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월드컵 한국과 토고 응원 포항종합운동장에서...
13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입사원서 교부창구에 수천명의 지원자가 몰려들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기아는 광주공장 ‘카렌스’생산 라인에 근무할 신입사원 모집을 위해 오전 9시께부터 광주 서구 내방동 제 2공장 사무실에서 입사원서를 나눠줬는데 3천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원서 1만5천장이 동나고 1㎞의 장사진으로 인근 교통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포항롯데백화점은 키스데이인 14일 1층 헤라 화장품 코너에서 ‘예쁜 입술 콘테스트’를 연다. 황재윤기자 jaeyun@kyongbuk.co.kr
박주영의 모교인 대구 청구고등학교 후배들이 13일 밤 열리는 월드컵 토고전을 앞두고 붉은 티셔츠를 입은 채 등교, 교실에서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정운찬 서울대 총장 등 주요 국·사립대 총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하고있다.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한미FTA저지 방미원정시위단이 원정시위 성과를 밝히고 협상 결과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독일을 방문한 한명숙 총리가 13일 오전(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시 숙소호텔에서 토마스 앤더스 EADS(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 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 당선자(가운데)는 12일 동빈동 당선자 사무실에서 경제산업국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으며 시정에 대한 포부와 함께 공무원들의 사고 변화를 요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명숙 총리와 스타니쉐프 불가리아총리가 12일 오전(현지시간) 소피아시내 총리청사에서 양국총리회담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소피아=연합)
12일(한국시간) 새벽 뉘른베르크의 프랑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D조 조별리그 첫 경기 멕시코-이란전 전반전에서 이란의 수비수 라흐만 레자이(오른쪽)의 헤딩슛을 멕시코 골키퍼 산체스가 몸을 날려 방어하고 있다.
뜨거운 월드컵 열기와 함께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얼음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12일 침산동의 한 얼음공장에는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려는 직원들이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후텁지근한 날씨속에 예년기온을 되찾은 11일 대구경북 지역의 명소와 유원지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방타워랜드 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