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 10월 15일 개최되는 시민체전의 성화봉송 모집인원은 주주자 11명, 부주자 11명, 호위 주자 88명, 예비주자 10명 등 모두 120명으로 이전 공공 기관단체, 장애인단체 등 지역 주요단체에서도 주자 추천을 받는다. 만15세 이상 김천시민 가운데 1㎞를 10분 이내에 완주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9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화봉송 주자는
경산시는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 화합과 축제 한마당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8만 시민과 함께 손님맞이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축전은 ‘뛰어라! 희망경산 피어라! 화합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21개 종목 1만1000여 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여해 경북도민들의 우정을 다진다. 경산시는 지난 7월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체육회 등과 함께 실무추진 종합준비단을 구성, 1차 준비상
문경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 정구부 소속 주니어 국가대표 김나현(6학년), 임수연(5학년) 선수가 지난 26일부터 필리핀 불라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아시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에서 12세 이하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아시아지역의 정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신설된 제1회 아시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 12세 이하 여자부 주니어 대표로 뽑힌 6학년 김나현, 5학년 임수연 조는 28일 필리핀 불라칸에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난적 유이 키사카, 미에카 하마구치 조를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당초 정구 종주국인
국립안동대학교 탁구부가 최근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안동대 탁구부는 조별(5개 팀) 예선을 1위를 통과한 뒤 본선 토너먼트에서 대전 한남대학교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지만, 경기대학교에 1대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개인 복식에서도 남기홍(4학년), 전현빈(1학년) 선수의 복식조가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한편, 안동대 탁구부(감독 김복희, 코치 이정훈)는 지난 4월 열린 제37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개인 단
대구대 씨름부(감독 최병찬)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대학 최강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대구대는 지난 22일과 23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서 대구대는 준결승에서 단국대를 4대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이후 결승전에서 ‘라이벌’ 영남대를 만나 4대2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또한, 이 대회 개인전에서 임성길 선수(체육학과 4년)가 용사급(95kg 이하)에서 우승했고, 조영탁 선수(스포츠레저학과 1년)가 장사급
2019년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활공장 및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포항시와 포항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20개국 선수 및 관계자 155명과 탑승객 및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는 국내최초의 개최된 ‘정밀착륙’ 월드컵 대회로, 개막식은 24일에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동력패러글라이딩 시범단 5명의 시범비행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6명의 축하비행과 식후공연으로 뮤지컬배우 최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7일과 25일 명실상주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회원 초청 교류전과 지역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커뮤니티행사 및 권역별 탁구리그대회 개최를 통해 클럽간 교류확대 및 우호증진에 나섰다. 먼저 지난 17일 (사)명실상주스포츠클럽 배드민턴회원 50여명을 포항한마음체육관으로 초청해 상호교류전을 통한 기량 점검 및 우의를 다졌다. 또 25일에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신나는사상스포츠클럽에서 주관하는 지역스포츠클럽리그대회(탁구-생활체육)를 한마음체육관에서 개최했다. 4개 스포츠클럽 70여명의 회원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3회 경북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가 오는 23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울진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는 60세 이상 남·여 일반부와 초심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을 펼친다. 울진군은 올해 도민체전에서 탁구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 체육발전을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2019 경주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가 오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펼쳐진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승인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스페인, 브라질, 미국,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팀 400여 명이 참가해 알천축구장 및 시민운동장에서 총 62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유소년 축구대표팀은 화랑, 충무, 백호, 청룡 4팀으로, 각 팀은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됐다. 23일
경주에서 12일간 펼쳐진 ‘2019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U-12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등 16개소에서 전국 122개 초등학교, 133개 유소년클럽에서 총 762개팀이 참가해 주·야로 총 1584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 U-12 우승팀은 A그룹 일산아리같이, B그룹 무원프리미어, C그룹 GS경수, D그룹 청주FCK, E그룹 PEC UTD, F그룹 제주서초, G그룹 서울 신정초, H그룹 서울대동초, I그룹 울산학성초가 각
‘제1회 한·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하양체육공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한·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경산시와 경산시축구협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 대회로 중국 8개 팀 200여 명과 국내 8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김만식 경산시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중국에서 방문한 8개 팀 중 대련시 팀과 천진 석문 팀은 국내 선수와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유소년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시골 유소년축구클럽팀 돌풍이 지역사회와 유소년 축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린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에 참가한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이다.경북 칠곡군의 작은 유소년팀인 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전국 762개 팀 1만여 명이 참가한 전국 초등부 최대 규모 대회에서 대도시 명문 유소년클럽과 축구부를 잇달아 꺾고 돌풍을 일으켰다.U-10(4학년), U-11(5학년), U-12(6학년)의 3개 부문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은 U-10 준우승, U-11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8일 오후 6시 하이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2일간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로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 122개교, 133개 클럽 총 762개 팀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6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584경기가 진행된다.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고 최대 경기 수가 증가하는 등 화랑대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위상이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가 전국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 대구대학교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1대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안동과학대는 지난달 28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경북대표 선발전 8강전에서 영남대학교를 상대로 1대0, 30일 위덕대학교와의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8월 1일 열린 대구대학교와의 결승에서는 승부차기 접전 끝에 5대4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2015년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 40명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일간 스포츠의 메카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2019년 하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지난 1일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방문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든든하며, 앞으로도 전지훈련단 유치홍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태준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감독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문경에서 전지
2019 동아시아 유소년축구대회가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주관으로 약목 덕산체육구장에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한·중·일 8개팀 선수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4팀, 일본 3팀, 중국 1팀 유소년들은 서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에는 부산 BEX FC가 이름을 올리고 준우승에는 칠곡호이유소년클럽이 차지했다.또 경기일정 외에 물놀이와 K리그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동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이 국경을 넘어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포항 영일만이 서울지역 대학생 요트 동호인들로부터 해양레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경희대·단국대·가천대·세종대 등 서울 소재 7개 대학 200여 명의 대학생 요트 동호인들이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해수욕장 소재 해양스포츠클럽에 하계훈련캠프를 차린다.지난 2017년 첫 하계훈련을 가진 이들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가대표 출신 해양아카데미 파견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지도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매년 참가학교가 증가하고 있다.올해는 참가희망자가 해양아카데미 시설 규모를 훨씬 웃돌면서 참가
봉화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 경기장에서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는 한국비치발리볼연맹(회장 김인순) 주관으로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한 선수·동호인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엘리트부, 생활체육부로 나눠 열정적인 경기를 펼친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비치발리볼대회이며, 내륙도시에서 열리는 해변스포츠라는 점에서 이색적인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경북도체육회는 23, 24일 이틀간 시·군체육회 신규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체육회 주최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44명 중 응급처치교육을 받지 않은 신규생활체육지도자 60명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과 올바른 CPR(심폐소생술)방법·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광수 상임부회
울릉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 OPEN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체육회(군수 김병수)가 주최하고, 울릉군배드민턴협회(회장 이재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고 특히 배드민턴을 통해 울릉도를 홍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를 마련됐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75개 팀 15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혼성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