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 최영조)이 지난 6월 1일~2일, 6일(3일간) 대구 북구 강변 1야구장에서 개최된 ‘2019 대구은행장기 대구경북 리틀야구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은행과 삼성의 전설적인 선수인 헐크 이만수 선수가 후원해 대구·경북지역의 리틀야구단 20개 팀이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첫 게임 16강전 대구라이온즈 리틀야구단과의 대결에서 7대 5승을 거두고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달성군 리틀야구단, 김천시 리틀야구단을 각각 9대 1, 9대 0으로 대승을 거두고,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을 달리고 5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4.5경기로 좁혔다. 삼성은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4-3으로 따돌렸다. 삼성은 올 시즌 NC에 6승 1패로 앞서 공룡 잡는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 톱타자 김상수는 1회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2루에서 다린 러프의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 때 홈을 재빨리 파고들어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3-2로 앞선 7회 말 회심의 좌월 솔로포로 팀 승리를 굳히는 등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6위 삼성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0-4로 밀린 1회 말 상대 선발투수 딜런 번디의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째인 시속 147㎞(91.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퍼 올려 가운데 담장 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추신수의 시즌 11호, 통산 200호 홈런이다. 메이저리그에서 2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세운 목표는 ‘평균자책점 2점대’였다. 류현진은 첫 시즌을 평균자책점 3.00(14승 8패)으로 마쳤다. 2014년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14승 7패)이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 2점대의 벽은 높게만 보였다. 사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가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웠다. 하지만 류현진은 2018년부터 진화했고,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돋보이는 투구를 하고 있다. 숙원이었던 개인 통산 평균자책점 2점대 진입에도 성공했다
이제는 집을 떠나도 강하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이야기다. 류현진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후 유독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원정경기 성적도 나쁘진 않았지만, 워낙 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괴물 모드’로 각성한 올 시즌엔 원정경기에서도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 시즌 6차례 원정경기 선발 등판에서 3승(1패)째를 기록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에 빛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여세를 몰아 6월의 첫 등판에서도 거침없이 승리를 따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역투했다.안타를 단 3개만 내줬고, 삼진은 2개를 잡았다. 땅볼로만 아웃 카운트 15개를 채워 쾌투의 발판을 마련했다.류현진은 6-0으로 앞선 8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2사 1루에서 대타 저스틴 터너로 교체됐다.다저스가 9-0으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눈부신 호투로 시즌 8승(1패)째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 수상도 유력하다.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삼진은 7개를 잡았고, 볼넷은 1개만 허용했다. 투구 수는 106개였다.다저스가 2-0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이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7
‘추추트레인’ 추신수(37)가 개인 통산 197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는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팀 선발투수 그리핀 캐닝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의 시즌 8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197호 홈런이다. 아울러 지난 20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5일 만에 시즌 두 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로 우뚝 서며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여 산발 5안타, 1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다.류현진은 8회초 다저스의 공격에서 8번 러셀 마틴의 중월 솔로포로 스코어가 5-0으로 벌어지자 대타 카일 갈릭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경기가 다저스의 8-3 승리
“성주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이사장이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성주군을 찾았다. 지난 17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명예군민에 위촉된 후 팬 사인회를 갖는 등 즉석에서 명예군민 일정을 소화하며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군민의 축하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를 성주군 선남면 남양공원에 모신 것을 인연으로 해 남다른 성주사랑을 펼치고 있다. 이승엽 이사장은 “생명문화와 명품참외의 명성을 자랑하는 성주군의 명예군민 위촉을 굉장히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특유의 완벽한 제구를 뽐내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으며 공 93개로 9이닝을 채운 류현진은 불펜진의 도움 없이 경기를 끝냈다.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9-0으로 완승했다.류현진이 완봉승을 거둔 건, 빅리그에 처음 입성한 2013년 로스앤젤레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킹캉’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7년 만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 했다. 류현진은 팀이 6-2로 앞선 8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스콧 알렉산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가 그대로 끝남에 따라 류현진은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
미국 언론이 시즌 3승째를 따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정확한 제구를 극찬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홈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을 2실점으로 버텼다. 시즌 최다인 삼진 10개를 솎아낸 류현진은 팀의 6-2 승리로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래 24일 만에 시즌 3승(1패)째를 수확했다. 미국 언론은 류현진이 볼넷을 1개도 내주지 않고 삼진 10개를 뽑아내며 승리에 앞장선 점을 비중 있게 전했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올해 류현진이 상대한
포항대해초와 포항중, 글로벌선진학교가 제3회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초중고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말 경북소년체전에서 우승하며 오는 5월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던 대해초는 24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에서 구미도산초를 가볍게 물리치고 경북 초등야구 정상임을 재확인했다. 포항중은 이날 중학부 결승에서 1회초 경주중에 1점을 헌납했으나 2회말 공격에서 2점을 뽑아 역전시킨 뒤 3회부터 여세를 몰아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10-3 대승을 거뒀다. 올해 삼성라이온즈 레전드 출신인 정현발 감독이 맡은 글로벌 선진학교는 이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시 출격한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한 뒤 12일 만이다. 올 시즌 3차례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시즌 3승을 노린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몸 상태를 증명하는 것이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 끊임없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
17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주중 3연전 2차전 경기에서 삼성이 3대 5로 패배했다.
삼성라이온즈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올해 첫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16일부터 18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키움히어로즈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격돌한다. 지난 2012년 개장 이후 삼성은 포항야구장에서 단 한번도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총 50경기를 치른 가운데 37승 13패, 승률이 무려 7할 4푼에 이른다. 지난 2012년 2승 1패로 예열한 삼성은 2013년 7승 3패, 2014년 8승 1패, 2015년 무려 9승 1패의 막강 승률을 올렸다. 지난 2016년 3승 3패...
삼성라이온즈가 스페셜 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한다. 특정 이벤트가 있을 때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스페셜 유니폼은 선데이 유니폼, 밀리터리 유니폼, 1982 올드 유니폼 등 3종류로 구성돼 있다. 선데이 유니폼은 일요일 홈게임, 밀리터리 유니폼은 6월 6일, 6월25일 홈경기와 6월의 일요일 홈게임에 사용된다. 1982 올드 유니폼은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에서 각각 선보인다. 선데이 유니폼은 왕가의 재건이란 콘셉트로 유럽 황실 예복에 사용되는 카터새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됐다. 1982 올드 유니폼은 실제 1982년 후기리그 원정경기...
DGB대구은행은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대구은행 BC카드로 삼성 라이온즈 파크 입장권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시즌 개막 후 4월까지는 단독 입장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하는 개인, 법인카드 회원 모두가 대상이며, 1루 내야 지정석, 외야 지정석, 잔디석, 스카이자유석 온라인 예매 시 2매, 현장 예매 시 1매 할인으로 총 3매까지 중복 할인 가능하다. 4월 이후 9월 정규시즌까지는 대구은행 BC카드로 삼성 라이온즈 파크 입장권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제3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서울 후라팀이 챔프리그 우승을, 대구 아레스팀이 퓨처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가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여자야구단을 창단하고, 2015~2016년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주말 4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33팀 600여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