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학생 부담금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과학대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기 중 매일 100명의 학생들에게 학생식당을 활용해 아침밥을 제공한다. 박지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캠퍼스
국립안동대학교는 4일 학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316명이 입학했다. 신입생 1316명은 이날 정식 입학허가를 받고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이재영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학칙 준수 및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신입생에게 “자신이 나아갈 미래를 탐구하고 꿈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을 위한 학업 및 비교과 활동 지원, 100% 자유전과제도 시행, 글로컬
구미대학교는 4일 20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2603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332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71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신설학교인 포항 초서초등학교는 4일 초서초 다목적 강당에서 입학생 63명과 전입생 43명이 모인 가운데 첫 입학식과 시업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초서초등학교의 첫걸음: 우리 함께 꿈꾸는 첫날!’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입학 허가 선언, 학교장 축하 말씀, 담임교사 소개, 입학생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전입생들과 학부모들은 입학생이 레드카펫을 밟고 행사장에 입장하자 큰 박수를 보냈다.행사장 뒤편에는 ‘희망 나무’를 마련해 입학 및 개학 축하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걸도록 준비했다.또한 입학생은 리듬 악기 세
임준희 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경산 문명고등학교 교장으로 초빙됐다.경북 경산시의 학교법인 문명교육재단(이사장 홍택정)은 대구·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한 임준희 동양대 초빙교수를 제9대 문명고등학교 교장으로 초빙,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신임 임준희 교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교육부 감사총괄담당관, 유아교육과장, 학생장학복지과장, 정책조정과장을 거쳐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 약 30년 동안 국가교육정책을 수립한 정책기획통이다.특히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이하 포철고)가 지난달 29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철고는 지난 15일 조별예선 1경기에서 인천 대중예술고를 10-0으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뒤 이리고(4-0)·안양공고(3-0)·서울용문고(3-0)·화성시 U18(3PSO1)·보인고(2-0)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 FC서울 U18 오산고를 만난 포철고는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7분 주장 김명준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연장전 역시 무득점으
안동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율형공립고 2.0 지정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안동여자고등학교는 오는 9월 2학기부터 자율형공립고 체제로 교육이 들어가며 앞으로 약 5년간 지역 명문고등학교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과정에 있어서 기존의 자사고,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된다. 개방형 교장공모제를 적용하고, 교사 정원의 100%를 초빙 임용 가능하며, 교원 추가배정 및 산학겸임교사 임용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학교운영비에 더해 약 2억 원 가량의 특별교부금
대구테크노초가 1일 자로 문을 열었다.대구시교육청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초등학교 과대·과밀을 완화하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구테크노초가 개교했다고 밝혔다.달성군에 위치한 대구테크노초는 총 사업비 360억 원을 투입, 연면적 1만6045㎡, 지상 5층 규모다.병설유치원 18학급(특수 9학급), 초등학교 18학급(특수 2학급) 등 총 36학급(특수 11학급) 규모로 건립됐다.기존 학교와 달리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급 규모가 대등한 새로운 유형이다.전국 공립학교 최초로 유·초 연계 IB PYP 프로그램을 도입, 유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최근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새 출발을 알리는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인사말, 입학식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곽 총장은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한 전자공학부 조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최근 베트남 다낭 동아대학교에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원장 김봉환),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다낭 동아대학교(이사장 르엉 민 섬), 다낭 소프트웨어 기업가클럽(회장 부이 응옥 빈)과 ‘반도체,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정보기술(ICT) 산업의 인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반도체·로봇 및 정보기술 산업의 △상생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및 기업 네트워크 지원 △기술, 시장 정보 교류를 통한 기업 진출 및 우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2024학년도 신입생 등록 결과 99.25%를 기록했다. 1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입학정원 1743명 중 1730명이 등록, 신입생 등록률이 99.25%를 보였다. 정성훈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장은 “최근 3년간 100%에 가까운 신입생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국대 WISE캠퍼스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대학의 학제를 필요한 분야, 잘 되는 분야로 개편하고, 캠퍼스 이름도 WISE로 바꿀 만큼 변화하고
구미혜당학교 동계스포츠팀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열린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동계대회(설상)’에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미혜당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해 11월 국내 유일 특수학교(발달장애 대상) 동계스포츠팀, 선수 9명(알파인스키 6명, 스노보드 3명)과 지도교사 3명으로 창단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스포츠훈련과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스포츠 단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교수 16명이 29일 자로 퇴임했다. 이들은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7년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이번에 퇴임한 교수는 국어국문학과 최동주 교수, 영어영문학과 이승렬 교수, 환경공학과 장혁상 교수, 기계공학부 최성렬, 심현보 교수, 군사학과 김정수 교수, 경영학과 이희욱 교수, 무역학부 김기현 교수, 내과학교실 이형우, 정진홍, 이충기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이동협 교수, 주거환경학과 홍상욱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양종모 교수,
△인문대학장 최장근 △법·행정대학장 김상호 △사회과학대학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김문근 △과학생명융합대학장 박태호 △재활과학대학장 겸 재활과학대학원장 겸 재활과학원장 송병섭 △간호대학장 장군자 △글로컬라이프대학장 양흥권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 정재우 △산학협력단 도시재생센터장 이영우 △산학협력단 DU스마트드론센터장 겸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 김준우 △인문과학연구소장 권응상 △부속연습림장 이덕재 △재활과학원 진단평가센터장 공마리아 △재활과학원 재활공학센터장 이근민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철영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교육부와 제5차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중앙정부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다. 지자체를 비롯해 교육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일 교육부에 시범지역 지정을 공동으로 신청했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으로 시 교육청은 대구가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 위상을 더욱 견
경북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등 8개 시군이 지정받아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을 받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 등이 지정되었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8개 시군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비전과 지자체가 주도하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8일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이날 연수는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할 및 심의위원회 절차 △심의 절차에 따른 모의 심의 △사례별로 보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50명의 위원을 8개 소위원회로 구성했고 위촉된 심의위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지역 내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
대구보건대는 지난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영석 이사를 초청,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대구보건대가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혁신 시리즈로 두 번째 마련된 행사다.혁신시리즈는 디지털 변화에 따른 글로컬 혁신을 위해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교육이다.특강은 박 이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에 따른 AI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지멘스 진단 의료 기술을 소개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미래 의료 솔루션기술 활용 질병예측, AI 암 정
구미 경구고등학교(교장 최재규)는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서울대를 비롯 수도권 주요대학과 의과대학교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경구고등학교(이하 경구고)는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2명, 성균관대 7명, 포스텍 1명, 디지스트 1명, 유니스트 3명 등과 의약학 계열에서 19명의 합격를 배출했다.특화된 교육과정의 우수성으로 특히 서울대 의예과를 포함 의과대학에 10명이 합격해 진학지도에 지역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자신의 목표가 분명한 인재가 경구고의 특화과정과 잘 어우러져서 뛰어난 실적으로
대구를 비롯해 경북지역 8개 기초자치단체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 이름을 올렸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시범지역 1차 지정은 교육발전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