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해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특성화고 12교를 선발했다. 지난 2020년 9교로 시작했으나 운영성과가 좋고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아 2021학년도에는 11교 확대돼 왔다. 선발된 학교는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구축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예산을 교당 평균 1억6000만 원씩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우선 ‘가고 싶은 학교’는 신입생 충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 시 교육청은 22일 학교 내 공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건설사·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건설재해 제로(ZERO)를 위한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상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각종 안전관련 관계 법령이 강화 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 교육청은 다음달부터 교육청과 각 학교를 포함해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
대구지역 사립 사무직원 공개채용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1일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요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사립학교법 개정사항과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이행과제를 반영, 사립학교의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사학의 공공성 추구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사립학교법 개정사항을 반영, 채용·징계·승진 등 사무직원 인사운영 시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인건비 지원을 제한한다. 또한 사무직원의 업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간 20시간 교육훈
대구지역 고교 신입생은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받는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학부모 교복구입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무상교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지역 국·공·사립 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타 시·도, 국외에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30만 원으로 동·하복 각각 1벌씩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에 이어 지원 대상에 고등학교 신입생이 추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중학생 1만9560명, 고 1만9755명 등 4만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고등학교
대구시교육청이 1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 핵심업무 지속을 위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BCP는 교육청 내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핵심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규모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학교현장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청 내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시 핵심업무 위주로 업무체계를 조정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와 재택근무비율 확대 등 청 내 밀집도 조정 방안도 포함됐다. 이
대구시교육청이 예비 고3과 학부모를 위한 2023학년도 대입 온라인 아카데미를 연다. 대입 아카데미는 예비 고3과 학부모에게 2023학년도 대학입시를 중심으로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전형별 지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16·1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돼 관심 있는 학부모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6일은 서울 지역 진학협의회 소속 잠실여고 윤영린 교사의 ‘대입전형 분석을 통한 2023 대입 전략’을 발표한다. 수시부터 정시까지 모든 전형에 대한 총체적인 2023 대입 가이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가 15일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과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
대구시교육청이 다음달 개학과 함께 정상등교 실시한다. 시 교육청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2022학년도 학사운영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등교수업 원칙이 유지되고 학교의 핵심업무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이번달 중 신학기 교육과정 설계 주간 동안 비상대응체계인 ‘업무연속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업무연속성 계획에 학교별 방역체계를 포함해 교직원 공백 발생 시 인력운영, 연간 교육과정운영, 교과·비교과교육활동 계획 등이 포함된다. 시간당 운영되는 수업시
대구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추첨배정고 합격자 배정고교를 발표한다. 시 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 30분 해당 중학교에서 발표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정인원은 1만3397명이며 남학생 6523명, 여학생 6874명이다. 학생들은 남고 18개교, 여고 15개교, 공학 28개교에 배정됐다. 학군별로는 1학군에 7836명, 2학군에 5561명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로 지원(배정)한 학생의 비율은 16.1%으로 지난해 17.7%에 비해 지원율은 1.6%p, 배정은 0.5%p가 감소했다. 비수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잡았다. 시 교육청은 25일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 각급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계기관 중대재해 예방 협의체를 통해 기본안 검토를 거쳐 수립된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과제 9가지에 대한 세부이행방안이 포함돼 있다. 주요과제는 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업무 총괄 전담조직 설치,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재해예방 예산편성과 집행 등 이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권한·예산 부여와 평가,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산업보건의 배치,
대구 지역 학교 급식실 환경이 좋아진다. 대구시교육청은 24일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중으로 23개교에 208억 원을 투입,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학교별 급식 여건과 노후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초등 11개교, 중등 7개교, 고등 4개교, 특수 1개교 등이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급식시설을 리모델링하며 학생수가 증가한 학교는 급식소를 증축할 예정이다. 지하에 위치한 조리장은 지상으로 이전하며 급식종사자의 휴게실·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확보한다. 시 교육청은
대구지역 식생활교육 시범학교가 확대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9일 2022학년도 ‘식생활교육 시범학교’ 2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다. 시범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 적용 학교, 채식급식 학교, 식품알레르기 대체식단 적용 학교 등 4개 분야다. 선정된 학교는 교당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시 교육청은 지난해 3개 분야 13개교를 운영했으나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 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1명을 수사 의뢰했다. 앞서 지난 3, 4일 대구지역 공립초 227개교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2022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만294명으로 전년도 보다 32명 줄었다.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314명으로 전년도 보다 55명 감소했으며 시 교육청과 관계 기관은 아동들의 소재를 찾았다. 그 결과 1명을 제외한 모든 아동의 소재를 파악했다. 소재파악이 안된 아동에 1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 교육청은 입학일인 오는 3월 2일까지
대구시교육청이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 계획을 마련했다. 시 교육청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협의체 회의’를 열고 종합 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법에서 학교의 현업업무 근로자 4000여명이 안전보건관리 적용대상이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각급학교와 직속기관 등 종사자 3만8000여명으로 확대됐다. 도급사업 수급인까지 포함하면 대상이 상당히 증가하게 되며 경영책임자인 교육감은 종사자 전체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번 협의체는 오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올해 대구미래역량교육에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강 교육감은 4일 여민실에서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주도성·관계성·자율성을 기반으로 달라지는 올해 교육정책을 내놨다. 우선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교육가족의 헌신과 시민의 지지에 박수를 보냈다. 이러한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면 등교를 실시, 학생들의 학력을 지키고 사회성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또한 공교육의 변화를 이끌 IB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안착했으며 학교평가 자율화와 학교업무경감 등으로 교실
대구시교육청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35개교를 선정했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만들어진다. 학급 상황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교사가 직접 교과서를 만들어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등교한 친구와 집에서 원격으로 공부하는 친구가 만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은 온라인 교과서를 통해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수 있다. 시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의 경험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서 활용 가
대구시교육청이 위기학생 집중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 교육청은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 개편을 통해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 체제 구축에도 집중한다. 주요 내용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교육회복 집중 지원, 산업재해·중대재해 예방 관리 강화다. 우선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여러 부서로 분절되어 운영되던 생활·대안교육과 인성교육, 학부모교육 업무를 생활인성교육과(종전 생활문화과)로 일원화 시켰다
대구지역 각급 학교가 24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이번달을 특별방역점검기간 지정, 학교 내 방역상황을 점검해 학기말 학사일정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 초등학교 전체 232개교 중 158개교가 오는 24일, 중학교 82개교와 고등학교 69개교가 각각 27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겨울방학 중 학교시설공사가 계획된 초등학교 42개교, 중학교 35개교, 고등학교 26개교는 봄방학 없이 내년 1월 10~12일 학사일정이 종료될 예정이다. 각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가운데 시 교육청은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대구시교육청이 SW-AI 교육 중점 중학교 14개교를 선정했다. 최근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중점 중학교를 선정했으며 중점 중학교는 중학교 단계부터 SW와 AI 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되며 내년 14개교를 시작으로 향후 30개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점 중학교 14개교는 경운중·경일여중·달서중·대건중·대륜중·대서중·대진중·덕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방역 강화에 나선다. 시 교육청은 1일 일상회복 전환 이후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학교 792교에 방역예산 19억 9000만 원과 2억 5634만 원 상당의 소독살균티슈 11여만개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감염에 취약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방역을 보다 강화,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독살균티슈 11만1654개는 학교 방역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