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22대 총선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김성환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가진 간담회에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보완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이상휘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적극 공감을 나타내고 “소
대구 수성구을 현역 의원인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재선 행보에 나선다. 13일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에비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문희갑 전 대구시당이 맡는다. 지역 정치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이 예비후보는 기대하고 있다. 지산동 동아스포츠센터 5층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는 개소식에는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재선 도전에 대한 포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경산지역 내 산업단지에 있는 제조기업들을 방문, 현장에서 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발 방문에서 조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국토부와 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을 설명하며, 업계의 현안을 실질적으로 풀어내겠다고 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진량 하이패스IC 설치’와 경산1~4 일반산업단지 물류수송로 역할을
4·10 총선을 약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 일부 후보들의 과거 발언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이번 사안이 표심에 미칠 영향을 두고 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회의에서 2019년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은 13일 SBS 라디오에 출연, “도태우 변호사 발언이 문제가 있었던 것은 맞다”면서도 “도 후보의 두 번째 (사과) 입장문을 통해 5·18 정신에 대한 도 후보의 입장이 명
녹색정의당은 13일 4·10 총선에 출마할 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을, 2번 후보로 안동의 자치운동가 허승규 후보를 지명했다.제22대 국회 비례대표 공천 후보자 발표는 원내 정당 중 녹색정의당이 처음이다.지난해 국회의석 6석으로 원내 제3당인 정의당과 원외 정당인 녹색당이 통합했다. 직전 대통령선거에서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가 입후보해 완주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단일화를 끝까지 거절했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나
권택흥 달서구갑 민주당 예비후보 "대구 발전·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독점적 정치구조 타파"열세 지역이지만 국민의힘 지지자의 허탈감이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지역의 특성상 당내 경선이 더 중요하지만 달서갑의 경우 지난 12년 동안 국민의힘 소속 초선 의원들이 모두 물갈이된 점을 부각시켰다.국민의힘 당원이나 지지자는 자기 당 국회의원 후보를 뽑는데도 불구, 참여가 배제된 것에 대해 상당히 분노하고 있다는 진단이다.4·10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관련 발언으로 공천 취소 여부에 대한 논란끝에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에 대한 공천 결정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천 타당설 주장과 대구 중·남구지역 주민들의 도 변호사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가 공천 유지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당 안팎에서는 분석하고 있다.공관위는 이날 밤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도 변호사 공천 문제를 논의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공관위는 “과거 세부 발언 내용 및 도태우 후보의 사과문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검토했다”면서 “사
여야는 12일 인구부 신설 등 저출생과 기후 위기를 포함한 시대적 과제 해법이 담긴 4·10 총선 10대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저출생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등 3가지 기조를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내놨다.10대 분야는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전통시장 새로 희망 △중소기업·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주거 격차 해소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든든한 내일 지원 △기후 위
국민의힘 지도부가 과거 5·18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도태우(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를 검토하는 쪽으로 12일 방향을 선회하면서 이를 놓고 물밑에서 찬반 논쟁이 격렬한 분위기다. 12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도 후보의 과거 발언을 재검토하기로 해 당내에서는 공천 취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관위는 한 위원장의 재검토 요청에 따라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도 후보 건을 논의했다. 앞서 1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자로 발표된 도 후보의 과거 5·18 관련 발언에 대해 일각의 비난
국민의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에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등 4명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꾸려졌다.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안철수(경기 분당갑) 의원,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수도권에서 후보로 뛰고 있는 중량급 인사들을 포함한 중앙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장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경원, 경기 안철수, 인천 원희룡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수도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횡단대교의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 협의 요청을 비롯해 중장기 교통망 구축 및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영일만횡단대교는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이 정부 예산안으로 반영돼 있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현재 국토부와 기재부가 총사업비 변경을 위한 막바지 협의 중이다. 이 시장은 “영일만횡단대교
국민의힘은 4·10 총선 각오가 담긴 로고송 4곡을 12일 공개했다. 이 중 2곡은 창작곡이다. 먼저 ‘국민의힘 응원가’는 ‘다시 국민의힘 우리 함께 승리하자’ 등의 가사로 이뤄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에 이어 22대 총선도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가 담겼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창작곡 ‘with 국민의힘’은 총선이 치러지는 봄에 어울리는 노래라는 게 당의 설명이다. 나머지 2곡은 기성곡인 가수 김호중의 ‘너나나나’와 배우 이이경이 부른 ‘칼퇴근’을 개사한 것이다. 각각 ‘너나 나나 국민의힘’, ‘퇴
김장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천·청도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가 시민후보로 추대됐다. 12일 권영성 전 시의장 및 지역원로, 시민단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주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김경원 예비후보와 단일화 경선결과에 따른 기자회견이 열렸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위해 지난 9~10일 2일간 유선전화 RDD(무작의 걸화걸기) 100%, ARS로 영천시와 청도군 인구비율에 따라 2.5:1로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1000명의 샘플로 이뤄졌으며 김장주 예비후보가 영천·청도 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로 지난 11일 최종
녹색정의당 김성년 전 수성구의원이 12일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구의원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반대하면서도 차별금지법 제정을 당론으로 하는 정당을 지지하고자 하는 시민이 있다. 핵 발전을 강화하려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원하면서도 가덕도신공항, 대구경북신공항을 만들려고 하는 거대양당에 투표할 수 없는 시민이 있다”라며 녹색정의당을 새로운 선택지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저 김성년은 대구에서, 수성구에서 ‘제3 지대’가 아니라 시민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라며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대형 아울렛 유치 공약을 내놓은 지 6일만에 산업부 장관을 만났고, 8일 교통공약을 내놓은 지 3일 만에 국토부 장관과 면담,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등 교통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 후보는 “교통은 물류와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편의와 직결되는 문제다”며
강명구 22대 총선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경선기간 20시간 선거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구미의 혁신적인 변화와 힘 있는 발전을 위한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하게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하루 20시간 선거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경선에 임하는 세 가지 마음(心)가짐도 밝혔다. 그는 “구미혁신에 대한 강명구의 ‘진심’을 보여드리는 것, 경북 1등 도시라는 ‘자부심’을 되찾는 것, 그리고 강명구로 바꾸면 구미가 확실하게 변할 거라는 믿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일꾼이
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구미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 예비후보는 “제가 서 있는 이곳은 국가산업단지로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고,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탈바꿈하게 됐다”면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눈부신 발전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선인들의 헌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배웠다”며 “이제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께서 주신 사명을 압도적 성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경제 공약으로 ‘완전히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의성군 다선거구 재·보궐선거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의성군 다선거구에 김원석 후보를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당 공관위는 후보자 서류·면접 심사와 함께 지역 여론 수렴을 거쳤고, 당 정체성과 도덕성·전문성 등을 종합평가해 공천 절차를 마무리했다. 다만, 경북도의원 영양군 선거구 후보는 오는 15일 윤철남·이종열 후보 2인의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한다. 도당 관계자는 “영양군 책임당원 대상으로 전화
이재원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12일 청하면에서 열린 청하장터 만세운동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1919년 독립만세운동을 펼친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100여 년 전 청하장날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민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행사의 재현은 앞으로도 계속 자랑스럽게 계승시켜야 할 포항 호국정신의 상징”이라며 “과거 포항의 선조 시민들이 장날을 기해 독립을 외친 만세운동의 장소에서 태극기를 들고 참여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에서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선조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후보로 선출된 도태우 후보가 12일 “앞으로 당원·후보로서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충실히 이어받겠다”라고 밝혔다. 과거 5·18 민주화운동 북한개입설 발언으로 공천 취소 등 반발 여론이 점차 확산하자 재차 사과하고 나선 것이다.도 후보는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먼저 국민 여러분과 당의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드린다. 지난 며칠간 혹독한 시련을 거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