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의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영남이공대는 이번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 3년 연속 선정으로 본교생 48명과 타교생 12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할 수 있게 됐다.선발된 학생들은 언어·문화 교육을 받고 오는 7월에서 8월까지 약 4주간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ney)에 15명,
소진혁 구미시의회 의원이 인동·진미 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소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 생활문화 증진을 위해 인동·진미 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그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정보·문화·예술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 사회성 함양 및 진로 탐색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원활한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교통 약자인 청소
이상호 구미시의회 의원이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 정책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으로 ‘중식비 지급’을 제안했다.그는 “지난해 기준 구미시가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2300여 명중 근로조건과 급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중식비를 지급 받는 근로자는 470여 개의 사업 중 단 2개의 사업에서 41명의 근로자뿐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는 근로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의 문제를 넘어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더 큰 가치인 평등과 존중의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9일 평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항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자리는 하민영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과 총학생회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선포식은 하 총장의 ‘지역 신성장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미래가치 혁신대학’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김진욱 기획처장의 포항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28 전략체계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내외 환경분석과 의견수렴, 발전전략 수립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확정 및 선포됐다.6대 발
신용하 구미시의원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정책을 제안했다.신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미시의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촉구했다.그는 “지난해 정부의 마약특별단속 결과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집계된 마약사범만 2만2393명으로 역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마약경험자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인 4%에 달하고 마약류 사범 검거율 또한 수도권 제외 경북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지난해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중국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중국 고등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D501 강의실에서 ‘한·중 국제교류 간담회 및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WISE캠퍼스 홍보와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고등교육 플랫폼 사업을 통한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중국 24개 고등학교 교장단과 유학원 대표가 참가했다.방문단은 동국대 WISE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참관하고, AI통역시스템을 활용
국립안동대학교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경북지역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 필요한 지원금과 견문을 넓히는 교육으로 경북지역을 알리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내용으로는 △팀당 창업활동비 1500만 원 △사업화(투자, 수출, 판매) 과정 프로그램 운영 △농식품 분야 실습과정 지원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지원 △창업 기초 및 심화 교육이 있다. 종합적인 창업지원으로 모태펀드를 활용한 우수 창업자 투자를 유도하고 경북 북부지역의 유망사업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한상임 교수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아트온에어(ART ON AIR)’ 프로젝트 5인의 미디어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우리나라의 관문인 김포공항의 길이 22.5 m x 폭 4m 초대형 미디어월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전시 중인 ‘공중정원’은 몽환적인 가상 풍경을 그려낸 작품으로, 한상임 교수와 경일대 메타콘텐츠융합전공 학생들의 협업으로 제작돼 뜻깊은 일이 됐다. 이재호(사진영상학부 4학년), 김동건(사진영상학부 4학년), 용효주(콘텐츠디자인학과 4학년), 천유성(콘텐츠디자인학과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AAN(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 최유진 교수(신경과)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AAN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로 미국신경과학회에서 직접 최유진 교수 연구를 채택해 초청했다.최유진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질환, 특히 루게릭병에서 성상교세포 TDP-43-mediate 신경염증을 글리코겐 합성효소 Kinase 3β(GSK3β)로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글로벌 관광휴양단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보문관광단지의 장점을 잘 활용해 국내 최고의 암요양 전문병원을 만들겠습니다”해마다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 암 환자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암요양병원이 운영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지난 2021년 7월 15병실에 30병상으로 출발한 신라미소병원은 개원한 지 2년이 조금 지난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암환우 전문 요양병원이다.신라미소병원은 암의 수술, 항암치료, 방산선치료 전후 입원, 외래 진료로 암의 전이 및 재발방지 등을 전문분야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연간 한도액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 명의를 이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A씨(56)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19일 자기 명의로 10만 원, 2월 20일 아내 명의로 490만 원, 처남 명의로 490만 원 등 B 국회의원 후원회 명의 계좌로 송금해 연간 기부 한도액 500만 원을 초과한 99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함과 동시에 타인 2명 명의로 980만 원의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안 부
대구 수성구의 한 가스충전소는 자동세차설비를 운영했는데, 소음 민원이 제기되자 2008년께 세척부와 건조부가 레일을 따라 이동하면서 차량의 세척과 건조 작업을 하는 기계인 세차기가 이동하는 레일 끝단과 맞닿은 지점에 방음용 출입문을 설치했다. 대신에 작업자가 자동차세차설비 안에 차량이 없는 상황에서 출입문을 닫고 세차기 앞에 부착된 패널을 정상 운전 방식으로 조작하면서 작업할 경우 세차기가 레일 끝단까지 이동하면서 세차기와 출입문 사이에 여유 공간이 없게 돼 세차기와 출입문 사이에 근로자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생겼다.가스충
대구고법 제1형사부(정성욱 부장판사)는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던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A씨(52)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A씨는 지난해 8월 28일 밤 11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B씨(54)의 원룸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로부터 얼굴 부위를 2차례 맞자 흉기를 들고 건물 밖으로 달아난 B씨를 쫓아가 복부를 한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살인미수죄 등으로 징역 6년과 징역 2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외도를 의심해 연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해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A씨(62)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께 연인 관계에 있던 B씨 승용차 트렁크 안 구급 가방 속에 위치추적기를 넣어둔 뒤 올해 1월 5일까지 9개월 동안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B씨의 개인위치정보를 전송받아 수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관련 증거 수집을 위해 피해자의 동의 없이 위치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1일(음력 3월 13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4월 21일 오늘의 운세36년 직분에 넘치는 일은 믿을만한 사람을 내세움이 유리.48년 난제 만나도 두려워말고 해결책 찾으면 반드시 묘책 있다.60년 방해로 풀리지 않으니 겸허하게 착실히 추진만이 최선.72년 중도 포기 말고 서서히 추진해야 귀인 도움 받는다.84년 감언이설에 주의하고 적절히 상황변화에 대처해야 된다.96년 외롭고 우울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고 노력하면 성취.▶소띠의 2024년 4월 21일 오늘의 운세37년 난관은 주위사람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하면서 내주 중 첫 양자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민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19일 북원 회전교차로에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맞아 연등에 불을 밝히는 봉축탑 점등 법회를 열었다.이날 법회는 의성불교사암연합회(관음사주지 자원스님)·신도연합회(회장 권혁만)가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했다.‘마음의 평화, 행복한세상’이라는 구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회 및 연등축제를 통해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뜻을 마음에 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또 이날 봉축탑 점등 법회에는 고운사 등운 큰스님, 김주수 의성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20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스페이스 챌린지 2024 in 대구’를 개최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정훈진 기자 jhj131@kyongbuk.com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20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항공우주축제 ‘제45회 스페이스 챌린지 2024 in 대구’를 개최했다. 이날 부대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어린이들이 각 무기류와 헬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정훈진 기자 jhj131@kyongbuk.com
포항시는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열었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어리딩과 발달장애인들의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취업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구인 구직자 현장 면담 및 취업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