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동초등학교(교장 박정재)는 19일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드림 버스킹’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박정재 교장은 “학생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멋지고 안전한 버스킹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최근 문명고등학교(교장 이희명)에서 입시전문가 차상로 강사를 초청해 ‘예비 고3을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를 주제로 경산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달라지는 대입제도 개편에 대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1학년 고교생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2024학년도 이후 달라지는 대학입시 환경의 특징과 전망, 대입 전형별 대비 전략과 수능 준비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문명고는 지난 14일 3학년을 대상으로 자율교육과정(high concept concert) 운영을 통해 학생의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씨름부 선수들이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또한 개인전에서 최윤성 (소장급, 45㎏ 이하)선수가 은메달을, 임현경(장사급, 120㎏ 이하)선수, 박시후(용사급, 60㎏ 이하)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는 지난 12부터 19일까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호서남초 학생들은 초등학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교방초등학교를 상대로 최종 스코어 4대2로 꺾고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이로써 호서남초등학교 씨름부는 지난 대통령기전국씨름대회에 이어 단체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7일 청송초등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이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청송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탓에 학생들은 후문으로 등하교를 하고 있다. 후문 내리막길이 경사가 심하고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학생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윤 군수가 즉각 반응했다. 청송군은 긴급히 미끄럼방지 포장과 차선규제봉 설치를 지시해 민원이 신속히 처리됐다. 학생들은 고마움을 표시하는 편지를 군수에게 보냈고 그 화답으로 윤 군수는 학생들을 초대해 환담 시간을 가졌다. 청송초
‘독도 환경정화, 우리부터 시작한다.’울릉고등학교(교장 정석주)는 18일 독도수호동아리 학생(51명)을 대상으로 독도를 찾아 ‘2023학년도 독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울릉군청 독도관리사무소, 울릉도·독도 해양기지 연구원과 함께한 가운데 울릉군청의 협조로 ‘한국땅’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더욱 다지기 위해 건조한 전용선 ‘독도평화호(177t·정원 80명)’을 이용, 독도에 입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날 독도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울릉고등학교 해양레저과 학생들과 울릉도·독도 해양기지 연구원들은 수중정화 ‘플로빙’봉사
청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해 롯데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 학습을 했다.여름을 건강하게 잘 즐기는 방법을 익히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다양한 물놀이 방법을 진행했다.엄명자 교장은 “학생들이 신나게 물놀이 체험을 즐기는 것을 보니 저도 무척 기쁘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 속에 숨어있는 끼와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동산초등학교는 지난 14일 학교급식 동아리 ‘뭉쳐야 맛있다’ 활동을 했다.이날 동아리 활동에서는 설탕의 과잉 섭취 동영상을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미리 학생들이 준비한 건강 간식에 관한 자료들을 보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실습으로는 두부와 과일 등을 이용해 건강한 당 음료를 만들고 주어진 재료들 중 선택해 건강한 곡물 빵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건강한 당을 섭취하기 위한 표어 만들기를 과제로 작성해 밴드 내에서 친구들과 공유했다.최정하 교장은 “요즘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에는 젤리나 초콜릿처럼 단맛이 강한 것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17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와 함께 법질서 시범학교인 창포중학교 학생들을 해당 지청으로 초청했다.포항지청에 따르면 창포중학교는 2023 법질서 시범학교로 선정됐고 이번 초 청인원은 소속 학생 80명이다.지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찰의 역할과 검사와의 대화 △검찰수사관 역할 및 검찰 수사관과의 대화를 통해 폭넓은 직업체험과 법과 질서 중요성, 학교 폭력 예방 및 소년 가담범죄 유형을 설명했다.특히 청소년들에게 학폭 경각심을 일깨워줘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 14일 포항동성고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박태준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의 포항은 박태준 회장과 푸른 제복의 노동자들이 포항제철소를 만들어 형성된 도시”라며 “박태준 회장의 ‘제철보국·교육보국’정신을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박태준 회장의 약력과 생애에 이어 박태준 리더십인 청렴·원칙·사명감·신뢰·비전·책임감·동기부여·주인의식 등을 하나하나 설명해 나갔다. 김병욱 의원은 “박태준 회장의 좌우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대구지역 4개교, 5개 학과가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은 7곳으로 상산전자고 등 7개교 11학과이다. 13일 대구시교육청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대구는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소프트웨어개발과를 비롯해 경북기계공고 자동화설비과, 영남공고 스마트소프트웨어과·스마트융합제어과, 경상공고 스마트모빌리티과 등이 뽑혔다. 경북은 상산전자고 2차전지응용과(1개 과), 경북기계금속고 융합기계과(1), 경북기계금속고 스마트금형과(1), 신라공업고 미래자동차과(2), 영천전자고 반도체시스템과
포스코인재창조원이 한국퓨얼셀과 함께 12일 포항효자초등학교를 찾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JUMP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JUMP 코딩’ 프로그램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한국퓨얼셀이 함께 그룹사연합 기업시민활동으로 기획한 코딩 교육 과정이다.이날 학생들은 모바일 블록코딩과 아두이노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음성 표현 스마트 분리수거함’을 제작했다.JUMP 코딩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코딩 교육 강사로 나서 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한편 포항효자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JUMP 코딩’ 프로그램은 17일
경산 삼성현중학교(교장 이정미)는 지난 11일 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DGB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2023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 버스’ 진로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진로 체험은 진로 특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습형(Conventional) 홀랜드 흥미 유형과 자기 이해 능력이 강점인 학생들을 선발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목과 사회 경제 활동에 필요한 금융 분야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태블릿 PC와 스마트 보드 등의 멀티콘텐츠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윤정란)에서는 지난 10일 다목적 강당에서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주최한 ‘2023년 미래목 글짓기 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안동여자고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3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학교는 2021학년도부터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박람회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등 학생 선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했다. 선택교과 담당 선생님들의 교과군 별 부스 운영은 학생들의 선택해야 할 교과목에 대한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해결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3학년 선배들로 구성된 ‘학교 교육과정 멘토’들은
울릉 남양초등학교(교장 최창성)는 지난 10일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교장 김영호)(이하 대구교대부설초) 2학년 1반에 방문해 경북-대구 공동교육과정 오프라인 공동수업을 실시했다. 남양초등학교는 국토 최동단 울릉도에 위치한 도서 벽지학교로 전교생이 27명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학교이다. 특히 2학년 학생은 1명밖에 없어 각종 모둠활동이나 또래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날 오프라인 공동수업에서 두 학급 학생들은 먼저 남양초 2학년 담임 이수진 선생님과 울릉도와 독도의 생활모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구교대부설초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진로 관련 프로그램이 있어서 활동하는 내내 즐겁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일여고 학생 운영팀 권나영(2학년)학생은 밝게 웃으며 말했다. 김천 한일여고가 개인의 진로와 연계한 자율적으로 연구 및 탐구활동으로 진행하는 ‘진로 융합 수업주간’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자명)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023 진로 융합 수업주간’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 ‘미래형 교육과정’을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손홍식)가 지곡동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경북과학고는 지난 7일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내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뒤 학교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건물 로비에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경북일보에서 경북과학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연재하고 있는 ‘우리지역 과학인재’ 기사들이 전시돼 있어 이목을 끌었다.손홍식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첨단기자재와 천문대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안동고등학교(교장 김태동)는 지난 6일 ‘안고人을 위한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박람회는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 배너 전시 △각 교과별 진로 진학 상담 △교과별 개설 선택과목 안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고교학점제’ 전시회 △인문, 자연계열의 선배들과의 대담 부스 △안동고 교육과정 퀴즈 부스 운영 등으로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안동고의 교사들과 선배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과목 및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이해
신라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선발경기에서 강도영·김동현 졸업생이 배관·철골구조물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강도영·김동형 선수는 2024년에 열리는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배관·철골구조물 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선수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앞서 강도영·김동현 졸업생은 지난 2021년 4월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뒤 경북대표로 2021년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전국 1등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선발전은 2021년과
대구전자공고가 반도체 분야 특화 학교로 거듭난다. 대구시교육청은 4일 대구전자공고가 교육부의 마이스터고 신규지정 공모에 참여,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과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국가전략산업 중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신규지정 공모에 들어갔다. 선정 결과 반도체 분야에 대구전자공고가 충남 예산전자공고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분야는 경북소프트웨어고 등 3개교가 선정됐다. 대구전자공고는 지난 1월 교육부의 마이스터고 신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