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회관은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오는 공연’관람 단체를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오는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대구 시민들을 위해 예술가가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공연으로, 올해는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극단, 대구시립무용단 3개 단체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랑방 음악회’를 선보인다. 음악 교과 과정에 실린 국악 동요, 민요, 실내악을 편곡하여 들려주고 학생들이 직접 악기
국립경주박물관은 3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춰 진행되며,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4년 국립경주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총 11회 예정돼 있으며, 31일 운영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신라인들이 사용한 목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신라의 인공 연못인 경주 월지에서 출토된 목재들은 신라 왕실과 귀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
대학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연극 ‘뷰티풀 라이프’가 2월 3일과 4일 양일간 포스코 효자아트홀(포항시 남구) 무대에 오른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명절을 앞두고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연극은 부부로 살아가며 생기는 사소함과 서로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한 다툼, 장애를 극복하는 순간 등 이 시대의 복잡한 가정의 모습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전달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주제로 대학로 예매처 관람평점 1위(9.8점)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포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 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 전시 기간이 오는 2월 4일까지 일주일 연장된다. 비카프(대표 이영애)는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개막해 나흘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전시 기간을 오는 2월 4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영애 대표는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주신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에서 2024 ‘행복연극교실 4기 수강생’을 2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연극교실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직접 연극배우가 되어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올리며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라는 점에 참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강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로 몸으로 표현하기, 즉흥 대화 등 연극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이 2024년 첫 전시로 1월 30일(화)부터 6월 2일(일)까지 미술관 2층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를 개최한다. 대구포럼은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위해 2021년 신설한 주제 발굴전이다. 2021년 대구포럼Ⅰ ‘시를 위한 놀이터’, 2023년 대구포럼Ⅱ ‘물, 불, 몸’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는 전 지구적으로 논쟁적이고 중요한 주제인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에 대해 살펴본다. 전시
구미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재능 있는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원 모집한다. 구미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으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는 조건으로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성악과 무용을 비롯한 음악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연 2회 정기연주회, 구미시 행사 참여, 여름캠프 및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 구미시 문화사절로서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며,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가능하다.
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 문화 체험과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를 공연한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과 미술의 융합예술 공연으로 관객들은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세계적 명화와 현악기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예술 분야에 대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스럽게 접근함으로써 미술과 음악 관련 도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여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서구문화회관은 2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국민연극‘라이어 3탄 : 튀어’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은 2021년부터 국민연극 라이어 시리즈를 초청해 올해 ‘라이어 3탄: 튀어’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대표작이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공연을 개최하였고 국내에서는 20년 이상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라이어 1, 2, 3편은 연속된 이야기가 아닌 각각의 독립성을 가지며 어느 편을 먼저 관람해도 무방하다. 세 작품의 공통점은 끝도 없는
포항시립미술관은 지난 26일 새해의 문을 여는 ‘2024년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참여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를 관람하고 올해 상반기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상반기 전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까지 111일간 지역원로작가와 영남지역 청년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지역원로작가전 김정숙 ‘나의 에세이’는 여성으로서 대학 진학조차 어려웠던 시절, 포항에서 그림을 시작해 지역 여성 화가로서
안동시가 주최·주관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4년 첫 기획전인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 전시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2024 소장품 특별전 The first step展’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10년 개관한 이래 지역작가들로부터 기증받아 수집해온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내달 25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 공예, 서예 사진 등 작가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맞아 ‘V.O.S & 제이세라 발렌타인 콘서트’를 내달 14일 수요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영원의 목소리(Voice of Soul)’라는 뜻으로 호소력 짙은 애절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지금까지도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인 V.O.S △7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발표한 음원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애절한 발라드의 대명사 제이세라가 초콜릿만큼이나 달콤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이날 콘서트에서는 2월 밸런타인데이에 열리는 만큼 V
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참여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상반기 전시는 지역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111일간 지역원로작가와 영남지역 청년 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지역원로 작가전 김정숙 ‘나의 에세이’는 여성으로서 대학 진학조차 어려웠던 시절, 포항에서 그림을 시작해 지역 여성 화가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정숙의 삶과 조형 세계를 조망한다. 작가는 시대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품에 진솔한
의성군(군수 김주수)청소년문화의집이 내달 12일까지 지역 내 초등ㆍ중등 청소년 대상의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 운영을 위한 제1기 청소년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음악·예술 재능계발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하며, 청소년 간 정서 교류 활발로 잠재 능력을 일깨워주기 위한 발판으로 마련됐다.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생까지 청소년 40명 규모로 구성되며, 실력 있는 지휘자의 지도로
갤러리 신라 대구는 2024년 첫 전시로 소장전(Collections)을 2월 1일(목)부터 2월 29일(목) 까지 개최한다. 이번 소장전은 그동안 대구와 서울에서 개인전으로 소개했던 국내외 작가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출품작은 프랑수와 리스토리, 서승원, 곽훈, 알란챨톤, 윤상렬, 베르나르 오베르탱, 키시오 스가, 최명영 , 구자현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오랫동안 고민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프랑수와 리스토리(Frnacois Ristori)는 1936년 프랑스
독도박물관은 24일 상주박물관과 지역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박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박물관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사업 상호 추진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 이에 두 박물관은 오는 8월에 상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중 무용 워크숍 페스티벌 ‘2024무용여행’이 다가오는 1월 29일부터 2월3일까지 대구 공연예술연습공간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진행된다. ‘무용여행’은 한·중 무용 전공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용 워크숍에 참여하고 작품제작을 진행, 공연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40여명의 무용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창작발레, 중국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운수좋은무용단(대표 강정환, 리페이 Li Fei)이 주최하는 ‘무용여행’은 ‘무용으로 여행을 하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최용석 경북 최고장인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인 ‘흙 이야기’ 체험학습을 통해 만든 작품을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부터 5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흙 이야기’ 체험 학습을 통해 만든 작품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시와 솔거미술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초등학생 창작체험프로그램인 ‘흙 이야기’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로, 황성동 마을문화관의 소회
(재)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다음달 16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년째 진행 중이며,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총 9개 파트(바이올린 1/2, 비올
봉산문화회관은 지역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지원하고 대구 중구의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고자 ‘봉산문화회관 창작공연 공모사업으로 제2회‘2024 봉산공연창작소’를 추진한다. 2024년 봉산문화회관 기획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번 창작공연 공모는 봉산문화회관의 소극장 ‘스페이스라온’ 공간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작품은 대구광역시 중구의 역사, 문화, 인물, 장소 등 중구 내 소재를 기반으로 한 초연작이여야 하며 창작공연 작품공모를 통해 대구 중구만의 지역특성화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 총 세개의 창작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