산대학교는 지난 25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11개 학과 가족회사 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ACE가족회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산업체간 긴밀한 산학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500여 개의 대학 산학협력업체 중 우수한 산학 연계 실적의 70여개 ACE가족회사 임직원과 호산대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상호발전 및 협력강화를 목표로 상호간 협력 네트워
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지상담전문가 양성과정: FIE Standard-1’ 비학위과정을 열었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으로 개설된 이 과정에는 사회복지서비스상담학과에 입학 예정인 성인학습자와 재학생,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상담센터 종사자 등 15명이 참여했다. 개설된 과정은 상담 및 임상현장에서 FIE(Feurstein Instrumental Enrichment)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지치료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FIE는 이스라엘 심리학자인 루벤
경일대학교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29일 경일대 산학협력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산기업, 지자체,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과 산업별 방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및 시험장비 구축 △지역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국방 관련 인력 양성 △방산 중소·밴처기업의 기술 R&D 지원 △국방기술 민간기업 이전 및 사업화 지원 △국방 관련 창업 촉진 등을 진행한다. 경일대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선정된 기술이전·사업화지원사업은 국방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대구시가 시행하는 ‘2024년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해 금속·주얼리 산업 특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대구 동성로 등 도심 내 빈 건물이나 상가 공실을 임대해 지역 대학의 통합 캠퍼스를 조성하는 ‘대구 도심 캠퍼스타운’은 대구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3월부터 12개월간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함께하는 창업동아리’를 운영한다. 국내 3대 주얼리 특구 중 하나인 대구 교동의 주얼리 특구 인프라를 활용해 주얼리 산업의 현황과 트렌드, 관련 전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단(단장 윤우영)은 최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경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평생교육의 방향성과 성인학습자 수요조사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의 특강으로 마무리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과 사례 그리고 실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