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예천군민회(회장 석근)가 지난 1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주민들을 돕고 복구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물품 및 고향사랑 기부금 총 2억1377만 원 상당을 예천군에 전달했다.이날 석근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조동희·권경현 상임부회장과 읍면 회장단과 사무국장 등 25명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물품과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기부 물품은 △이경윤 다음전선 대표 1000만 원 △황상엽 ㈜토마토디앤씨 대표이사 516만 원 △한울디앤씨 성원중 500만 원 △김태현 태양어패럴 대표 300만 원 △황만식 ㈜이음푸드시스템 대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군청 1층 갤러리에서 ‘김시인 자수의 세계’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시인 자수장은 보문면 미호리 출생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의 삶과 정체성을 담아 비단에 수놓은 40점의 수려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수장의 작품들은 한땀 한땀 마음을 바느질하듯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표현되는 정신 등 예술성을 인정받아 영국 대영박물관과 캐나다 왕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을 만큼 빼어난 작품성을 자랑한다. 김시인 자수장은 “고향에서 전시회를 열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9월 15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걷기 전문가 안광욱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제60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바른 자세로 제대로 걸어서 군민이 걷기를 통해 평생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워킹 테라피’를 제공한다. 또, 걷기가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와 올바른 걷기의 방법은 어떤 것인지 걷기 이론과 함께 직접 걸어보며 건강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사로 초빙된 안광욱 소장은 재활치료사로 일하던 중 일본에서 발건강요법를 경험한 뒤, 한국인의 생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농림축산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 회의는 농정분야의 주요 사업인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을 주제로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성공 방안 토론과 자문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은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며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자문기구로 5개 분과 61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새롭게 구성돼 지난 4월 출범했으며, 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에 대피소를 지정 및 설치하고 대피소 위치를 알리도록 하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29일에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폭우로 인해 경북지역에서는 총 2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될 정도로 산사태가 크게 발생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산사태 피해자 수(17명)보다 많다.산사태 발생 시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회관과 같은 공공시설을 산사태 대피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산림청 지침에 근거한 것이어서 구속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지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가 29일 예천동부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예천군청, 예천동부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개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경찰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내용이 담긴 홍보물(텀블러)을 배부하며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길 건널 때 핸드폰 보지 않기’ 등 안전보행 교육을 실시했다.또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9일부터 2개월간 재난 및 각종 사고 등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진행하며 21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누구나 주연, 감독이 되는 ‘제5회 예천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수상 후보 작품이 발표됐다. 29일 예천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출품작품의 시간제한(기존 10분 미만)을 없애고 중·장편까지 응모를 받았으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해 총 584개 작품이 접수돼 엄중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대현(국민대 교수)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시간제한이 없어 전문성과 대중성에 신경을 쓴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심사 열기가 뜨거웠다”라며 “그 결과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수상작 후보로 선정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양윤호(영화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엄청난 폭우로 농경지 유실 및 농작물 재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농민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활동에 나섰다.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예천장터’(www.ycjang.kr)는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특판 행사로 지역 고품질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예천장터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전 품목 10% 할인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3000원 할인쿠폰뿐만 아니라, 이번 추석 특별 판매기간 동안 전 고
▲정의녀(93세)씨 별세, 이재식(농협중앙회 부회장)씨 모친상=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14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경북 예천군 감천면 선영, 연락처 010-8680-8308
예천군 가족센터는 8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이해 이색적인 ‘가족오락관’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지난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주소를 둔 7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현장은 끈끈한 가족애로 가득했다.이날 참여 가족들은 ‘가족단합 이구동성’, ‘이심전심 우리 가족 스피드 게임’, ‘가족 화합의 장 빙고게임’ 등 오락 프로그램을 가족구성원이 함께하며 가족 사랑을 나누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가족은 “가족센터가 유익한 프로그램을 매달 제공해 항상 기대되고 기다려진다”며 “이런 쾌적한 공간이 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4일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과 박성호 교수로부터 ‘1704년 김이해 처 해남윤씨 분재기(分財記)’ 1점을 예천박물관에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이해(金爾楷 ~1672)는 예천에 거주한 의성김씨(義城金氏) 불구당(不求堂) 김주(金注·1606~1681)의 둘째 아들로 해남윤씨(海南尹氏) 윤선술(尹善述, 생몰년미상)의 딸과 혼인한 인물이다. 예천박물관이 기증받은 ‘1704년 김이해 처 해남윤씨 분재기’에는 김이해의 제사를 지내기 위한 제위조(祭位條), 사위 이만부에게 딸의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예천군 지보면에 위치한 로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인옥)가 ‘굿센스 사업’으로 게이트볼 새싹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과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굿 센스(Good+Center+School) 사업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아동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유일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이다.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로뎀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 개발에 고심한 결과 이번 예천군 게이트볼 협회와 협력하는 프로그
예천군은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우수AMS㈜ 전종인 회장으로부터 성금 5000만 원을 지정기탁 받았다.이날 기탁식에는 김학동 군수와 우수AMS㈜ 전종인 회장,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50세대에 100만 원씩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의성군 출신인 전종인 회장은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이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학동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국민의힘 노동위원회(위원장 김형동국회의원, 안동·예천)가 오는 23일 국회의사당 245호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노동위원회는 국민의힘 노동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윤석열 정부의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국민의힘 상설위원회 중 하나다.노동위원회는 노동계·경영계·변호사·노무사·학계 출신 등 노동 분야 전문성을 겸비한 당·내외 인사로 총 50명(위원장 1인·부위원장 23인·위원 26인)으로 구성됐다.노동위원회 출범식은 임명장 수여식(제1부)과 제1차 회의(제2부)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형
예천군이 평균연령 32세의 젊은 도시 호명면 신도시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여름휴가·방학을 겨냥해 개장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연일 흥행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12일 문을 연 물놀이장은 개장 9일 만에 이용객 1만1021명이 다녀갔다.21일 예천군에 따르면 12일 개장 날 1960명, 13일 1816명, 15일 2620 명, 16일 533명, 17일 550명, 18일 780명, 19일 1200명, 20일 1562명이다.군은 호명면 산합리 근린공원 내 부지에 지난해 10월 패밀리파크 물놀이장공사를 시작해 올해 7일 25일 완
“이번 재난으로 인해 눈물 나는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정을 내고 용기를 주며 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 해 나가 야 할 시간이다”김학동 군수는 21일 오후 3시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 수해 피해로 주택이 완파·반파, 유실된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설치된 임시주택 입주 현장에서 이재민들과 주민들에게 이같이 말했다.이날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김홍년 예천군의회 부의장, 강영구 군의 등이 참석해 임시주택입주를 하는 이재민들 한 분 한 분의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를 세대마다
예천군 예천읍 백전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5월 예천읍 백전지구를 공모 신청해 서면평가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백전지구에는 5년간 31억 원을 투입해 빈집·노후주택 정
경북도립대학교는 9월 11일(월)부터 10월 5일(목)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선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46명 중 정원 내 282명, 정원 외 14명으로 총 296명을 모집하며, 이는 정원 내 전체 모집인원의 81.5%다.학과별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인원은 △자동차과 28명 △소방방재과 26명 △토목공학과 21명 △응급구조과 19명 △보건미용과 22명 △축산과 19명 △자치행정과 주간 17명, 야간 10명 △사회복지과 24명 △유아교육과 26명 △생활체육과 21명 △AI전기제어전공 16명 △AI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재난폐기물 중 목재류를 농촌지역 화목 보일러 또는 기타 땔감용 등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상 공급한다. 현재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예천읍우계리 산1-1번지 구 대우자동차 하치장)에 임시 적치 후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 또는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군은 임시적환장에 1,000t 정도 보관된 임목폐기물을 최대한 땔감 등으로 재활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한 임목폐기물은 톱밥, 보조연료 등을 생산하는 재활용업체로 보낸다는 방침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임목폐기물을 땔감 등으로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