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감사 쓰기시상식이 14일 경북일보 2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상공회의소, 포스코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참가작품 110개 가운데 다섯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해병대 김동수씨가, 우수상에는 동국대병원 보안요원 김경태씨와, 금강건설 이사 강봉환씨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해병대 임규명씨와 이효섭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 최우수상 수상자 INT 감사쓰기 시상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감사운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매달 개최되고 ...
13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포항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 됐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평일에도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이겨봅니다. 이번 무더위는 한동안 계속되고, 주말 이후에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을 대비하고 개인의 건강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한중일 순환경제시범기지 협약식이 12일 포항시청에서 열렸습니다. 3국의 경제발전과 환경보호의 조화를 이루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순환경제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지난해 5월 다롄 ‘순환산업경제구’를 한중일 순환경제 시범기지로 선정해 건설 중에 있습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 체결을 통해 활발한 교류로 한중일 순환경제시범기지 건설의 선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제 7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이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약 3만 5천명의 관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관객 INT 브리아나 콜리쇼와 웅산 등 국내외 실력파 재즈뮤지션들이 참여해 수준높은 공연을 펼쳤습니다. 그 외 적우, MC스나이퍼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가수 위나 INT -가수 적우 INT 또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수도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이 7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7일 프레콘서트만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고, 8일부터는 칠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 Hot pepper pasta INT 올해 7회째 열리는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은 국내 3대 재즈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포항의 대표적인 여름문화축제입니다. 브리아나 콜리쇼와 말로, 웅산과 자신타 등 국내외 정상급 재즈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 강산에와 김장훈, MC스나이퍼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
포항시가 적조 경보 발령에 따라 황토살포선을 동원해 적조 조기방제에 나섰습니다. 시는 30일 관내 해역에 발효됐던 적조주의보가 적조경보로 대체 발효되자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류 양식장이 밀집한 연안 해역에서 황토 50톤을 살포했습니다. 포항시는 적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해제 시까지 황토살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적조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서 경주 감포 대본리 사이 2에서 3마일 해상에서 긴 띠를 형성하고 있어 양식장에 직접적인 영...
포항시가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여객선 터미널 입구에서 두호동 주민센터 구간 노상주차장 195면을 12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7시까지입니다. 주차요금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최초 20분에 500원이며 매 10분 초과시 200원이 가산됩니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대 해수욕장의 주차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 방지와 이용객들의 주차 질서 확립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캠핑을 하며 토마토를 맛 볼 수 있는 참느리 토마토축제가 1일 포항 상옥 참느리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토마토 햄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상옥 참느리 마을 복지회관 광장에서 토마토 풀장을 개장해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축제 참관객 INT 한편 상옥 참느리 마을 토마토 축제는 4일까지 계속됩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포항바다 국제공연예술제가 31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예술제는 올해 13회 째를 맞아 ‘춤추는 바다, 바다에서 꿈꾸다’를 타이틀로 국내외 공식 초청작과 파워풀 포항 등 총 6개국 34개 단체가 참여 합니다. 또 연극 뿐 아니라 거리무용과 음악,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한편 제 13회 포항바다 공연예술제는 불빛축제와 더불어 영일대 해수욕장의 흥행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포항시는 최근 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시설이용료 등을 조사한 결과 시중과 물가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해수욕장 마다 전국 체인점을 둔 편의점과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고, 상가번영회에서 이용료를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닭고기와 농산물의 경우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경북도 내 상반기 교통사고 발생률이 4.7 %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상자도 비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64명, 부상자는 11,120명으로 지난 해 보다 각각 4.3%와 6% 감소했습니다. 한편 차량과 차량이 충돌해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는 5% 감소했지만, 차량과 사람이 부딪혀 숨진 경우는 20% 가까이 증가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제 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과 경연대회가 지난 27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10회 째를 맞은 불빛축제는 80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포항제철소 환경타워에서 펼쳐진 타워불꽃쇼가 전국최초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또 먹거리부스 운영과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불꽃 경연대회에는 프랑스와 캐나다, 중국 팀이 참가해 화려한 폭죽으로 밤하늘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경연대회의 우승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중...
29일 오후 영일대 해수욕장은 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따가운 햇볕을 피해 관광객들은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또 영일대 해수욕장은 제 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리고 있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 등으로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한편 제 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8월 4일까지 계속돼 축제기간에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적인 축제와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됀 영일대 해수욕장은 경...
중복을 맞아 몸보신을 하며 남은 무더위를 이겨보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관공서 점심시간에도 삼계탕이 차려졌습니다. 포항시청에서는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점심메뉴로 선보이고 시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포항시 죽도시장에 생닭판매점들도 호황을 누렸습니다. 바쁜 하루에도 복날 특수에 상인들은 힘들지 않습니다. - 죽도시장 상인 INT 보양식 전문점들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포항시 죽도동의 한 삼계탕 전문점, 시민들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복날의 대표적인 보...
포항에 한 신축빌라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 오후 5시경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빌라공사현장에서 박모씨가 몰던 콘크리트 펌프차량이 작업중 한쪽으로 기울며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펌프차량이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덮쳐 일대 580가구가 정전되고 골목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 주민 INT 경찰은 바닥이 고르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정전사태는 당일 오후 7시에...
8월 7일 - 프레콘서트 (곽영일 퀸텍 & 위나, Hot pepper pasta, 브리아나콜리쇼) 8월 8일 - (곽영일 퀸텍 & 위나, 적우, 치에 아야도, MC 스나이퍼) 8월 9일 - (Jay-Vee, 말로, 자신타, 김장훈) 8월 10일 - (라벤타나 / 탱고무용, 찰리정블루스밴드, 브리아나콜리쇼, 강산에) 8월 11일 - (Hot Pepper Pasta, 웅산, 자신타, 윈터플레이)
지난 13일 새벽, 포항고등학교 생물실에서 불이나 18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포항 북부소방서는 화학물질의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교육당국이 실험실에서 쓰이는 화학물질에 대한 실태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북도 교육청은 비커나 현미경등 교구 숫자 등을 파악하고 있지만, 정작 위험한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학교 재량에 맡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포항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학교 과학실은 화재위험에 노출된 시설로 볼 수 있다며 안전에 대한 교육...
제 65주년 제헌절을 맞아 도로에는 태극기가 게양됐습니다. 2008년부터 제헌절이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은 크게 줄었습니다. 포항시 장성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도 태극기를 게양한 세대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거리에 상가들은 오히려 태극기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한편 포항시는 제헌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했으나 실질적인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주차공간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4일 주말 오후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주차를 해 과태료를 물기도 합니다. - 관광객 INT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왕복 7차선 도로에도 주차 차량들이 눈에 뜁니다. 부족한 주차공간에도 불구하고 길가에선 주차단속이 한창입니다. - 포항시 북구청 관계자 INT 여름철을 맞이해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
포항 양덕동 승마장 건설 문제로 포항시와 주민들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0일 양덕동의 2만 7776㎡에 국비와 시비등 총 55억원을 들여 승마장 건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에대해 양덕동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려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근 초등학교와 승마장의 거리는 불과 200m, 승마장이 건설되면 소음과 악취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된다는 입장입니다. - 승마장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INT 포항시는 승마장 공사를 잠정중단하고 주민들을 대화로 설득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