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학교안전연구회는 7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상북도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학교 화재 대응 매뉴얼의 대부분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작성돼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세밀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성장단계별 학교 화재안전매뉴얼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회의 대표인 차주식(경산)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돼야 할 곳으로 학생 간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반영한 소방안전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사무처 직원 30여명은 7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산북면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적과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를 찾아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의회와 간담회에서는 2021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채용, 평가, 배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정책지원관 도입의 명분인 지방의회 의원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지속적인 의회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양 의회 운영위원 간 정례적 교류를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
경북도의회는 24일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연규식(포항)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맙시다’를 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 ‘교내 CC
경북도의회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는 지난 19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연구회 대표인 조용진(김천) 의원은 평소 어린이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도내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공통의 문제임을 인식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포항, 경주, 안동, 경산, 김천 등 5개 도시의 의원과 협력해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를 제안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인제대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팀이 진행하며, 약 3개월 동안의 연
경북도의회는 지난 19일 경주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가졌다. 경주여중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정경민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흡연 금지’, ‘게임중독의 심각성’이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미성년자 전동킥보드 무면허운전 단속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는 최근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회의실에서 ‘농어촌청년정책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농어촌청년 정책 마련을 위해 상반기에 출범됐으며, 농어촌청년 관련 정책 실태점검, 청년정책개발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소속 도의원과 도청 청년정책과, 울릉군청 관련 부서, 울릉군 청년 등이 참석했다. 영남대 이희용 교수의 ‘울릉군 청년정책 실태분석을 통한 청년정책 발전방안’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청
경북도의회 경북경제교육 발전연구회는 17일 구미 인문학카페 더노크에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초·중·고 학생에 대한 경제교육 현황조사와 분석을 기반으로 경제교육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경북형 경제교육 추진 방향성과 전략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추진돼 3개월 동안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두영 의원은 “우리나라 교육수준은 타 국가보다 높은 반면에 오히려 경제교육의 학습능력은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며 “특히 현재의 경제교육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경북도의회는 17일 경산 성암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청소년의회교실을 가졌다.성암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박채아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초등학교에 매점을 설치하자’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매점 설치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쉬는 시간 연장에 관한 건의안’ 등 모두 4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 처리했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꿀벌바이러스연구회는 1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순범 의원은 “경북은 전국 최대 양봉지역으로 꿀벌 폐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하고, 꿀벌이 사라지면서 과일과 채소류를 재배하는 농가에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으로 도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며 “연구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 책임을 맡은 길의
경북도의회 차주식(경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초가 마련됐다. 14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는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성능기준, 교육감과 교육기관의 장이 할 수 있는 방연물품의 비치·관리에 관한 사항, 효과적인 방연물품 사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사항, 화재대피용 방연물품 사용, 대피 훈련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윤종호 경북도의원이 경북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의 ‘구미 산동읍 유치’을 이끌어 내어 지역에서 ‘일 잘하는 의원’으로 또다시 스타 덤에 올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교원, 학부모 종합지원체제를 통한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의 목적으로 공·사립유치원 재원 유아, 교원, 학부모 등이 이용하며 유아체험공간과 연수 및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변 도시에서 연간 10만 명 이상 방문해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교육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해 8월 경북교육청 교육위원회 공유재산 심사 시 타
경북도의회는 20일 칠곡 왜관중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왜관중앙초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정한석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른 말 고운 말을 쓰자’, ‘학교에 학년별 우산을 설치하자’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미세먼지에 따른 휴교령 조례안’,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허가에 관한 건의안’
포항 출신 경북도의원들은 9일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차전지 특화단지의 포항 유치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손희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에서 2차전지 사업에 필요한 자본과 인력, 인프라 등 세 요소를 모두 갖춘 지역은 포항이 유일하며, 연간 양극재 생산량이 15만t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며 “특화단지를 조성할 경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2차전지 특화단지는 포항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차세대 반도체라 불리는 2차전지는 우리나라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경북도의회가 9일 예산정책에 대한 자문활동을 할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했다.초대 예산정책자문위원장으로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부위원장에 김홍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원 2명과 정창수 소장(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 6명의 예산·재정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의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자문과 주요정책에 대한 재정분석 지원을 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예산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정화 교수(국회의정연수원)와 우지영 교수(기재부 재정정책자문위원)가 자문위원으로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연구회는 지난 4일 ‘반도체·항공·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순창, 김창기, 김창혁, 박규탁, 정근수, 황두영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를 구성해 오는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되며, 연구용역 결과는 의원들의 정책 개발과 입법 대안 마련에 활용된다. 이날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영형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반도체·항공·방위 산업과 관련한
“주민과 늘 소통하며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한석 의원(국민의힘·칠곡)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및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했다.또 10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초선의원임에도 도민과 학생 복지 증진 및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처리 3건, 건의·촉구 7건 등 교육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
경북도의회 박규탁(비례) 의원은 ‘경상북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 개정조례안은 도 지정축제에 대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공정한 축제평가결과의 반영을 통해 축제 선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예산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안됐다.지역축제 지정 신청에 대한 심의결과 공개, 지역축제 평가 시 지역사회기여도 반영, 축제평가 결과 하위 30%에 대해서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지난달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9일(화)
경북도의회 박승직(경주) 의원은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달 25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출산과 보육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양육자의 일시적인 긴급 상황으로 아이를 돌보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은 매년 돌봄터의 운영계획, 돌봄터의 기능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돌봄터의 운영대상 및 신청에 관한 사항, 돌봄터의 이용료 및 이용시간, 돌봄터의 공간조성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일 경찰청의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SNS에 인증샷을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지사는 2호 주자로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마약, 왜 하려고 하십니까? 절대 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