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부중학교(교장 김상완)는 지난달 30일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관계 회복을 위한 ‘사제동행 창체 동아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관계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저소득층 가정 및 조손, 한 부모, 다문화 가족이 많은 학교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다.가족 관계 속에 배우는 의사소통 능력·갈등 해결 능력 및 생활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교사 학생 사제동행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대구 역사를 품은 공간인 향촌 문화관에서 체험 미션지를 따라 대구 근대화 과정과 피란 내려온 예술인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구 영신초가 제21회 대구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31일 엑스코 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으며 유치부 8개 팀, 초등부 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지난 199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3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소방 관련 동요대회다.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신초는 첫 출전에 대상의 영광을 차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2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음악전담교사, 성악부, 댄스부
의성초등학교(교장 임기훈) 5학년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단일팀이 로보마스터 국내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로보마스터는 DJI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으로, 참가 팀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로봇을 개발하고 조종해 적의 로봇과 기지를 공격하는 경기를 펼친다.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우수한 10팀이 선발돼 진행됐다. 중학생, 고등학생이 포함된 리그에서 의성초등학교 단일팀이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대회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대회를 위해 연습하는 과정이 즐거웠
대구지역에 새로운 미래학교가 문을 연다.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 달성고 내 ‘대구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고 밝혔다.온라인학교는 ‘생각을 켜는 교육, 세상을 밝히는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최초로 소속 학생 없다.교실과 교사는 갖추고 있지만 일반 학교의 희망 학생들을 위탁받아 실시간 원격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다.개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수 수강과목을 개설, 학점을 인정해 준다.앞서 지난해 9월 교육부로부터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인천·광주·경남 교육청과 함께 대구 교육청이 선정됐다.같은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소방관들에게 보낸 감사의 손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안동강남초등학교 6학년 1반 어린이들은 지난 29일 안동소방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손편지 23장을 전했다.이 편지는 지난 2019년 12월 12일 안동강남초등학교 강당 화재 발생 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힘쓰던 소방관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어린이들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적은 것이다.한 학생은 편지를 통해 “소방관은 불을 끄고, 사람을 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 속에 목숨을 걸고 자신을 희생하는 숭고한 정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세상에서
경산 삼성현중학교(교장 이정미)는 지난 29일 1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육활성화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가졌다.이날 강연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다룬 작품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공감과 지지를 받고있는 고정욱 작가를 초청, 열정 가득한 강연을 진행했다.고정욱 작가의 강연은 작품을 미리 읽고 질문까지 준비하는 적극성을 보인 학생들과 끝까지 자리하며 한 시간 반 넘게 진행했으며 강연의 반응은 뜨거웠다.강연에 참여한 1학년 김모 학생은 “평소 감명 깊게 읽은 작품을 쓴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뜻깊었고 매일
안동 남선초등학교는 최근 각 시도별 로봇마스터 코딩 우수학생들이 경기를 하는 ‘로봇마스터 챔피언십 2023’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 우수팀 10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남선초는 6학년 1명과 4학년 3명으로 구성된 최연소팀을 출전시켜 중학교, 고등학교를 이기고 본선까지 올라가 동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4학년 정 모 학생은 “고등학생, 중학생들과 전국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경기한 것도 좋은 경험이었고 동상을 받아서 아쉽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꼭 금상을 획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박기정 교사는 “대회
성주 명인고등학교(교장 백경애)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베트남 해외우수 유학생 4명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한국 학생들과 같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입학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 중등교육과정과 한국 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경쟁에서 성공하도록 돕는 사업인 것. 선발 학과 및 대상자는 외식조리과 2명, 제과제빵과 2명이며 베트남 국적을 가진 학생 중 중위권 이상의 중학교 성적과 한국어 능력 등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포항시 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송재만)는 지난 26일 중앙상가 우체국 앞 실개천거리 일대에서 ‘마약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마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회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끊을 수 없는 덫 마약, 호기심으로 금지’, ‘NO담! NO마!’ 등이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마약 예방 홍보용품을 배부했다.송재만 회장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에 대한 심각성 및 유혹의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예방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학교폭력 가해·피해학생 즉시 분리기간이 최대 7일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을 통해 우선 시행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해·피해 학생 즉시 분리기간이 3일에서 7일로 확대, 2차 피해 방지를 강화한다. 즉시 분리기간에 휴일이 포함될 경우 피해 학생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사안 발생 초기에 가해 학생을 피해 학생으로부터 분리하는 기간을 확대, 피해 학생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집중한다. 또한
의성중학교(교장 장재익)가 지난 25일 포항공과대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 ‘스마트 반도체 나노과학실’ 운영했다. 포항공과대학교의 전공자로 구성된 ‘찾아오는 스마트 반도체 나노과학실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통한 나노 실험실 체험 △현미경으로 보는 나노 △코딩과 반도체 센서를 이용한 나만의 논리게이트 완성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첨단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정 모 군은 “지금까지 체험하지 못한 완전 새로운 경험이었고, 나노를 통한 첨단 기술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해보고
앞으로 교사는 휴대전화로 걸려 오는 학부모 등의 민원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7월 교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교사 등으로 촉발된 교권 강화와 확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국가교육위원회와 교권 회복의 방향성과 대책을 협의하고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를 구성, 조속한 입법 추진에 뜻을 모았다. 앞서 지난 17일 발표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
포항제철중학교(교장 전동구) 학생오케스트라가 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특별부문 ‘금상’을 받았다. 한국관악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197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초·중·고 다수의 학교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의 관악축제이자 대회다. 올해는 초·중·고·일반부 관악단 43개 팀이 참가했다. 포항제철중 학생오케스트라는 총 5일간의 대회기간 중 현악과 관악을 포함한 표준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수 있는 ‘특별부’ 부문에 지원해 ‘‘금상’이라는
경산 부림초등학교(교장 박진서)가 ‘2023 세대공감 편지쓰기’ 행사에서 경북 1위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담당 김미진 교사는 우수 지도교사로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이 행사는 경북지방우정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이 2015년 5월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세대공감 편지쓰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어린이들은 세대 공감 편지쓰기를 하면서 말로 전하지 못한 마음을 가족 및 친지와 친구들, 선생님 등에게 글로 전하는 편지를 쓰고 부쳐봄으로써 디지털 문화가 만연한 요즘 손편지의 정성과 편지가 오기까지의 기다림을 통
안동 남선초등학교 로봇마스터 출전팀이 지난 19일 로봇마스터 전국대회에서 본선 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 각시도별 로봇마스터 코딩 우수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남선초는 6학년 1명과 4학년 3명으로 구성된 대회 최연소팀을 출전시켜 두각을 나타냈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6학년 강모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로봇을 코딩하고 조정하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며 “가장 나이도 적고 시골에 있는 우리들이 전국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게 돼 너무 보람차고 뜻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남선초등학교의 AI교육은 학
경북항공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유치를 위하여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항공정비사의 꿈을 가진 전국 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경북항공고등학교 2024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이에 따라 입시설명회는 서울, 경기, 대구, 대전, 광주, 부산, 강원, 제주 총 8개 지역 50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최종칠 교장의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군 특성화 제도, 항공정비사 교육과정, 입학전형 안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중앙회’)는 ‘2023년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초·중·고·대학생들에게 데이터 활용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그동안 공개범위가 제한적이었던 중앙회의 ‘학교안전사고 통계 데이터’를 대국민 공개로 확대해 통계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중앙회에 개방된 데이터(‘사고 발생 통계 데이터’, ‘사고 발생·보상 통계 요약’, ‘학교안전 중대사고 사례집’) 및 공공데이터를 분
울릉군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학포 야영장에서 울릉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놀라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급할 목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최근 시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이다.신체적으로 움직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과 같은 산림 레포츠를 경험하게 하고 협업을 통한 사회성을 높이고 자연과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학기부터 수업방해 학생의 퇴실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과 ‘유치원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안)’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초·중등교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초중고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권한 법제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고시안에 ‘모두의 학교’ 구성원으로서 학생·교원·보호자의 책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등이 담겼다. 교원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안동도서관은 안동권역(안동·의성·영주·봉화·청송·영양) 초·중·고·특수학교 19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동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한 학교 집중 지원’,‘학교도서관과 작가의 만남’,‘학교도서관지원센터 실무자 협의회’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교도서관 지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DLS교육·장서점검·자료폐기 등을 지원하는‘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10월 중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