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의 ’2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4000억 원.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1587억 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다.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 원에서 1200억 원 증액한 4조 2000억 원으로 했다. 이날 국비 전략 보고회에서는 신청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전년 대비 신청액
대구시가 향후 3년간 327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진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간담회를 갖고 중앙정부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정부가 협업을 통해 기획한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시는 올해 109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27억원을 투입, 로봇SI기업(소비자 요구에 맞춰 로봇을 개발하는 기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3명을 선정했다. 황병우(57) 현 DGB대구은행장과 권광석(61) 전 우리은행장, 김옥찬(68) 전 KB금융지주 사장이다. 이들 후보 3명은 DGB금융지주 수장 자리를 놓고 최후 경쟁을 벌이고 있다. DGB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맞물리면서 지역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면 차기 DGB금융 회장은 어떤 조건들을 갖추어야 할까. 첫째,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환 이후에 마련될 담대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제대로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개의 공동훈련센터간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및 훈련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직업훈련과정을
△보도담당관 직무대리 박수관 △공항정책관 한응민 △도시공간개발과장 이재달 △공보담당관 박남태 △중대재해예방과장 조경재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이성용 △공항건설단 김주필 △후적지개발단 이자복 △도시주택국 김상민 장성훈 △공항건설단 김태형 △미래혁신성장실 윤진해 △후적지개발단 이백우 △경제국 이형렬
대구시가 TK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의 원활한 구성을 위한 전격 인사를 단행했다. 대구시는 공무원 퇴근 시간이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쯤 서기관 5명과 사무관 이하 9명에 대한 인사 발령 사실을 시정 포털에 공개했다. 대구시는 “SPC구성을 잘 추진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자 유치와 역세권 개발을 포함, 대외적으로 경험과 능력이 있고 소통을 잘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인사를 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SPC 구성은 그동안 순조롭지 못했다는 지적이 대구시의회에서 있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 상반
DGB대구은행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19일부터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지역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과 납세자에게 진심과 정감 어린 예쁜말을 하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자.” 대구지방국세청은 19일 청사 8층 회의실에서 윤종건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관리자와 관할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청장은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항상 그 따뜻한 마음을 새기고 직원뿐만 아니라 납세자에게 진심이 담긴 정감 어린 예쁜 말을 널리 확산시켜 따뜻한 정이 흐르고 활기찬 대구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조직 구성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진심 어린
대구시가 올해 상반기 내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목표로 전력투구하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내 TK신공항 SPC 구성이 완료되도록 사활을 걸어 줄 것을 대구시 간부들에게 지시했다.홍 시장은 “올 상반기 대구시정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TK신공항 SPC 구성”이라며 “비록 지난 1년간 실적이 미비했지만,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에서 힘을 한데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복지국은 비상 진료대책을 철저히 수립하라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명아)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19일 오후 2시 지역의 여성 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대구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9300억 원 규모의 공공건설공사를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함께 올해 상반기 내에 조기 발주한다. 대구시는 “부동산 시장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상반기 내에 70% 이상 발주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당초 상반기 70%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구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설사업 중 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모든 사업은 3월 내로 조기
“학폭위(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위원을 늘려야 한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이 지난 15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 의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징계 수위를 결정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퇴학, 전학 등 학생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구이나, 학폭위 조치사항에 불복해 법정다툼에 나서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사단법인 피아비한캄사랑(대표 스롱피아비)과 함께 ‘DGB글로벌캠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DGB글로벌캠프’는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48명의 단원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한-캄다문화가정 문화교류의 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캠프 단원들은 약 1주일의 캄보
현안이 산적한 대구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은 누가 될 것인가. 대구상공회의소가 오는 21일 상공의원 선출 공고를 내면서 지역 경제계를 이끌 차기 회장(제25대) 선출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재하 현 대구상의 회장과 상공의원들은 15일 정기 총회를 열고 차기 상공의원 선출을 논의했다. 상의는 오는 24~28일까지 5일 동안 후임 회장 선출의 키를 가진 상공의원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상공의원단은 대구상의 회원사 중 일반기업 100명을 중심으로 협회·기관단체 관계자 12명 등 총 112명으로 구성된다. 상공의원이 모두 선출되면 후임
ABB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중인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실증 지원사업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제품 및 서비스) 실증과 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대구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ABB 솔루션에 대해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증확인서 발급과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국
대구시는 경로당을 어르신 복합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4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경로당을 어르신이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시농업 활동을 돕는 농장이나 텃밭 만들기, 공동작업장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주고 있다.. 올해 선정 예정인 3개소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 K-Water가 후원하는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에는 환경부 ‘먹는 물 분석 최우수 기관상’, 미국 ERA 국제숙련도 먹는 물 분야 시험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에 뽑히기도 했다.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철도(이하 ‘신공항철도’)가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후속조치이다. 신공항철도는 이후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 철도건설을 위한 필수과정인 예타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신공항철도는 TK 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 확충을 위해 대구~TK 신공항~의성까지 복선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19년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공동 건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적정 사례를 중심으로, 찾아가서 안내하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실태 사례 홍보’에 나섰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실태 사례 홍보’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초기사업장의 조합 임원(또는 추진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을 대상으로 △ 조합 임원의 윤리기준과 책임 △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 분야별 점검 사례를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안내하는 것이다. 이는 조합의 관행적 위법사항 답습을 최소화하고 불투명·불공정한 조합 운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사업 조
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이 조기 판매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더쿠폰예·적금 상품은 예금 한도 5000억 원, 적금 한도 160억 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지난 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 고금리로 인기를 끌었다. 신년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의 증대로 1월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된 것에 이어 더쿠폰적금 역시 2월 중순 조기 판매종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더쿠폰적금 쿠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