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22대 총선 김천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이번 총선을 통해 3선에 도전하는 송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본궤도에 오른 김천 발전을 완성하고 더 큰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송 후보는 특히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부활과 혁신도시 도약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 △사람이 찾아오는 워케이션 도시 김천을 위한 관광산업 기반 조성 △스마트 물류거점 도시 도약 기반 구축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 김천 완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송 후
김형동 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24일 발표했다.이날 보도자료에서 김형동 후보는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는 교통문화지수에서 안동이 76.85점으로 E등급(하위 10%)에 포함됐다.한편 고령운전자가 야기하는 교통사고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2025년에 498만 명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어촌구조개선 신규사업으로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농지 보존이나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용·배수로 등의 시설을 신설 및 기능개선해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협업해 관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가뭄 상습지역과 약한 강우에도 잦은 침수 피해를 겪는 저지대 농경지를 면밀히 조사했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 관련기관(경북도, 농식품부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김 후보는 “자랑스러운 구미공단 50년의 역사, 다가올 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겠다. 구미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겠다” 면서 “LG BCM을 유치 성과를 냈던 것처럼 TK통합신공항 배후산업 MRO 전진기지 구축,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 유치해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개소식엔 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경쟁했던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격려사를 통해
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前 경북도지사), 강명구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 지지자 및 시민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구 후보는 “구미는 일을 해야 만 하는 도시이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도시”라며 “지난 4년간 구미시민과 함께 이룩한 성과들만 되돌려봐도 왜 구미에 구자근이 필요한지 알게 되실 것”
이영수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이 후보는 “‘사람을 보라! 선수교체!’를 슬로건으로 지역정치를 바꿀 새로운 정치세력,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적임자”를 강조했다.또 그는 “어릴 적부터 훌륭한 농촌지도자가 꿈이었다. 17년 전 고향마을에 내려와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마을이장 3선을 지낸 것이 인생에서 최고의 자랑거리다”며 “농민운동도 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
김석기 22대 총선 경주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김석기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황성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개소식에는 임진출 전 경주시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 시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도 축전을 보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먼저 인사에 나선 김 후보는“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벚꽃 개화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김천시 관광명소 연화지가 관광객 맞을 준비를 끝내고 벚꽃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사진작가들의 벚꽃 작품과 입소문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 관광 홍보와 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시는 연화지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관공서에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지방의대의 경우 수시에서 최대한 많은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학력 기준, 내신 합격선도 모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은 24일 지방권 의대가 지역인재전형에서 80% 이상을 수시로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 이전 2025학년도 기준으로 지방권 의대는 1071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이 같은 인원은 지방권 의대 전체 정원의 52.9%다. 지역인재전형 1071명 중 850명, 79.4% 수시전형에서 선발하며 정시전형은 221명, 20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지시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이 오늘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한국형 원전으로 불리는 신한울 1호기의 가동 정지 원인이 규명됐다.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임시회의를 열고 올해 1월 비상 정지된 신한울 1호기의 고장 원인을 보고 1호 안건으로 채택해 원자로 및 터빈 정비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조사단을 파견해 원인 조사에 나선 결과 한수원 협력 업체 정비원이 ‘여자기 AC 차단기 스위치’를 전등 버튼으로 착각해 누르면서 멈춘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기 AC 차단기의 설계 도면과 현장 시공 상태를 점검해 보니 애초 잘못된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해 줄 것을 경북·대구지역 5개 의과대학에 요청했다. 또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을 경북 출신 50%, 대구 출신 50% 비율로 배정해달라고 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등 지역 의대에 건의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했으나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서 경북·대구 지역 후보군도 드러난 가운데 후보자 면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경북(13)·대구(12) 지역 25개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한 사람은 모두 74명(경북40·대구34)으로 평균 2.96대 1로, 전국 평균 2.75대 1(254개 선거구 699명)로 나타났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9명 △국민의힘 25명 △개혁신당1 △녹색정의당 2명 △새로운미래 1명 △새진보연합 1명 △우리공화당 1명 △자유통일당 5명 △정의당 1△진보당 3명 △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선거 대구 지역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보궐선거 실시를 앞두고 재차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 정당이 당 소속 지방의원의 귀책 사유에 따라 무공천 방침을 결정했지만, 일부 선거구에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당사자가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기 때문이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중구 가선거구(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1동·대봉1동·대봉2동)와 수성구 라선거구(고산1동·고산2동·고산3동) 2곳이다.모두 주소지 이전에 따라 구의원직을 상실해 보궐선거
이인선 수성구을 후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매진…명품 수성구 만들겠다"애국지사 이준석의 손녀, 계명대 교수, 계명대 부총장, 여성 최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여성 최초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및 경제부지사, 여성 최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장부’처럼 굵직한 이력을 남긴 이인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후보는 “독립유공자인 할아버지와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인 대구가 전해준 에너지 덕분에 유리천장을 넘어서서 일할 수 있었다”면서 “보수의 심장 수성구를 그야말로 명품으로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유튜브 ‘
‘2024 경북포럼’ 23회차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시 구성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사과·배 등 과일 가격폭등과 샤인머스킷 포도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 등, 경북 도내 과수수농가들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생산·유통 전문가를 초청해 개선·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이상호 영남대학교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는 ‘과수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및 기후 변화 위기 대처’에 대한 주제강연을 한다. 이 교수는 과수산업 구조적 변화와 소비패턴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과수 생산 및 유통발전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주사위가 던져졌다.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혁신을 위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10개 대학 정도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22일까지 혁신기획서가 담긴 예비 지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경북·대구권 대학은 총 19개교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혁신기획서를 냈다.경북은 단독 4건, 연합 3건 등 7건, 12개교가 글로컬대학 선정에 도전장을 던졌다.이번에 통합을 내건 대학은 없으며 단독으로 신청한 대학은 대구한의대학교를 비롯해
포항시 북구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는 지난 23일 100세 생신을 맞은 성계리 거주 이을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청려장(장수지팡이)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한 전통이 있으며 건강과 장수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1924년생인 이을만 어르신은 올해 100세를 맞은 기계면 최고령 어르신 중 한 분으로, 슬하에 4남 2녀 자녀를 두고 아들 부부와 함께 지내고 있다.어르신은 고령에도 가정에서 성경읽기, 경로
AI기술 활용한 공익캠페인 가속도 붙는다 경북도가 AI기술이 활용된 공익캠페인을 통해 물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AI기술을 통해 물 문제에 대한 인식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도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뉴미디어 홍보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SAVE WATER, SAVE LIFE’라는 주제에 맞게 누구나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면대를 대상으로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민들에게
대구시는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매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4607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치비를 지원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