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立春)을 닷새 앞둔 30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의 옷 가게 쇼윈도가 서서히 봄옷으로 갈아입은 가운데 아직 두꺼운 옷을 걸친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오늘 대구시 낮 최고기온은 8.9도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향교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 및 풍요 기원제 봉행’에서 기원제가 봉행 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늘(30일) 남구 해도동에서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 체육기금을 포함한 총 11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42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체육센터는 기초체력측정과 건강관리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춰 오는 2025년에 개관 예정입니다.포항시는 시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담아 설계한 맞춤형 국민체육센터로서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 신청이 시작된 29일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홈페이지에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서비스 접속 대기 안내문이 뜨고 있다.
사랑의 열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마감일을 이틀 앞둔 29일 오전 대구 중구 (구) 중앙파출소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96.2도를 가르키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보름여 남긴 29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 시민들이 제사상에 올라갈 제수용품들을 살펴보며 구매하고 있다.
구미시와 경북도, 국내 7개 연구기관이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내 선도기업 육성과 핵심기술 발굴·개발, 인력교류 체계 강화, 행·재정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구미시는 반도체 산업 공동 기술협력과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이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설 명절 가정폭력 대응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해마다 가정폭력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명절 기간에 신고가 약 30%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하루 평균 가정폭력 사건 신고 건수는 점차 증가했다. 지난 2021년 하루 평균 가정폭력 112 신고 건수는 29.7건이었으나 2022년 31.7건, 지난해 33.1건으로 늘었다.특히 설 명절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2021년 43.0건, 2022년 40.4건, 지난해 43.8건으로,
28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에 매화와 수선화가 함께 피어 입장객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 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28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 축하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
28일 오후 경북 성주군의 한 얼음썰매장에서 어린아이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이 새해의 문을 여는 올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이번 상반기 전시에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지역원로작가와 영남지역 청년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선보입니다.지난 2011년 ‘진경의 맥’과 2017년 ‘봄의 제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 출신 1980년대생 청년 작가 6명이 도전적 태도와 실험적 실천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합니다.
정부가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공개한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 GTX-A 노선 공사장 내부 터널에서 국토교통부가 현장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파가 지속된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천둔치가 얼어붙은 가운데 시민들이 오후 산객과 운동으로 겨울 건강을 다지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들이 25일 오전 대구 북구 KNU(경북대) 오픈캠퍼스 생명공학부 실험실에서 콜로니(colony) 세균 또는 단세포 조류(藻類)·균류(菌類) 등을 고형배지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전공별 체험실습을 하고 있다.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극복TF를 정식 출범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미래전략기획단장이 TF단장을 겸임해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팀 등 총 4개 팀, 13명으로 운영되는 TF팀은 ‘부모안심주거’와 ‘자녀완전돌봄’에 주력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K-저출생극복 시범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경북도는 중·장기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국가 균형발전과 교육 개혁, 축소 시대 대비 등 구조적인 대책과 정책 비전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대왕릉비가 전시돼 있다.박물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비석은 중국 지안(集安)에 있는 유물 모습 그대로로 높이 7.5m(받침대 포함 시 8m), 너비 2.6m 크기의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에는 사진과 영상 자료를 토대로 구현한 비석 모습을 각 면에서 볼 수 있다.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은 오늘(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를 개최했습니다.이차전지 분야만을 특화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BM,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과 중소·중견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1대1 집중 멘토링과 함께 입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또 이날 입사지원서 개별 클리닉과 면접 클리닉, 직무 컨설팅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 천여 명은 K-배터리에 대한
24일 오전 대구 시내버스 노선 안내 소책자를 배부한 가운데 대구시 산격청사 버스운영과 직원들이 책자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책자는 121개 노선 운행경로를 담아 구·군(교통과,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 등에 비치됐으며, (https://businfo.daegu.go.kr)에서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 22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간수목원 생태탐방로 나뭇가지에 겨울 철새인 황여새 무리가 옹기종기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