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제11대 소장에 윤양호 서기관이 3일 취임했다.행복한 직장 만들기와 엄정한 수용 질서 확립을 강조한 윤 소장은 별도 행사 없이 구내 순시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윤양호 소장은 지난 1991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의정부교도소 총무과장, 홍성교도소 보안과장, 인천구치소 부소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윤 소장은 평소 소탈하고 열정적인 업무 추진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양호 소장은 “기초질서를 통한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보상과 처벌을 구분한 수용자 교정교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3일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입교식을 진행했다.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은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약 7주간 대학생 대상 직업체험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5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수목원 전시·식물관리·호랑이보전센터 등 다양한 수목원 부서 중 학생이 관심 있는 부서에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한다.이종건 국립백두
신임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이 3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한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1992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안동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경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그는 2014년 모범공무원 표창을 비롯해 2020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한창완 서장은 “울진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는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울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임 이선희(58)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김천 출신인 이 지사장은 1989년 공단에 입사한 뒤 인천계양지사 보험급여부장, 칠곡지사 보험급여부장 등을 지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된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이 지사장은 “고객 편의중심의 업무 개선으로 진정한 건강보장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토의 중심!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 고장으로 유명한 김천에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포부와 기쁨을 말했다.또 “올해로 건강보
경북농협과 영천지역 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은 3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영천 화남면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영천농협 성영근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적소에 인력지원을 해준 경북농협 임직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100년 농협·농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및 농업인 복지증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도소방서장 정윤재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업무보고회를 했다.1991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조직에 임용된 정윤재 서장은 영천소방서 상황실장, 풍각 119안전센터장,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 소방행정과장, 경산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기획의 능력을 갖췄다.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휘관의 평을 얻고 있다.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고향인 청도에 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청도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경산소방서 제23대 박기형 서장(50)이 지난 1일 취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박기형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2007년 간부후보 14기 공채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2016년 경산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본부 기획조직팀장, 119종합상황실 정보기획팀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박 서장은 부드러운 인품을 바탕으로 평소 직원들 간의 이해와 공감, 상호 존중을 중요시하고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텁기로 유명하다.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28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항상 선제적
경일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전홍순)가 지난 6월 30일 인터불고 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경일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250여 명의 동문이 참여했으며 대회 직후 전홍순 총동창회장은 모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제28대 이찬균 군위부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했다.신임 이찬균(58) 군위부군수는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구시의 주요보직을 거쳐 행정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특히, 2020년 대구광역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공항정책과 공항기획팀장을 역임하면서 군위군과 인연을 맺었고, 2022년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을 역임 후 군위부군수로 부임했다.이찬균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군위군 첫 부군수로의 취임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편입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지난달 30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명을 방문해 가전제품 구입을 위한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구입 품목은 냉장고 5대, 세탁기 4대, 냉난방기 2대, TV 8대, 청소기 5대, 선풍기 26대 등이다.안동농협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권태형 조합장은 “안동농협은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박호서(58) 신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3일 취임했다.부산 동성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청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창원교도소장, 부산구치소장, 대구교도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등 교정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탁월한 리더쉽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 박 청장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 덕분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박 청장은 “청렴한 교정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확립, 서로 소통하면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제33대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이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신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특히,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 부시장은 “안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이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낸 저력의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박경종 지방서기관이 지난 1일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부임했다.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1992년 영양초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이후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과 노사협력담당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1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취임했다.박경종 국장은 “경북교육을 선도해가는 포항교육지원청에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포항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과장 장석환 △진로취업과장 정근목 △학술정보개발과장 전현구 △대외협력홍보과장 이윤창△입학과장 고한덕△교무과장 박병란 △교육혁신과장 박현일 △탄소중립운영본부 김기영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RIS대학교육혁신본부 천병광 △사회과학대학·약학대학 통합행정실장 김찬수 △공과대학 행정실장 김진익 △IT대학·융합학부 통합행정실장 김경관 △의과대학·간호대학 통합행정실장 송석민 △학술정보운영과장 김진주 △사무국 시설과 김형선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7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이 지난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펼쳐져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가 3년 만에 재개됐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진료에서는 8개 항목의 검사과 12개 과목의 전문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루어져 대형병원 진료 시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총 400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춘 개별 재활 운동 교육과 물리치료실을 운영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3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언론 간담회에서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 시장은 지난 1년간 사업 성과와 함께 향후 시정 주요 청사진을 밝히며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강력한 유치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 1년간 핵심 성과로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서플라이 체
영천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부도 방지를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20%를 지원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기업의 보험료 납입금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경북도가 50%를 지원해 왔는데, 이번에 영천시가 추가로 20%를 더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5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에 따라 보험료를 20% 더 지원받게 되면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 매출채권보험제도는 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상업어음 및 외상매출금)의 부도 위험을 보험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표방한 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 체제가 1년을 맞았다.도시 브랜드 슬로건인 ‘상상주도’(시대를 주도하는 도시, 상주) 선포식과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린 3일 강영석 시장은 연속성 있는 정책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상주로의 도약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지난해 11월 중부내륙 고속철도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통과로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팜 혁신 밸리의 확산, 낙동강 관광 거점도시 도약 등에 역량을 집
민선 8기 조현일 호가 닻을 올린 지 1년. 조 시장은 “결코 쉬운 길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렸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조 시장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경산의 미래다. 미래의 방점을 ‘시민’과 ‘행복’에 두고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시정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매진했다.시민중심 적극행정의 5대 시정목표와 함께 ‘경산시민 First’,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 창출’이라는 시정 철학을 담은 77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행복
영양군은 직원조회 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부서를 3일 포상했다. 직원들의 전화응대 수준을 파악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할 목적 으로 2014년부터 외부 전문업체 용역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23개 부서 전 직원 중 204명(42.5%)을 대상으로 44일(4월 19일 ~ 6월 1일)간 실시했으며, 전 부서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88.3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결과 93.33점을 받은 재무과가 1위(상금 50만원 및 상장), 93.11점을 받은 보건소는 2위(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