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신재학)와 대구지검 김천지청 피해자지원센터(지청장 박성재)는 볼런티어 운동이 범시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봉사자의 동기 유발과 기존 봉사자의 자세를 재확립시키기 위해 27일 구미1대학에서 자원봉사자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 관내 신규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회원,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담당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생활 속의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의 이론과 실제를 비롯 성폭력의 예방책과 대책, 형사절차에 관한 법률상식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
구미시는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렵거나, 자각능력이 미약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부모가정, 소년 소녀 가장,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저소득세대가 구미시와 읍면동으로부터 법적지원에만 의존하고 있는 취약계층 300세대를 선정했다. 지난 4월부터 뜻 있는 후원자를 모집한 결과 공무원, 시의원, 봉사단체, 일반시민 등 335명이 신청해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와 한국복지재단 경북지역본부가 1촌 맺기 결연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7월부...
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이 1978년 이후 67억2천3백만달러를 해외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80년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 편중됐던 투자가 최근에는 날이 갈수록 아시아, 특히 중국 지역 집중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가 재정경제부의 2006년 12월 해외 투자기업 현황에서 해외에 진출한 지역에 본사 및 지점이 소재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1978년에 처음 투자를 시작해 2006년 12월까지 602건에 67억2천3백만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이 374건에 64억4천1백만달러, 중소기업이 ...
구미공단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대기업들이 잇따라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지역 경제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LG전자 구미사업장은 PDP 모듈 공장인 A1 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A2와 A3라인에 통합하면서 생산직을 중심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라인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인력을 이동 배치하면서 1년치 가량의 격려금을 주기로 하고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감원 인력 목표치를 정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수출경기 하락에 따라 상시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랫동안 침체에 빠졌던 LG필립스LCD도 4월말 구미와 파주...
구미지역 제조업체는 해외진출시 아시아지역에 주로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구미상공회의소가 재정경제부의 해외투자기업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78년부터 작년까지 구미에 본사나 사업소를 둔 제조업체의 아시아지역 투자건수는 전체 해외투자 602건 중 413건으로 68.6%를 차지했다. 북미가 80건(13.3%)으로 뒤를 이었고, 유럽 72건(12%), 중남미 24건(4%), 아프리카 10건(1.7%), 중동 2건(0.3%), 대양주 1건(0.1%) 등이었다. ...
구미.칠곡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구미지역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급식용 농산물이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칠곡농관원이 구미지역 6개 학교와 칠곡지역 3개 학교를 상대로 급식용 농산물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개교에서 수거된 농산물 중 깻잎은 후루디옥소닐이 잔류 허용기준치보다 높은 2.385ppm(기준 0.05ppm)이, 오이는 보스칼리드 성분이 기준치보다 높은 0.443ppm(기준 0.3ppm)이 각각 검출됐다. 후루디옥소닐과 보스칼리드는 잔류기간이 길지...
구미공단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대기업들이 잇단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감원 열풍이 불고 있다. LG전자[066570] 구미사업장은 PDP 모듈 공장인 A1 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A2와 A3라인에 통합하면서 생산직 사원 중심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라인 가동을 중단함에 따라 인력을 이동배치하면서 1년치 가량의 격려금을 주기로 하고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감원 인력 목표치를 정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수출경기 하락에 따라 상시 구조조정 작...
구미시는 하절기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7월25일부터 특별기동단속반 4개반을 편성해 도축장, 축산물 가공업, 식육포장 처리업, 축산물 운반업 및 보관업, 축산물 판매업소 등 약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위생 감시와 병행해 실시한다.
구미시는 옥성면 덕촌리에 총사업비 11억9천700만원(국비 7억8천200만원, 도비 1억원, 시비 2억3천500만원, 민자 8천만원)을 들여 대규모 곶감생산단지를 조성, 오는 26일 준공한다. 옥성곶감생산단지는 관리동 1동(109㎡), 작업장 1동(300㎡), 건조장 2동(720㎡), 냉동창고 1동(86㎡), 저온창고 1동(86㎡), 기타 부대시설 등 첨단시설물이 설치됐다.
구미시는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증가 및 과소비, 중복지원 등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단체 위주의 평가위원 21명을 구성, 위촉장을 전달했다. 평가 대상사업은 민간이전경비 총245건, 53억원 중 평가의 효과가 없는 단순한 경비 지원사업 71건을 제외한 174건의 사업을 상·하반기로 구분,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다음연도 예산지원에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부사장)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23일 사내 농촌 봉사프로그램의 하나로 임직원 가족과 자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개면 가산리와 신곡리를 방문, 토마토 수확을 도왔다. 임직원 자녀들은 토마토수확 체험을 통해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과 채소 등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은 행사 후 농민들과 함께 한 식사를 통해 농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뜻 ...
구미지역 일부 학교 급식으로 기준치보다 높은 농약 성분이 검출돼 보다 세밀한 급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구미칠곡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임흥기)이 5~6월구미시와 칠곡군 관내 초·중등학교 9개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되는 농산물 8개 품목 9건에 대해 잔류농약 허용기준치 초과여부를 가려내는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미 관내의 2개교에서 수거한 깻잎과 오이에서 Fludiox onil-후루디옥소닐, Boscalid-보스칼리드 성분이 각각의 잔류허용기준치보다 높은 2.385ppm(기준0.05), 0.443ppm(기준0....
지난 5월28일 구미시 선산읍(읍장 홍덕인)과 도농교류 촉진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추상한)은 18일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농특산물을 선산읍 부녀회원 및 농민들이 구미사업장으로 직접 가져가 판매했다. 선산쌀 및 우렁각시쌀 1천㎏, 보리쌀 400㎏, 매실 600㎏ 등 싯가 500만원 가량의 농산물을 직거래했다. 선산읍은 봉남2리에 제일모직 직원들이 주말 영농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약 1천200평(4천㎡)의 농지를 제공키로 했다.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 이민여성이 늘고 있는 구미에서 아시아 문화축제가 열린다. 구미시는 다민족·다문화 시대상을 반영하고 구미가 아시아 문화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시아 문화축제를 9월 말부터 10월초께 개최한다.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구미시는 그동안 내세울 만한 축제가 없어 축제개발위원회를 구성해 대표 축제를 개최하려고 노력해 왔다. 구미시는 변변한 농특산물조차 없어 특산물 축제도 열지 못하다가 구미공단에 아시아 각국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고 결혼이민여성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아시아 문화축제를 개최...
"소리는 호남만의 것이 아닙니다." 경북 칠곡군과 박귀희 명창 추모사업회는 22일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고 박귀희(1921~1993) 선생을 추모하는 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공연에서 박 선생을 기억하는 지역 출신 국악인들이 출연해 남도민요와 회심곡, 거문고 독주, 가야금 병창, 청산별곡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흔히 소리꾼이라고 하면 호남지역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영남지역에서도 박귀희 명창 같은 당대를 주름잡던 명창이 배출됐다. 경북도 등에 따...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여성이 늘고 있는 경북 구미에서 아시아 문화축제가 열린다. 구미시는 다민족.다문화시대상을 반영하고 구미가 아시아 문화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시아 문화축제를 9월 말부터 10월 초께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구미시는 그동안 내세울 만한 축제가 없어 축제개발위원회를 구성해 대표 축제를 개최하려고 노력해 왔다. 구미시는 변변한 농특산물조차 없어 특산물 축제도 열지 못하다가 구미공단에 아시아 각국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고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 구미그룹역(역장 조규채)은 21일 KTX 정차기념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구미그룹역은 올 2월2일 나눔 봉사단을 조직하고 명절 불우이웃 돕기,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유치 등 봉사활동을 하고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으로 농촌일손 돕기,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노력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베품의 문화를 실천해 가고 있다.
금오공대는 19일 산업단지공단 미니클러스터 회원 모임에 참가해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을 찾았다가 1만번째 관람객이 된 한병철(41)씨에게 축하 화환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지난 3월14일 문을 연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가리키는 유비쿼터스 기능을 보여 주기 위해 2012년 구미시의 생활 환경을 접목시켜 현실감을 살렸다. 체험관측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5월부터 휴일에 개관하고 월요일에 휴관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구미시 고아읍 예강리 앞들에서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이재하(38), 이석호(31)씨는 영농경력 2년차에 불과한 풋내기 농군이다. 이재하씨는 대구서 13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경기불황으로 직장을 그만뒀고, 이석호씨는 구미에서 10년간 회사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2005년 겨울 어렵게 귀농을 결심하게 됐다. 이들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만나 어떤 농사를 지을 것인지 같이 고민을 하고 같이 계획을 세워 고아읍 예강리에 정착, 토마토 농사를 짓기로 결정하고 2006년 3월 하우스를 짓고 토마토 작목반의 도움을 받아 첫 농사...
한국정보기술학회는 23일까지 경북 구미의 금오공대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기술학회는 학술대회 기간에 유비쿼터스, 반도체 회로분과 등의 분야로 나눠 상호 의견과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