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니참(주)은 지역의 아동·장애인·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및 유아용기저귀 1053박스(6000만 원 상당)를 20일 구미시에 기탁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의성읍에 있는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지역 농가, 청년 창업가 등 20여 명의 참석으로 진행한 것으로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 로컬러닝랩’의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고 도시청년 대상 로컬자원 활용 상품개발 프로젝트인 ‘로컬러닝랩’의 지역파트너 모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지난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차 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
한국국학진흥원은 20일 타이베이에 위치한 대만 국가도서관 회의실에서 학술자원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국학진흥원이 K-컬처의 세계화를 위한 국외 교류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문 희귀도서 전자자원 공유에 나서기로 했으며, 대만 국가도서관이 소장한 희귀도서 디지털 원문은 대만한학자료 전용 PC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대만에 소재한 대학 및 연구소 등과 학술교류를 강화하여 국학 자료에 기반한 K-컬처 확산의 내실화
상주시는 4월 복무 만료 예정인 공중보건의 12명에게 지역 보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격려하는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 공중보건의,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전역 예정자에게 감사했다.이들 12명은 그동안 의료 취약지 주민 등에게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거동불편 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또 지난 코로나 19 장기화 과정에서 주말 반납과 선별진료소 근무 및 위험지역 파견 근무 등 지역 의료 지원 체
오는 2025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 경북도가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대학과 현장 소통을 넓혀간다. 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지난해 3월 공모에서 경북은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도는 지역산업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대학 중심 창업·산학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20일에는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30여 명의 대학관계자들
사과 등 과일값 폭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과수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온 피해 경감 영양제의 적기 살포와 충분한 엽면시비가 필요하다. 저온 피해경감과 착과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경북은 지난해 과수 면적의 41.3%에 달하는 20367ha가 개화기 저온피해를 당했다. 특히 사과는 13851ha나 피해가 발생했고 봄·가을 우박과 잦은 강우로 인한 탄저병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전년대비 사과 생산량의 30%가 감소해 가격은 2.7배 이상 폭등하는 원인이 됐다. 이에따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도 단위 과수 저온 피해 대응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7개 마을이 신청서를 냈으며, 해양수산부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4개 마을을 선정했다.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은 국비 2억원, 자부담 등 2억원을 포함 각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2022년~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경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제도이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경주시는 21일 시청 알천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한 조직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가 21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개최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매년 3월 22일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이 정한 날이다. 경상북도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상하수도 운영 실적, 물 관련 시책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수도 요금 현실화 개선도,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3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상과 경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2023 암관리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암종별 맞춤식 검진안내 당신의 건강 비서’라는 제목의 사례를 제출해, 개인별 검진 항목에 맞춰 안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경북도 주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도 예천군은 적극적인 암 관리사업의 성과를 인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은어를 테마로 맑고 깨끗한 내성천에서 펼쳐지는‘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전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제 홍보에 활용하고자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어를 테마로한 생태자연 종합체험 축제, 대한민국 대표 오감만족 여름 문화 물놀이 축제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참가는 오는 4월 4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http
봉화군은 지난 20일 노후 상수관망 시설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95억 원으로 올해 시작해 오는 2029년까지 봉화군 내 노후 관망정비 117km, 블록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 상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비는 59억 원이다. 봉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1차 현대화사업(춘양 정수장 개량)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사업을 완료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9일, 복지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을 창단했다, 실버합창단의 경우, ‘2024년 노인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의 실버합창단의 경우 10월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요요(YOYO)문화제에 참여해 합창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실버합창단은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연습을 통해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지역 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합창 공연을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내달 5일까지 ‘2024년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미혼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와 더불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에 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 원씩(총 360만 원) 저축하면 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 원씩(총 700만 원) 추가 적립해 만기 시 총 1060만 원을 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의성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같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주 30시간 이상,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 4000만 원 이하(기준중위소득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21일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주간(3.18~3.22)을 맞아 구미시 수출대로 3공단 삼거리에서 ‘구미·김천 안전관리자 협의회(건설업)’와 함께 ‘산업안전 대진단’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은 간편하게 현재의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정부의 각종지원(컨설팅, 재정지원, 교육)과 연계해 미래에 대한 준비 수단이 돼주는 사업이다. 중소규모 사업장은 온라인(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이나 오프라인(안전보건공단 방문 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21일 “포항시와 포스코가 새로운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시대를 함께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과 포스텍 의대 신설 추진 등과 관련해 21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장인화 포스코 신임 회장 취임을 5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포스코가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상생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길 바란다”고 운을 땠다. 이 시장은 신임 회장의 통 큰 결단으로 지역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을 정부에 요청했다. 경북도는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이 방문했고, 이 지사는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다. 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 돌봄 분야는 사회보장제
대구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은 최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목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 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을 진행했다. 최규종 의원은 “군위군 지역은 전체토지 6만1433㏊ 중 산림면적이 4만6178㏊로 산림 비중이 전국 평균 63%보다 12% 더 높은 75%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을 1973년부터 1978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2차례 치산녹화 10년 계획을 시행해 울창한 산림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많은 예산을 투입해 애써 가꾼 입목들이
문경시의회는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문경시의회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과정 일환으로 가진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의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관례법령 해설과 사례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극단 지우의 연극 ‘가문의 청렴 : 김의원’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 했다. 이와 함께 문경시의회 의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청렴서약을 하고