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2023년 11월 영주시청과의 협약에 이어 올해 3월에는 경북 영주시 지역기관(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문화연구회, 소수서원, 영주선비도서관,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총 7개 기관과 인문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과 각 기관은 △‘한의학’과 ‘영주 선비’ 기반의 유의(儒醫)를 모델로 한 영주 인문 브랜드 개발 △대학-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영주지역의 인문자산 발굴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체험·답사 등 지역 친화적인 인문학 프로
경일대학교가 농림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28일 정오, 대학 구내식당에서 ‘천원의 점심밥’ 행사를 진행했다. 경일대는 1학기 개강 후 매일 평균 500여 명 이상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해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번 ‘천원의 점심밥’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원의 아침밥’으로 500여 명이, ‘천원의 점심’으로 3400여 명이 식사했으며 특별히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식사 메뉴는 목살 필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1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창업교육 및 멘토링부터 시제품제작비 최대 1200만 원 등을 지원하는 ‘2024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3년 이내 창업)를 발굴, 선정된 사업자에게 다양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사업화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노폴리스캠퍼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4년간 경상북도 주거시설 전체 화재가 2,588건이 발생하였으며, 그중 아파트 371건, 다세대주택 117건, 연립주택 986건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대표적인 주거시설인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요령을 알아보자.화재 대피에 있어 가장 먼저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려야 하며 △자기 집에서 화재 발생 △다른 곳에서 화재 발생과 같이 상황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대피요령이 달라진다.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 발생의 경우 대피가 가능하다고 판단되
로널드 레이건 미국 40대 대통령은 루스벨트, 케네디 등과 함께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으로 꼽힌다. 2011년 ‘미국인이 가장 위대하게 생각하는 대통령은 누구인가?’라는 갤럽여론조사에서 그는 링컨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그는 신발 세일즈맨의 아들로 태어났다. 할리우드에서는 이류 배우였다. 그래서 정적들로부터 딴따라 출신 대통령이란 조롱도 받았다. 그는 영화계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제너럴 일렉트릭(GE)에 취직했다. 그곳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면서 늘어나는 소득세와 거대 정부에 강한 혐오감을 가지게 되어 보수주의 운동에
지질학자는 도로 절개면을 사랑한다. 대규모 가도를 건설하는 도시를 만나면 행운으로 여긴다. 신선한 암석 시료 채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관리기관 입장은 다르다. 암석 노출을 흉물로 여겨 식물을 가꾼다.어떤 지질학자는 암석 가방을 화물칸에 싣지 않는다고 한다. 항공권을 두 좌석 구매해 별도로 모신다는 것이다. 지질학자가 애지중지하는 모든 암석은 내력이 스몄다. 보통 사람에겐 그냥 돌덩어리일 뿐이나 그들에겐 과거 정보가 가득한 자료다. 종종 지질학자가 미드 ‘CSI’에 나오는 과학 수사관에 비견되는 이유다.암석은 형성 당시 사건이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동세탁서비스사업’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서비스 차량을 이용하여 장애인가정, 결손 가정, 독거어르신 등 세탁이 어려운 가구에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불세탁봉사는 산양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정을 돌며 세탁물의 수거와 건조 배달까지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홍종철 산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산양면 지역 사회의 나눔 문
대구 군위군 소재의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조성사업’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달 29일 군위군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내부 총 100억 원의 예산(경북도비 60억, 군비 40억)을 들여 지난 2월 착공, 12월 완공 예정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군위군 핵심 공약인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건설을 위해 지역 내에서 충분한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테마파크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산업생산의 두뇌에 해당하는 구상기능을 담당하는 연구소와 엔지니어링센터가 더 우수한 인력을 얻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전하면서 산업도시가 단순 생산기지로 전락하고 있다. 사회과학자 양승훈은 저서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부키)에서 ‘구상과 실행의 분리, 공간 분업’으로 재조업의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획·연구개발 기능이 외지로 빠져나가 자동차·조선·화학 등 3대 산업의 메카였던 울산의 쇠락 징후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현대자동차는 울산에 있던 연구소를 1990년대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로 옮겼다. 이후 기아자동차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100일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역대 어느 회장보다 남다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 회장은 그룹사뿐 아니라 지역과의 협력 의지도 명확히 했다. 21일 취임 축하 만찬장인 포항 청송대 입구에서 환한 미소로 이강덕 시장과 손을 맞잡았다. 이날 만찬에서 시장과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취임 축하 덕담을 하고, 장 회장 역시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받는 포스코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장 회장의 이 같은 소통 행보에 지역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대구 군위군은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농어촌민박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난해 모금으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관내 노후한 빈집 등을 활용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군위군 내 소재하고 있는 빈집의 소유자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이며, 1개소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청 총무과 대외협력팀(054-380-6844)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주현 총무과 대외협력팀장은 “빈집
구미시는 1일 ‘구미시 상생발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제도는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 예정용지 물량의 총괄 관리에 따라 민간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수반될 경우 수용 여부 결정을 위한 검토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며, 행정예고(4월 19일까지)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사전협상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의 적정한 공공기여 기준 등의
경북전문대학교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영국 자매대학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 대학생 31명 등을 대상으로 BTS(Best Turing Scheme, 이하 BTS)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전문대학교 BTS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영국 CCCG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및 4차 산업, 한국의 고등직업교육 및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외국인 단기특화연수 프로그램이다. 영국 CCCG 대학생들은 △B(Beauty, 한국의 미) △E(Eco, 한국의 녹색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구병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가 대구 부동산 가격 폭락의 원인이 권영진 국민의힘 후보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시장 재임 시절 과도한 아파트 건축 허가로 부동산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조 후보는 1일 대구 부동산값 폭락에 대한 ‘권영진 심판론’을 제시했다.그는 “대구 아파트값 폭락에 대해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의 불만이 매우 높다”라면서 “권영진 후보가 시장 시절 과도한 아파트 허가로 부동산 가격이 추락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대체 대구 시정을 어떻게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일(음력 2월 24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4월 2일 오늘의 운세36년 심적으로 공허하나 근면 착실하면 귀인 상봉 운세.48년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때니 기도하는 심정으로 자중.60년 지나친 욕망은 실패할 수요 차분히 순리를 따라야 길함.72년 유흥업은 길하며 여자나 친지 도움 받으면 더 발전.84년 풀리지 않는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라.96년 조금 주고 큰 것을 얻으니 열심히 추진하면 성과 크다.▶소띠의 2024년 4월 2일 오늘의 운세37년 일은 성사되기 어렵고 막히
“살다 살다 제가 제주도에를 다 와보네요. 어깨춤이 저절로 나와요. 국적취득 공부할 때 제주도에 대해 배웠지만 이렇게 멋진 곳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오다니 너무 꿈같아요.” 2019년 한국에 온 설렁거(몽골·35)씨는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라고 했다. 지난 6년간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문화와 시댁 문화에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여행을 잘 다니지 못했다며 힐링캠프를 지원해 준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항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했다. 설렁거
1일 오전 대구시 북구 검단동 축산물도매시장(일명 대구도축장)에서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이 폐쇄집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현장답사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천년왕도 신라의 고유한 정신이 담긴 역사 자원을 발전시켜 문화도시 경주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새천년의 문화 융성 기반을 마련하는 ‘2024 경북문화포럼’이 5월 16~17일 이틀간 ‘역사와 문화의 보고(寶庫), ‘신라왕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경북포럼은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 고유한 역사문화의 정신이 담긴 문화도시 경주의 위상 정립, 불국사·석굴암 등 유명 유적 외 경주의 문화재 답사 통한 그 유적의 활용 방안과 신라문화 역사의 재조명 및 경주의 새로운 가치 창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2024학년도 벚꽃 주간 문화 행사’에서 무용학과 학생들이 생동감 있는 북춤과 부채춤으로 재학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고기 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봄을 맞아 직접 닭강정, 오이지, 백미, 된장국 등 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흥동에서 시행되는 ‘영양 듬뿍! 고기 Day’ 사업은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 특화 사업으로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의 영양섭취를 지원해 왔다.이준용 민간위원장은 “봄이 오는 환절기에 어르신의 영양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가운데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